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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7 17:04
인섹을 영입한 김에 인섹이 들어가는 팀명도 바꾸는게 어떨까요.
미지의 실력과 가능성을 포함하는 의미의 X를 넣어서, 중의적으로 롤드컵까지 단번에 달려가겠다는 의미로 KT-X (......)
13/02/27 17:11
다른 이름을 붙이면 프로스트나 블레이즈처럼 팀이름이 먼저 기억될 수 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아주부의 경우 얼주부 불주부라는 척척 붙는 이름이 있었지만 KT는 그런 이름을 짓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13/02/27 17:35
다른건 몰라도 이건 정말 동감합니다..
A랑 B는 이름이 너무 형식적이라 애정이 안가요 ㅠㅠ 시간도 있는데 좀 고민해서 바꿨으면 좋겠는데..
13/02/27 17:05
결국 강현종감독이 인섹을 딴 팀에 안보낼려고 썩힌다 라는 얘기는 다 추측으로 밝혀졌네요
그리고 라간은 저번대회 막눈한테 털린것빼곤 잘했는데.. 진짜로 탈퇴되었다면 대기업의 무서움을 느끼네요.. 잘해도 더 잘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가차없다라는 건가요
13/02/27 17:15
보통 지금까지 보면 실력의 하락이 뚜렷이 보인 경우(훈)
아마때는 잘했다가 뚜껑열어보니 생각보다 못한경우(리셋) 그냥 못하는 경우(썬칩) 등의 경우에 팀원이 교체가 되었는데, 라간의 경우에는 데뷔시즌에 3위로 입상을 하고 뚜렷한 실력의 하락이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체가 되었습니다. 썸데이 잘하는건 인정하는데, KT의 탑이 교체될거면 3위까지 한 KT B의 라간보다 8강에서 머문 비타민이 교체되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3/02/27 17:28
라간과 비타민이 별 차이가 없다고 하기엔
KT-B 12연승 돌풍의 주역, 3위 팀의 탑솔vs 만만한 조라고 평가되던 조에서 존재감조차 못보여준 비타민, 8강탈락의 탑솔 은 큰 차이가 있죠 "실력을 중시하는 가차없는 대기업"의 기준이라면 당연히 비타민이 바뀌었어야 했죠 어쨌든 시드유지 때문에 비타민이 안바뀐거라면.. 비타민 선수는 줄 잘탄게 된거네요.. 담시즌에는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13/02/27 17:29
스치파이님의 시점에서는 전 억측과 비난을 했던 입장인데 정말 식스맨으로 쓰려 했는지 애초에 내보낼 생각이었는지
결국 그때 당시의 정확한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13/02/27 17:57
그렇게 된다면 팬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비난은 안되지만 약자인 선수들을 위한 성토 정도는 할 수 있죠. 특히나 그때의 상황은 기존 CJ선수들에게 최악의 상황(강 감독의 인터뷰와 클마 엔트리, 엠붑 이륙이라는 CJ프론트의 선행) 이었던 지라 팬들이 반발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는 어떤 팬들에게도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라는 말은 절대 먹힐 수 없죠. 응원하는 선수들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을지도 모르는데 가만히 있을거면 그건 팬이라 할 수도 없구요. 분명 비난은 잘못된 겁니다만 비난 외의 좋은 의견도 많았고 설령 비난을 할 지언정 CJ선수들을 향한 비난은 없었습니다.
13/02/27 18:31
가급적 자기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되, 추측이 섞인 부분에선 함부로 자신의 생각을 믿지 말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명제 아닌가요?
아무것도 모르면 아무것도 얘기하지 않는 게 맞죠.
13/02/27 20:13
도덕적으로 그러는 것이 맞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 일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가 아니었죠. 강 감독의 이전 행동과 인터뷰 그리고 CJ프론트의 선행, 선수들의 대화 스샷이라는 암울한 추측을 가능케 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쯤이면 팬들은 충분히 이야기할거리들이 모여있었죠. CJ의 실수는 처음에 팬들이 억측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겁니다. 애초에 내보낸다고 말을 했었다면 굳이 이런 일이 벌어지진 않았겠죠. 오히려 좋은 선수들이니 여러 팀에서 접촉했을거고 팬들은 그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에 주목 했을 겁니다. 축구계, 야구계만 보더라도 선수들과 관련된 소문 혹은 이적과 관련된 여러가지 루머들을 가지고 설레발을 떨거나 선수를 욕하지만 그것은 당연한 일로 취급됩니다. 물론 이게 옳은 행동이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팬이라면 충분히 사실이 아닌 소문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얘기죠. 그 결과가 비난이라면 문제지만 선만 지킨다면 자신의 소망이나 의견 정도는 충분히 개진할 수 있죠. 그와 별개로 CJ에게 비난이 없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미간을 찌뿌릴 정도의 안 좋은 얘기들도 많았으니까요. 이건 저를 비롯해서 억측으로 심한 말을 한 사람들이 반성해야죠.
13/02/27 17:08
비타민이 나가버리면 KTA팀의 서킷포인트도 증발하므로 라간의 탈퇴가 맞을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 방식이 채택되지 않는이상 더 나은 선수가 나오면 기존의 선수를 내보낼 수 밖에 없지요. 인섹은 많은 분들이 예상햇듯 KT행이 확정되었네요. 애꿎은 CJ와 강현종 감독만 욕 디립다 먹었으니 안됐군요. 어디서 하소연도 못하고.. -_-;;
13/02/27 17:09
김치롤 탑솔자리는 진짜 샤이 막눈 엑페급을 제외하면
조금만 부진하거나 약점이 노출되면 바로바로 교체할수있는거같네요 다른포지션과 풀자체가 틀려서 레퍼드 라간같은 선수들이 탈퇴해도 플레임 썸데짱짱맨급의 선수가 꾸준히 출몰하네요
13/02/27 17:12
전 솔직히 CJ에서 한시즌 정도는 인섹 더 잡고 있다가 클템 보고 인섹을 내보대던가 클템자리 넣던가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넷 여론이 너무 안좋아서 ...
13/02/27 17:15
클럽마스터즈에서 막눈상대로 라인전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준게 큰거같아요
반대로 라간은 막눈과 만났을때 너무 무기력하게 밀렸죠 챔프폭도 문제고요 앨리스로 쉔이게 솔킬따인것도그렇고 KT에서는 라간선수가 S급선수들에 비해 기량이 부족하다 생각한듯요
13/02/27 17:26
클럽마스터즈는 그렇지만, 롤더챔 시즌 3 초반에 B조에서 맞대결 할때는 제법 좋은 모습 보였었습니다.
