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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6 09:55
단발성 이벤트전 - 클럽 마스터즈 같은 조금 긴 호흡의 이벤트 리그에 적용되는 것도 반대합니다 - 에 꼭 맞는 방식이고, 이게 상시적으로 열리는 대회에 적용된다면 결단코 반대합니다.
기본적으로 경기에 사용할 챔피언을 정하고 연습에 연습을 기울여도 때때로 던지는 플레이가 나오고 OME가 나오기도 하는 판국에 탑 뽀삐, 미드 카르마 같은 걸 갑자기 쥐게 된 선수들이 과연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세계 어디에도 이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나라가 없으니만큼 국제적 경쟁력 악화로도 이어질 수 있을 듯합니다.
13/02/26 09:56
상시적으로 열릴 수가 없는 포맷이 맞지요. 어디까지나 이벤트전이라는 방식에서 실제로 방송이 나오면 어떨까?라는 관점에서 써 본 글이었습니다. 흐흐.
13/02/26 09:59
아이고... 제가 글 쓰신 분의 의도를 제대로 못 캐치해서 쓸데없이 진지 먹은 리플을 썼군요.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나겜에서 배틀로얄 마이너 방식의 포맷을 구상한다면 거기에 한 게임 정도 써볼 수 있을지 어떨지... 싶네요. 이벤트전이라도 원 리플에 쓴 것처럼 클럽 마스터즈 같은 긴 호흡의 이벤트전에 사용된다면 경기력의 질적 저하가 신선한 픽을 보는 즐거움을 덮어버릴 것 같아서요.
13/02/26 10:00
한판정도라면 재미있겠네요. 다만 너무 난감한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그나마 조금 게임다운 게임이 되게 하려면 한명이 한 10챔프정도씩 정해놓고 그 안에서 상대가 픽하게 하는게 좀 낫지 않을까요? 크
13/02/26 10:04
아.. 프로게이머라도 확실히 OME 나올 가능성이 너무 많겠네요. 전 막 처음에 고인의 인식을 피직으로 바꿀까 생각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게 되기가 쉽지않겠네요;;
13/02/26 10:01
사이온과 세주아니, 카르마, 노틸, 말자하, 뽀삐... 티모, 딩거, 헤카림, 피오라..?
생각보다 확실한 고인 뽑기가 어렵네요. 챔프가 100이 넘어가는데, 왠간한 것들은 한두번 대회에 나왔었고 간혹 장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고...
13/02/26 10:06
그런 부분이 있어서 리버스로 픽해주는 과정 자체는 재밌을 거 같습니다. 게임 내용이 문젠데, 아무래도 말씀들 듣고보니 그게 한계가 너무 심한 것 같네요;;
13/02/26 10:11
그럴 필요도 없고 5ad캐릭 5ap캐릭만하면되죠 마방템만두르던가 방템만두르면되니깐요. .
5원딜해서 방어 떡칠에가시갑옷가면..게임끝나고요.. 아니면 말그대로 딜안나오는 고기방패들만 하던가요. (람머스, 타릭 세주아니, 알리스타, 레오나, 트런들같은....)
13/02/26 10:20
제가 이야기하고 싶었던건 본문과는 괴리되어있지만
많은 챔프에 비해서 확실한 고인은 적어보인다는 잡담이었어요. 추가하자면 리븐정도..? 불쌍한 영고리븐...
13/02/26 10:05
리버스는 별로라고 생각하고 (10고인만 나올듯합니다..) 우선 픽을 합니다.
그럼 이벤트전에서 모두의마블 카드 걸리는 것처럼 뽑기를 합니다 정글 챔피언 교환 탑챔피언 교환 봇듀오 교환 모든 챔피언 교환! 이러면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13/02/26 10:12
뽑기 추첨을해서 뽑았는데 정글러 교환 이러면 정글챔피언만교환하는 겁니다 봇듀오 교환 이러면 봇듀오 챔피언들만 그대로 교환하는거고요
모든챔피언교환이러면 모든챔피언을 교환하는거고요.. 선수가 아니라챔피언을 바꾸는 겁니다
13/02/26 10:05
저도 올스타전 이벤트전 한경기...정도만 좋을듯 합니다.
진지해 지기엔 선수들의 피로감이 너무 커질것 같아서요~~~~ 그래도 방식은 재미있네요
13/02/26 10:09
대체적으로 1경기정도가 한계로 의견이 모이는 분위기네요. 음~ 아무래도 실제 경기로 선수와 시청자를 괴롭히기보다는 가상의 픽에서 뭐가 최악의 픽이 될 것인가정도만 이야기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3/02/26 10:19
라이엇이 지금처럼 계속 챔프를 내면 힘들거 같아요;; 전 100 챔프 후 휴식기를 가질거라는 루머를 반겼었는데.. 아무래도 공정 자체를 쉬어버리면 회사입장에서 운영이 힘들겠죠ㅠㅠ
13/02/26 10:11
아직 댓글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PGR에서 100% 의견 통합이 댓글로 이루어지고 있는 진기한 모습이;;;;
이 후의 댓글에서는 아예 가상으로 감독이 되었을때 제시할, 생각하시는 최악의 픽 5인을 함께 적어보시는건 어떨까요?
13/02/26 10:18
제가 실력이 바닥이라 이거 생각해보는거 자체가 쉽지가 않네요. 음.. 일단 원거리 공격가능한 캐릭터를 다 빼고, 전부 근접 밀리로 몰아주면서 돌진기도 없고 건물도 잘 못 부수는 컨셉으로 픽해주고 싶은데.. 어렵네요;;
일단 트런들, 노틸러스, 세주아니, 누누, 람머스 픽해봅니다. 으아, 이거 왜 고르면 고를 수록 다 쎄게 느껴지는지..
13/02/26 10:21
영롱한 탑타릭이 탑을 이기고 미드에선 법소가 미쳐 날뛰고 정글 람머스는 가는곳마다 갱을 성공시키며
밧에서는 레오나가 묶고 딩거추가스턴에 타워콤보가 다 제대로 들어간다면..?! (...)
13/02/26 10:25
cc기는 엄청난애들이지만 시간이 가면갈수록 힘들지 않을까해요.. 딩거말곤 거의 잉여에 가까운 딜인지라.. 물론 삼위일체 알리 ap타릭도 있지만
뽑는데 한세월이고 cs 먹기가 딩거말곤 엄청힘들죠..
13/02/26 10:22
단발이라면 이미있는 증명의 전장이나 수정의 상처 등으로 한번정도는 이벤트 리그 여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사실 어떤 케가 이맵에는 사기다 이러지만 막상 플레이해보기는 겁나서 못하는게 사실이거든요
13/02/26 10:23
연습이 가장힘들것같네요 픽이 예측이 안되니....휴유... 라인별로 제한을 두지않으면 원거리딜러 하나도 없이 올밀리로 해버리면 그것도 난감하구요.
룰자체가 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하게...
13/02/26 10:32
단발성으로 해서 EU메타 안해서 픽하도록 지정해주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탑 : 말파 케넨 잭스 이렐 레넥 다리 럼블 신지드