4강에서 시원하게 밀린거야... ㅠ.ㅠ
13/02/27 17:16
개인적으로는 라간보다 비타민이 불안해 보였는데 클럽마스터즈때 라간이 안보여서 그런가...
라간의 탈퇴를 예상하시는분들이 많네요. 팀성적도 라간쪽이 더좋았는데 과연..
13/02/27 17:18
잘해도 1군아니면 무조건 탈퇴해야하는 지금 시스템을 좀 손볼 필요는 있겠네요
따로 후보드는게 힘들다면 유럽이나 북미의 아카데미 팀처럼 2군팀을 만들어서 롤챔스는 포기하더라도 nlb나 아마대회에서 다시 1군 진입을 노릴수 있게 말이죠 슬럼프가 올수도 있고 이런데 선수들의 자리가 진짜 너무 가볍게 느껴지긴 합니다.
13/02/27 17:18
인터넷 여론이 이만큼 나쁘게 돌아갔기 때문에야말로 인섹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2의 엠붑, 이륙이 안 생겨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라간은 정말로 어떻게 되는 거죠? 썸데이가 아무리 짱짱맨이라고 하지만 설마 윈터 3위팀 탑솔이 쭉 밀려나버리나요?
13/02/27 17:20
생각해보면 썸데이가 잘해서 라간이 밀려났다..기보단 처음부터 라간을 내보낼 생각이었다고 보는 게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비타민은 어차피 내보내면 시드도 같이 버려야 하는 상황이었으니 안 내보낸다 치면, 라간을 내보낼 생각이 없었다면 굳이 아마추어 고수 탑솔을 찾을 이유가 없었겠죠.
13/02/27 17:23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러네요. 개인 사정이라도 있는 건지... 안타깝네요.
이 와중에 카카오가 A팀으로 가고 인섹이 B팀으로 간다는 얘기도 있네요? 허허-_-;;; KT가 대격변을 맞네요
13/02/27 17:25
기량하락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빠지는걸 보니 -4강만 보고 빼는건 아닐거라는 전제하에- 뭔가 개인사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3/02/27 17:25
글쎄요. 전 한편으로는 상당부분 그 또한 결과론이고 기존 인섹 건을 둘러싼 강도 높은 비판은 강현종 감독 및 구아주부에 대한 낙인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때문에, 인섹의 거취 문제는 나중에 누군가의 입으로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섣불리 판단내려서도 안되고 그동안 cj및 강현종 감독에 대한 근거 없는 비판도 또한 결과론적으로 상당부분 앞으로는 완화되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번 이적건은 일부 cj에 대한 건강한 비판적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많을 듯한 결정이네요. 대기업의 후원을 받으면서도 아마추어 시절의 정만으로(굳이 부정적으로 표현하자면 친목만으로) 절대 좋은 성적은 보장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기에 강형종 감독의 커리어는 백분 인정하더라고 마인드만큼은 현시점의 이스포츠판에서 앞으로는 성적을 보장할만한 종류의 것이 절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13/02/27 17:41
아무래도 정도의 문제가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나친, 과한 비판이야 '지나친, 과한'이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뜻 그대로 옳지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비판 여론은 씨제이 프런트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앞으로의 성적에 관해서는, 씨제이는 이제 죽으나 사나 클템과 헬리오스가 한꺼풀 벗을 것이 강제되는 상황이니만큼, 원래가 저력이 있는 팀들인지라 오히려 마인드를 다잡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3/02/27 17:38
개인적인 생각이시겠죠 물론? 인터넷 여론 덕에 인섹이 나올 수 있었다는게.
개인적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댓글이네요. 온라인 상으로 표면적이고 얼마 되지도 않는 정보만으로 그네들의 상황을 다 아는 듯한 사람들이 어찌 그리 많은지. Practice님 말대로라면 커뮤니티에 여러 글/댓글로 추측만 가지고 죽어라 cj 까던 사람들은, 인섹이 나오니 이제 자신들의 힘으로 뭔가 해낸 듯한 느낌이겠어요.
13/02/27 20:59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평생 팬질못하죠
그네들의 상황은 그네들 말고는 아무도 모르죠. 그리고 우린 표면적이고 얼마 되지도 않는 정보만 가지고 상황을 유추하죠. 죽어라 까던 사람들은 결국 그 사람의 인성과 수준을 나타내는거구요. 어딜가도 그럴껍니다. 하지만 말씀대로라면 기업들이 우리가 웃고 즐기는 이 판을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이끌어갈떄도 아무것도 모르니 그냥 닥치고 있어야겠네요. 그네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왜 깝치냐 이정도 밖에 안될테니까요. 원래 나올 계획이었든 여론때문에 나오게 되었는지 몰라도 그네들이 말해주지 않는 한 ManG님도 모르고 아무도 모릅니다. 그네들 말고는요 당시 얼마 되지않는 표면적인 정보만 가지고는 당연히 그리 생각할수밖에 없었구요. 강현종이라는 이름값도 있죠.
13/02/27 17:23
인벤 기사에는 인섹이 B 카카오가 A 라는군요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53675
13/02/27 17:24
썸데이-인섹-류-스코어-마파 B팀(시드유지)이면
비타민(전A)-카카오(전B)-제로(전A)-히로(전A)-미오 A팀으로 여기도 시드유지는 되네요
13/02/27 17:29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B팀의 카카오가 인섹으로 바뀐거라면 강화라는 느낌은 안드네요 A팀 예전 정글이 누구였죠? -_-? 팀에 관심이 없으니 누가 빠진건지 모르겠네요 이것참 크크
13/02/27 17:23
라간을 탈퇴시킨다기 보다는 라간이 나갔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위의 이야기처럼 애초에 라간이 나갈 경우가 아니라면 탑솔을 새로 뽑을 필요가 없었죠.
13/02/27 17:27
그러면 현재 거취가 확인되지 않은 선수가
탑: 롱판다 임팩트(SKT 2팀 유력) 라간 정글: 링 멀레기 미드: 미마 원딜: 헤르메스 스페이스 서포터: 낀시 초월 이정도인가요? 그리고 아마고수 정글러 중에 러키로키랑 장병기마스터 중에 많아야 한명만 SKT로 갈테니 한명 더 풀릴 듯하고..
13/02/27 17:31
롱판다 장병기마스터(or 러키로키) 미마 스페이스 낀시 정도로 팀 만들어지면 어떻게 스폰막차 한번 노려볼 만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그런데 현재 팀들(CJ, 나진, KT, SKT, MVP, LG)이 다 2팀이 갖추어져서 새로 창단하기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ㅠ
13/02/27 17:28
스타테일 시절 이루어질뻔한 인섹-류라인이네요.
하지만 이때는 인섹이 인섹되고 방출 당하면서 버스기사가 미드맡고 류가 정글을 갔죠 팀의 에이스 소리를 듣던 미드라이너를 정글로 넣는 스타테일 클라스.망할 팀이긴 했던 것 같습니다.
13/02/27 17:28
라간은 좀....솔직히 첫 시즌에 3위 갔었고 막눈 빼면 밀린 경기가 없는데 좀 너무하지 않나요....썸데이도 잘하긴 했지만 라간도 막눈 처음 만났을 때는 딱히 크게 밀리지 않았고 골텍도 처음엔 막눈 이겼었는데 그 한번으로 평가하긴 좀 그런데...
13/02/27 17:33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13440
이적 기사 또 나왔네요. '다데' 배어진 선수가 MVP 오존으로 갑니다. 아래 글에 먼저 이야기가 나왔군요.
13/02/27 17:34
멀록보단 카카오가 확실히 낫긴 하죠. Me5 선수도 초월선수가 프로레벨에서 보여준 아쉬운 플레이를 생각했을 때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다른 팀들만큼 괄목한 만한 변화는 아니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마스터즈에서 보여준 히로의 기량향상을 믿어봐야죠.
13/02/27 17:33
탑: 롱판다 임팩트(SKT 2팀 유력) 라간 강퀴
정글: 링 멀레기 미드: 미마 영관 원딜: 헤르메스 스페이스 스브스 서포터: 낀시 초월 밍구 선칩,메이는 롤 접음. 강퀴,미마,밍구는 프로 더 할 의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정리해보면 대충 이 정도.남은 아마 고수는 로키로키,장병기마스터,불보타,윤기,김따먹(?) 정도...
13/02/27 17:35
새로 창단할 거 아니면 더이상 팀이 없죠 ㅠㅠ LG-IM 2팀이 통째로 갈아엎어지지 않는 한 기존 팀들은 포화상태같아요... 갓판다 스낀시 상당히 매력적인 영입일텐데 말이죠..기량향상이 한창인 탑라인과 검증된 봇라인 + 롤챔스 시드..
13/02/27 17:43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ㅠㅠ 뭐 남는 팀이 없을려나;; EG에서 이제동선수 데려간거처럼 한국에서 2팀 만드...는 건 꿈이겠죠
13/02/27 17:40
LG-IM 라일락은 요즘 정글 연습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임팩트, 라간, 갓판다 정도에게 기회가..........는 라일락이 정글인데 뭘해도 고통..
13/02/27 17:46
하긴 탑에선 cs를 너무 못먹었으니, 정글이 낫긴 하겠네요.
스프링때 2:1 라인, 자르반으로 cs 다 찾아먹던 그 라일락은 대체 어디가고..
13/02/27 17:57
그래도 라일락이 한타 페이즈 플레이는 라인전 페이즈 플레이보다는 - 그래도 말도 안 되는 이니시에이팅을 하기도 했지만서도ㅠ - 좋은 모습이었으니까 서폿, 원딜, 미드 전향했다는 얘기를 듣는 것보다는 더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흐흐
13/02/27 17:46
위에서 다른 분께서도 지적해주셔서 궁금해진 건데, 롱판다 낀쉬 스페이스 셋이 모여서 아마 팀을 결성하면 시드를 받을 수 있나요?
NLB 준우승 팀에게 시드가 있나 없나를 제가 몰라서...
13/02/27 17:48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그럼 이 셋을 데려가는 건 LOL 팀 창단을 노리는 어느 기업에게도 굉장한 메리트가 될 텐데...
13/02/27 17:55
AHQ의 창단까지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 이후로 창단할 마음이 있는 기업이라면 이제 쓸 만한 아마들은 다 데려갔다는 느낌이라서요.
아마 이제 창단 러쉬가 사그라들거나, 구 맛밤 셋이 팀을 찾거나... 둘 중 하나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워낙 변수가 많은 롤판이라 확신은 못하겠지만 흐흐
13/02/27 17:49
지금 도수 방송 BGM 가관이네요
박진영 니가 사는 그집 니가 사는 그집, 그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다데가 엠브이피 들어갔다고 멘붕한 듯.
13/02/27 18:08
예전에 아프리카방송했었죠.. 다음팟만큼 사람이 안차서 다음팟 다시 돌아온걸로 기억하는데.. 닉세탁후 다시 아프리카 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겟네요
닉세탁후에 시청자가 늘긴 했는데..
13/02/27 18:10
다른이야긴데 다음팟의 판테왕이 하는 롤방송이 대단하더라구요.
새벽에 도수가 방송중에 혼자풀방이었는데 판테왕이나타나니까 도수방 사람이 점점빠지면서 판테왕이 시청자를 흡수하는..-_-; 다음팟의 골드로저 판테왕..
13/02/27 18:04
롱판다, 낀시, 스페이스는.. 다른 멤버 2명만 섭외해서 아마추어 팀으로 나와도.. 롤챔스 시드권자라 본선은 가능하네요.
저 셋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프로팀에 들어갈지.. 아마추어를 할지.. 그냥 여기서 해산하고 끝날지, CJ에서 그냥 있을지)가 이제 궁금해지네요..
13/02/27 18:04
드디어 기다리던 소식이 떳네요.. 그간 걱정했는데 다행히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맞는 자리를 찾아가는 듯합니다.
이로서 CJ도 그만 비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겠네요.. 좀더 편한 맘으로 응원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13/02/27 18:11
인섹 선수 뿐만 아니라 구 CJ의 다른 선수들도 어떻게 되나 봐야죠.
인섹을 붙잡아뒀다는건 추측이었을 뿐이니 고려하지 않더라도 애초에 있던 팀에 꿰차고 들어가서 기존 선수들 다 내쫓고..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현 CJ의 행태는 좋게 봐줄수가 없습니다.
13/02/27 18:13
문제없던 라간도 가차없이 방출(확실한건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유력한 상태)되는 프로세계에서 프런트가 자기들 생각하기에
더 좋은 선수층 영입하겠다고 기존 선수들 방출하는거에 어디에 문제가 있고 비정상적인 상황인가요? 구CJ팀은 창단이후 오랫동안 올린 유일한 성과가 윈터시즌8강이였습니다. 물론 윈터시즌과 NLB보고 포텐이 있네없네 하지만 그건 보는 팬의 자의적 판단이고.... 공짜로 땅 파면 숙식금액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프로세계는 엄연히 비즈니스입니다. 뭐가 비정상적이고 안좋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존 CJ욕하던거, 그러니까 계약 안끝난 CJ선수들 일부러 다른팀 못가게 잡아뒀다는게 확인안된 추측 혹은 억측으로 끝난 마당에.....글쓴분은 프로야구같은데서 트레이드하거나 FA영입후 백업으로 가거나 매년 있는 신고선수 방출 이런것들도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보시나요?
13/02/27 18:17
구CJ선수들의 팬이 아쉬운 상황인건 맞지만 이상하게 보다보면 '난 구 CJ선수들 팬이라서 너무 아쉽다'가 아니고 마치 CJ프런트와
구 아주부 프로스트&블레이즈 감독들이 무슨 도의적 혹은 상식적으로 해서는 안될일을 저지른거같은 뉘앙스의 비판이 많더 군요
13/02/27 18:24
프로니까 상식적으로 맞는 일입니다만 도의적으로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선수들 응원하던 CJ팬들을 낙동강 오리알로 만들었으니까요.; 거의 축구에서의 연고지 이전급의 임팩트였죠. ㅡㅡa
13/02/27 18:32
프로야구는 안봐서 잘 모르겠고요. 비정상적이라는 말은 정정하겠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안될것은 없다는 것은 압니다. 그냥 감정적으로 맘에 안들고, 도의적인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구 CJ의 성적이 크게 나쁘지 않았음에도, 기량이 안좋은 선수 한두명 방출하는것도 아니고 전부 방출한다는게 그냥 팬으로서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13/02/27 18:33
그리고 그런 식으로 따지면
인섹선수를 붙잡아 놓고 있었다고 해도 그것 또한 도의적으로 문제가 될 뿐 프로세계에서는 문제될게 없다고 보는데요.
13/02/27 18:19
선수들 붙잡고 있는것도 아니고
인섹/다데 선수 다 다른팀과 계약 잘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건가요.. 심정적으로 싫어하는건 상관없지만.. 프로팀에서 1년간 최대가 8강이라면 리빌딩 해도 이상할건 없지 않나요.. 오히려 첫 시즌 4강을 했는데도 바로 라간을 밀어버린 KT가 그런면에선 더 심하면 심했지.. 싶은데 단지.. 한번에 전원을 교체한다는게 임팩트가 정말 강력하긴 한데.. 그런면에선 씁쓸하긴 하네요..
13/02/27 18:37
라간 선수가 기량이 부족했다고 판단했을 수 있죠. 그리고 썸데이가 워냑 잘하다보니...
기존 선수들의 계약이 이제서야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3월이 다 되어가는데... 그리고 한 선수 방출하는 거랑 기존에 있던 팀을 전부 내쫓아서 와해시키는 거랑 차이가 없는 건가요?
13/02/27 18:41
맛스코우5에 대해 애착이 강하다면 당연히 좋게 보시기 어렵겠으나, 그와 약간 떨어져 보다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제가 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어쨌든 돈의 논리를 인정하고 사니까요... 만약 그렇게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 비슷하게 출전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더 큰 도덕적 문제가 있겠지만 ( 이 경우에도 돈의 논리에선 큰 문제가 없 ㅠㅠ...) 그렇지도 않았으니까요.
좀 더 따져보면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해주지 않았다고 생각할 여지도 있겠지만 거기까지 파고 드는 건 또 무리수네요. 프로게이머는 일반적인 노동 계약과는 또 약간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13/02/27 18:16
그 방이 아주 핫한 경우에는, 이를 테면 도수가 방송하고 있는 경우에는 도수라는 검색어를 입력하시면 다른 누군가가 중계 방송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송하고 있는 BJ의 이름을 제목에 한 번 입력해보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에요.
13/02/27 18:27
KT는 뭐 전반적으로 전력강화라고 보이는데, 지금 SK는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시즌이 다가오는데 2팀은 소문만 무성하고 멤버소식은 모르겠고 1팀은 기존의 멤버에 미드 마이틀리가 나가고 psw 수노선수가 들어간정도만 알고있거든요.
적어도 통신사 라이벌이면 라인업이 엇비슷해야되는데 이거 KT가 먼저 손을 뻗어서 그런지 전력차이가 아주 심해보이네요.
13/02/27 18:31
KT는 SK보다 훨씬 먼저 만들어져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2팀멤버도 대충 윤곽이 잡혔죠. 미드 고전파 원딜 광진이야 서폿 코치 이정도까진 거의 확정이고. 정글러가 장병기마스터 탑은 아직 모르겠네요. STATUS였던가?..
13/02/27 18:31
CJ 쪽에서는 속이 쓰리겟지만 인섹입장에선 이보다 더 좋을수 없네요
CJ도 좋은팀 영입했으니 잘되길 바라고 인섹도 좋은팀으로 이적했으니 발전하길 빕니다.
13/02/27 18:35
새시즌 예선을 빨리 했으면 좋겠네요 모든 프로팀이 챔스에 올라가는건 불가능이고..
몇팀이 분명 예선 마지막에 프로대 프로팀 걸려서 프로 최소 2팀정도는 떨어질거 같은데.. 떨어진 팀들이 멤버가 또 바로 바뀔지 아니면 그대로 섬머까지 가게될지..
13/02/27 18:40
kt b팀의 전력이 엄청 강화 된거 아닌가요? 아직 판단하긴 이르지만 썸데이 선수의 가능성을 봤을 때 냉정하게 라간보다 나은 것 같고
카카오가 잘한다고 하지만은 인섹이야뭐 두말 없는 정글러고 다음시즌도 4강이상 바라볼만 합니다. B팀을 약간 밀어주는 것 같기도 하네요
13/02/27 18:42
라간도 초창기 패기넘칠때 올라프로 엄청 잘했죠. 썸데이가 프로에서 몇판보여준걸로 포텐운운하기엔 아직 모른다고 봅니다.
물론 어린게 장점이긴하지만, 사실 이 판이 '롱런'하는게 진짜 프로거든요. 순간적으로 잘하는선수는 많아도 꾸준히 잘하긴힘들고, 또 프로들이랑 스크림 오래하다보면 선수자체가 분석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뜬금없이 슬럼프에 빠지기도 합니다. 잘빠져나온 케이스가 플레임, 아닌게 라간이죠.
13/02/27 18:47
가장 분석 당하기 쉬우면서도 당하면 치명적인 포지션이 '정글'이라고 봐요. 그예로 클템스타일이 안정적이지만 분석당하기 쉬운 스타일이라 요즘 최악의 슬럼프를 겪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3/02/27 18:48
아쉬운게 올라프 뿐이라는게 좀그렇더군요.... 저도 막눈한테 밟힐(?) 때가 눈에 선해서 그런지 썸데의 가능성을 높게 보는거구요.
근데 지난시즌 마지막 인터뷰때 라간을 생각하면 ......그만두려 생각한 프로게이머는 아니였던 것같은데 안타깝네요
13/02/27 18:45
KT건에대해선 온게임넷의 시드출전권주는방식이 너무나 이상하여 벌어진일이라 생각합니다.
좀 줄이던가. 해체하면 주지말던가.. 선수들에게 시드권을 얻은 선수라는건 참으로 달콤한 과실이지만 라간선수를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사실 비타민이나 라간이나 거기서거기고.
13/02/27 19:31
시드권 방식의 경우 '전세계 동일입니다'.
라이엇 규정 자체가 '3명의 아이덴티티' 가 동일할 경우엔 동일 팀으로 보도록 되어있습니다. 동일 팀이 써킷포인트 관련 대회는 2팀 이상 참가 불가도 라이엇 규정이고요.
13/02/27 18:49
CJ게임단이 대승적인 모습을 보였네요.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구 맛밤팀에 해체해서 여러모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었는데, 슬슬 다 잘 풀려가는 모습이니 다행이네요. 구 맛밤팀원도, 새로운 CJ팀도 건승하길 기원합니다.
13/02/27 18:52
라간에 대한 이지훈감독의 인터뷰도 나왔군요 팀과의 플레이 성향에 대한 마찰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같이 할수 없단 판단에
타팀 이적을 알아보는 중이라는.... 그렇군요 역시 빨리 보금자리를 찾기를
13/02/27 19:06
결과적으로 조화의 강현종 짱짱맨 연쇄 리플은 성급한 댓글이 되었군요.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CJ측에서 기존 선수들을 무조건 식스맨으로 쓴다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하지 않았죠. 우리는 기존 선수들을 그냥 버리려는 생각은 없다.라고 첫 시작을 한 후 그리고 선수들과 상담을 통해서 결정을 내리겠다 라는 식의 발언이 인터뷰 마지막에 실렸습니다. 이런 발언은 선수을 1.식스맨으로 활용 2. 다른 팀으로 이적 3. 타팀에 대한 견제를 위해 쓰지 않을 거면서 선수를 묶는다. 라는 세 가지 입장을 모두 가지고 있어 가뜩이나 공중분해된 구 CJ 팬들에게 우려가 될 만한 상황을 조성하였습니다. 그 때 쯤해서 클럽마스터즈 엔트리에 기존 CJ 선수가 없음과 애매하게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 합쳐져서 거대한 비판(+ 비난) 여론이 생겨났습니다. 그 후 클럽마스터즈에서 클템의 부진 등이 터지면서 선수들까지 더불어서 비난당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태는 우선 CJ프론트 와 강현종 감독의 대처가 미흡한 것이 잘못이었다고 봅니다. 윈터 시즌 결승이 끝나고 2주의 짧은 시간이었다는 점은 이해가 되지만 여러가지 해석을 낳을 수 있는 언급을 통해서 기존 CJ 팬들의 불안감을 안겨준 것을 사실입니다. 물론 실제로 정해진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었지만 이런 부정적인 여론에 빠른 대처를 안하면 계속해서 갈등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자(갑)인 팬들을 기분이 나쁘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구단(을)이 잘못한 것이지요. 다만 안타까운 점은 성급한 비난을 가한 분도 많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강현종 감독은 자기가 말한 것에 비해서 가혹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절대 인섹을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라는 허수아비의 가정을 세우고 강현종 XXX해봐, 이미 나쁜놈이다. 면상만 봐도 기분이 나쁘다. 인간수준이 이하다 지새낀빼고 벌레로 본다 등의 비난이 pgr에서도 일어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현종 감독의 업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일에 한해서는 좀 성급하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업보가 과거의 일에서 일어난다면 이렇게 일방적으로 비난을 한 분들도 하나의 업보를 쌓고 계시는 것이겠지요. 아무튼 일이 좋게 해결되는 분위기라서 좀 안심은 됩니다. 다른 기존 CJ 선수들도 빨리 새 팀을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ps. 앞에서 강현종 감독의 인터뷰가 애매하다고 비판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저도 그 상황에서는 그정도 말밖에는 못하겠더군요. 기존 CJ 선수들을 우리가 왔으니 바로 방출해버리겠다 라고 말하는 것도 계약기간이 남았고 개인면담도 하지 않았으며 기존 선수들의 거취가 분불명한 상황에서 하기에는 좀 그렇게 생각됩니다. 물론 스폰서 이동 후 빠른 대처를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생각해보면 2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근 23일 동안 일어난 일이여서 엄청 늦었다고 비난하기도 어렵네요.(...)
13/02/27 19:23
정리 잘 해주신것 같습니다. 아주부를 나온 얼불팀이 CJ와 접촉하는 과정이 매우 급해서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강감독이나 CJ 프런트나 관련한 입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을것이고 (이적기사가 나온다고 한지 꽤 되었죠...) 여러모로 혼선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구 CJ 팀원들동안 난처해 졌을거구요. 그리고 구 CJ의 팀원들의 인기가 가장 높게 치고 올라갔었을 때라 그만큼의 반감이 컸던거구요. 인섹선수는 KT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3/02/27 19:58
프로게임단은 공식적인 매체를 통해서 팬들과 의사소통을 해야하고 그런 방식은 여러 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많은 분들의 우려는 합리적이었고 제기할 만한 것이였지만 가정을 세우고 성급한 비난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13/02/27 19:25
강현종감독이 대처가 미흡한건 거의 패시브급이죠. 대처가 빠릿빠릿하니 옳았으면 여태껏 그 많은 구설수가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테니...
전 예전에 나왔던 썰인, (캬하하가 직접 밝혔던 CJ 2팀 원딜 테스트 봤다가 관뒀다는 이야기에서 추론된 설) cj가 2팀 만들려다가 잘 안되서 그냥 아예 통째로 아주부 2팀을 인수한거가 아닌가 라는 추측설을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순식간에 낙동강오리알이 되버린 구 CJ멤버들의 거취와 아귀가 잘 맞아떨어지기도 하죠... 그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냥 강현종 나쁜놈 몰아가기에 묻혀버리더군요.
13/02/27 20:03
구 CJ의 다데 탈퇴설, 2팀 설 등 CJ는 팀 주위에 불안한 루머가 많았습니다. 다데 관련해서는 기사까지 났었고 결승전 GSG 도 인터뷰에서 CJ 팀이 불안하다는 이야기도 했지요. 저도 대청마루님의 썰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강현종 나쁜놈 몰아가기는 앞서 말했듯이 개인적으로 그 사람의 과거 업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좀 과하게 나간 면이 없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애매한 발언이 욕을 먹을 만한 일이기는 했어도 적어도 이번 일에 있어서는 우리 팀을 위해 한 선수의 선수 생명을 없애버리는 천하의 나쁜 놈이라는 비난은 너무 성급하긴했죠. (그것도 가정을 세워놓고 댓글로 린치를 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결과 앞에서 "우리의 정당한 비판을 통해서 정의가 실현되었다."라는 말을 하는 분도 있더군요.
13/02/27 20:19
거기에 그냥 추측으로 nlb 결승 전에 동영상 인터뷰에 낀쉬 다데가 없었던거 보면 불화가 됬든 뭐가 됬든 낀쉬도 다데 나갔을떄 같이 나갔을수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13/02/27 19:28
구 맛스코우 5가 통째로 다른팀으로 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쉬운 한편으로 다행이네요
다데선수도 mvp ozone으로 적을 옴겼고요.. 맛스코우 5가 보여준 악동스러운 이미지가 좋았지만 어찌됏건 이제 응원할팀이 생겼네요.,. 광통령시절 ktf 이후 kt를 응원한적이 없었는데 이제 kt로...
13/02/27 19:30
인섹선수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구요..
강현종 감독님에는 어쨌건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ㅠ 앞으로는 신중해야겠습니다
13/02/27 20:14
과거에 저지른일이 있으니 색안경끼고 보게 되죠.
박정석감독보세요... 거의 안 까이잖아요;; 대표님만 블로그에 글 쓰다 조금 까일뿐;;
13/02/27 20:31
박정석 감독님이 안 까이는 것은 상식적으로 보았을 때 비난 당할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강현종 감독님의 경우 시선에 따라서는 비난 받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여러가지 가정이 붙으면서 과거부터 그런 놈이다 라는 잘못된 비난이 많았죠. 업보라고 보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난이 정당화 되지는 않죠.
13/02/27 23:24
박정석 감독은 비난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으니 안까이는거죠
강현종감독은 예전에 저지른 일도 있고 그 일을 사과할 기회가 있었지만 안면몰수하고 있는건데 같은 라인에 두면 안되죠
13/02/27 20:46
전 뭐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워3 참 좋아한 입장에서 강감독이 엄청싫고
롤로 넘어와서도 하는행동보면 그닥 좋아질법한 일을 한적이 없거든요. 나겜 킬캠나와서 한이야기도 사건당시의 모습과 많이 동떨어진 이야기들이었고 이미지 씻을라면 시간이 아주아주아주 많이 걸릴겁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도 일이 이렇게 풀리더라도 강감독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절대 안들것같습니다.
13/02/27 21:20
재미있네요 이게 사과할 껀수라면 하죠.
뭐 하루이틀 욕먹는 사람도 아니고 일개 게이머한테 사과받고싶어 할진 모르겠습니다만. 하라면 할순 있습니다만 저한텐 마모씨 욕했다고 사과하라는 건수와 같은 경우라서요 평생 욕해도 모자랄 사람인데 크크 그리고 애초에 이적 계획이었든지 묶어둘 생각이었는데 여론때문에 어쩔수 없었다던지 거기에 관련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었는데요? 제가 무슨 근거로 어떤식으로 사과를 해야하죠 ?? 강현종 감독님의 깊으신 뜻을 모르고 제멋대로 생각해서 죄송하고 해야하나요 ?? 보내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장난좀 친다고 식스맨 이야기 꺼낸다음 엔트리 제외하고 CJ이름으로 경기하는 CJ 선수들은 단 한명도 없었는데 이적하는지도 모르고 괜히 깝쳐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되겠네요?? 조작질로 스타1을 망친 마모씨 및 다른사람들은 언급조차 불쾌해하면서 조작질로 워3와 엠겜을 망친 강현종 감독을 그리고 그 팀을(물론 선수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만 선수 비판은 하지않았으니 제외하겠습니다) 버젓이 응원하고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비인기 게임유저의 설움이라 여겨야죠 뭐.
13/02/27 21:29
잘못된 근거를 통해 특정인을 비난하는 일은 옳지 못합니다. 사과해야 마땅한 일이죠.
가나다라마법사님의 비난 수위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우려를 표한 정도가 아닌 적극적 비난을 했다면 그건 강현종 감독에게 사과를 표해야 맞는 일입니다. 덧붙여 이전 강현종 감독이 어떤 일을 해서 마재윤만큼이나 싫어졌다고 하셨는데, 그것으로 가나다라마법사님의 잘못된 비난을 정당화 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안이니까요. 물론 말씀하셨듯 현실적으로 가나다라마법사님이 직접 사과를 전달할 방법은 찾기 힘들 겁니다. 그러나, 잘못된 일을 하셨다면 조금은 자중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이것은 가정이며 가나다라마법사님이 가한 비판 수위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그저 구CJ 선수들이 걱정되고 그들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는 정도의 의견 표명만 하셨다면 굳이 강현종 감독에게 사과까지 할 필요는 없는 사안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덧붙이자면 그 앞에 다셨던 '여깄네요...(후략)' 댓글은 싸우자고 남기신 건가요... 피지알에선 지양함이 옳을 것 같습니다.
13/02/27 21:35
비난이든 비판이든 한건 여기 피지알 안에서 뿐이니 사과할만한 껀수는 아닙니다.
피지알에서 마재윤 비난한다고 뭐라그러는 사람 있나요?? 마재윤과 강현종의 차이점이 뭡니까? 전 도대체 강현종 저사람이 지금 가장 잘나가는 게임 대기업팀의 감독직을 하고있는지, 할수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현 CJ팬분들도 많은거같은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저 내가 안했던 게임이라 상관없는지. 저도 덧붙입니다. 혀까지 쯧쯧 차면서 찾으시길래 대답해드린것 뿐입니다.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길래 강현종이 불쌍하다 생각드시는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13/02/27 21:52
마모씨의 조작은 불법사설스포츠도박이 연루된 조작이라서 형사대상이었고, 강모씨의 경우는 그게 아니라 형사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이스포츠를 망치는 행위였을 뿐이에요. 엠겜쪽과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를 준 일로 민사적인 고소는 가능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일은 없었죠. 그 일로 엠겜에서 한동안 퇴출되었다가 (워3가 비인기종목이었던 점도 있고 해서) 은근슬쩍 게임게로 돌아와 놓고 킬링캠프에서 그 일에 관해 물어봤을 때 안면몰수한 사람입니다. 도수 패드립이나 건웅 통수사건 같은 건 사실 우스울 정도에요.
13/02/27 21:53
돈이 관련된 문제가 아니고 어뷰징관련조작, 그리고 그 후의 대처의 문제였죠. 법적인 문제점은 없었으나
그 이전 장재영 사건으로인해 열렸던 프라임리그의 관뚜껑을 그대로 닫아버린 사람이 강현종입니다.
13/02/27 21:57
pgr에서 하셨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 건 아닙니다.
퍼플레인씨를 예로 들 수 있겠죠. 그녀는 피지알이 아닌 곳에서 피지알 얘기를 했으나 그 역시 도덕적으로 옳지 못합니다.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갖은 악플들도 결국 면전에서 하는 건 아니나 문제가 됨은 알고 계실 겁니다. 피지알 역시 마찬가지 인터넷 사이트 중 하나이고, 직접 강현종 감독의 면전에서 욕을 안 했으니 괜찮다는 주장엔 문제가 있습니다. 그외 하신 말씀(마재윤과의 비교)은 이번 사안과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이며 얘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굳이 제 생각을 물어보신다면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한다는 정도만 밝힙니다.(누차 말씀드리지만, 이번 사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또 그 부분을 언급하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선 답변드리지 않겠습니다.) 덧붙인 말씀 역시 옳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결례를 했다는 사실은 유치한 논쟁만 불러올 뿐, 가나다라마법사님이 위에 남기신 피지알 규정과 배치되는 리플을 옹호할 수 없습니다.
13/02/27 22:13
속으로만 생각하고 피지알에서만 비판하고 비난했었구요.
규정상 위배되는 악플은 없었으니 그게 비난인지 비판인지 모르겠으니 사과는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도덕적 문제로 나아가기엔 강현종에게 대입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퍼플레인 사건을 예로들것도 아닌것 같구요. 차라리 박시후 건, 국정원녀와 대입을 하면 맞겠네요. 하지만 이판에는 경찰이란게 없습니다. 팬들만 있고 도의적인 책임만 있을 뿐이지요 강현종감독이 어떤 의도였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런말들을 했는지 중간과정을 설명해주지 않는이상 전혀 알수없습니다. 강현종이 아닌 다른 감독이었다면 이런문제는 애초에 생기지도 않았을 문제입니다. 그리고 덧붙인 글은 유치한 리플에 울컥해 유치한 대답을 남긴 제 실수겠네요. 하지만 피지알에서 해야하고 해야하지 않을것은 운영진분들께서 규정에 맞게 처리할 문제지 마에님께서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실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13/02/27 22:18
공연히 끼어드는 기분도 들지만, 첨언해야 할 것 같아서 덧글 남깁니다.
마모씨와 강모씨의 공통점은 이스포츠에 치명적인 해악을 끼친 이들이 게임 관련한 쪽으로 은근슬쩍 돌아와 생업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며, 따라서 게임-이스포츠 관련 이슈에 이따금(혹은 자주) 오르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가나다라마법사님이 게임사이트인 pgr에서 문제가 되느냐고 항변하신 점이나 마재윤과의 비교를 예로 드신 건, 그런 이슈 속에서 그들이 잘못했는지 여부를 떠나 그렇게 게임 관련 이슈로 언급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불쾌한 일이며 문제가 된다고 보셨기 때문일 겁니다. 그게 마에님에게는 불쾌한 일도 아니고 문제도 안 될 수는 있지만, 전혀 상관없는 문제로 두시며 답변을 거절하시는 건 우물에 독약을 타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13/02/27 23:17
가나다라마법사/
그거 괜찮네요. 황박사도 국민을 기만했으니 살인 누명도 씌워보고, 성폭행범으로도 몰아봅시다. 뭐 어때요? 나쁜 놈인데.
13/02/27 20:12
인섹선수 다행이네요 좋게 풀려서
결과적으로는 좋게 풀리기는 했지만 강현종 감독의 선수 처우 문제에 대한 대처는 논란을 일으키기 충분했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대처해서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최악의 상황 추측이 사실인냥 몰아붙였던 것은 잘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3/02/27 20:20
CJ는 팀개편의 기회를 놓친거 같네요. 적어도 IEM까지는 데리고 있으면서 상황을 봐야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뭐 이래놓고 IEM 우승이라도 하면 좋은 결정을 내린게 되는거긴 합니다만.. 그리고 요즘 팀중에 탑솔자리가 sk2, lg, 제닉스등 세팀이나 남아있으니 라간이나 임팩트 둘다 별무리없이 들어갈거 같네요.
13/02/27 20:55
라간이 주전에서 밀려난 원인으로는 첫째로 단순히 기량에서 밀리거나 두번째로는 성적과 별개로 팀과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발생하고 이게 해결이 되지않아 대체자원 구한게 섬데이 이렇게 추측이 되네요
이중에서 기사를 보면 표면상 두번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m]
13/02/27 20:56
강감독을 싫어하고, 여론의 압박이 최인석선수의 거취에 영향을 주었는 지는 알 수 없는 일이겠지만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의도적으로 강감독에게 비난을 가한 것에 대해서 사과의 뜻을 이곳에서나마 전합니다. 그의 과거 행적은 의심할 만한 거리였을 수 있으나, 저 개인을 보았을 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비난을 가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13/02/27 21:15
그나저나 국내탑은 매시즌별로 좋은 인재를 양성하네요
스프링땐 메이 건웅 래퍼드 라일락에 서머는 막눈 엑페 롤드컵은 샤이 윈터는 플레임 라간 현재 프리시즌엔 섬데이가 나오고요 그리고 국내 탑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월드 톱 클래스고요 이와중에 원딜 양성이 참 더딘거 같고요 [m]
13/02/27 22:41
인섹이 불쌍한 사람 절반,강감독 싫은 사람 절반이겠죠
본 글에서도 미안하다고 한 사람 반, 당당한 사람 반이니까요 목소리는 당당한 사람이 크지만요
13/02/27 22:50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저같은 경우 강현종 감독을 스타무한도전 시절 처음 봤었고, 그 과거 내력을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사실 첫인상은 되게 괜찮았었습니다. 하지만 이 롤판에 들어오고 나서 그의 수많은 과거의 치부들을 다 알게 된 지금.. 그 사람을 보는 것 자체가 거부감이 들더군요. 강현종 감독의 안티가 왜 악질 팬이 되고 찌질이가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가 과거 행적에 대한 사과만 말끔히 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만 보여줬더라도 이런 논란 자체에 휘말릴 이유도 없었을 겁니다. 그건 순전히 이미지 관리에 실패한 자기 잘못이죠.
그리고 강현종 감독의 코멘트 내용은 그동안의 경력을 비추어 봤을 때도 그렇고 충분히 논란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봅니다. 애초에 깔끔하게 보내줄거였으면 식스맨 언급은 할 필요도 없었죠.
13/02/27 22:57
반대로 말해서, CJ입단 하자마자, `인섹 선수 이적시키겠습니다.` 하면 조용해졌을까요?
득달같이 이적은 무슨놈의 이적 `사실상 방출`이지. 또 자기네 식구만 감싸는것 봐라 하고 난리나지 않았을까요 ? 제가 인섹이나 다데선수 이적을 보면서 느낀건데, 강감독 개인의 호불오를 단순한 호불오가 아닌, 그 감독 그 선수들 그 게임단까지 동시에 평가하는 것보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13/02/27 23:13
이중헌 선수 은퇴후로 워3를 안봤던 터라 강감독에 대한 별다른 호불호는 없었습니다만
식스맨 언급이나 엔트리배제라는 드러난 부분만 놓고 보면 분명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의구심을 표한것을 구실생겨서 까댄 찌질이로 몰아붙이는건 너무 심한 언사인듯 합니다.
13/02/27 23:15
인터뷰를 보면 정삭적으로 생각해봤을떄 `식스맨 활용` `타팀으로의 이적` `타팀이적 불가 묶어두기` 모두 생각할 수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타팀이적 불가 묶어두기` 만을 고려했었죠
13/02/27 23:21
식스맨 활용은 무용론과 강감독의 팀운영방식으로 일찌감치 배제됐었고, 타팀이적은 인섹의 트위터로 미루어 '최소한' 적극적으로 모색되진 않는다는 정황적 근거가 있었죠.
13/02/27 23:05
강현종감독에 대한 무분별한 인격적 비난은 분명 잘못된 것이긴 하겠지만 충분히 비판할수있을 만한 상황이었습니다
기존팀이 있는상황에서 다른 두팀을 통쨰로 인수하고, 기존 팀원에 대한 처우는 식스맨체제 등을 고려하겠다 라는 언론 인터뷰밖에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클럽마스터즈 엔트리는 불밤 얼밤으로만 구성되었으니 기존 맛밤즈 팬들이나 선수 팬들은 당연히 화가날수있고 비판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요? 예를 들어 지금의 CJ가 나진쉴드 소드 통째로 인수한담에 박정석감독에게 총지휘권 맡기고, 박정석감독은 기존 얼밤불밤멤버들의 처우에 관해선 별말없는상태, 그리고 중간에 리그가 열렸는데 엔트리엔 기존 불밤얼밤선수들 전면 제외되어있는 상태였다면 지금 여기계신 불밤얼밤 팬분들께선 아, 감독님께서 다 생각이 있으시겠지 안나올수도 있지 암 이러셨을까요? 뭐 여튼 강현종감독과 CJ프런트 비판했던 입장에서 이렇게 선수 풀어주고 앞길 모색해주는 모습은 정말 보기좋습니다 저도 맛밤즈가 세컨팀이라 화도 나고 했었는데 이렇게 선수들 갈길 풀어주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좀 성급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하네요
13/02/27 23:21
충분히 비판받을 만한 상황이요???? 대다수 여론의 흐름은
“모든 선수들을 다 안고 갈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챔피언스 출전 팀 로스터가 팀 당 7명으로 늘어난 만큼 프로스트, 블레이즈 선수들과 기존 CJ 엔투스 선수들을 아울러 식스맨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이 인터뷰 하나가 기존맛밤은 식스맨 ㅡ> 이 판에서 식스맨은 말도안되는 소리... 그냥 다른팀으로 옮겼으면 ㅡ> 엔트리에없네??? 그냥 방출한건가?? ㅡ> 인섹만 사진에 있네?...인색은 남주기 아까우니 자기들이 데리고 있다가 버릴건가? ㅡ> 인섹 놔줘라!!!!!강현종 짱짱맨 ㅡ> (이적발표후) 여론이 불리하니 놔줬네.. 이런 테크로 진행 되었습니다. 중간에 기존 선수들의 귓말이 캡춰되어 '이럴것이다..'라는 추측이 난무했지만 솔직히 억측에 가까웠다 생각되구요. 강현종 감독을포함한 MLG선수단이 충분히 비판받을만한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13/02/27 23:27
선수단은 아무 잘못 없죠
다만 제가 봤을땐 기존 팀원을 응원하던 입장에선 충분히 불만 나올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나 하는거지요 예를 든것처럼 불밤 얼밤즈가 지금의 맛밤즈선수들 상황이었다면 똑같이 불만 나왔을거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과정엔 분명 억측들도 많고 무분별한 비난도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분명 잘못되고 성급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저도 클럽마스터즈 엔트리 떳을때 명불허전 강현종감독이다라고 댓글 단적 있었는데 확실히 성급했다고 지금은 생각하구요 다만 지금이야 일이 다 잘 풀리고 결과가 나온 상황이었고 그때는 어떠한 정보도 없던 상황이었잖아요 그런점은 조금 감안해야되지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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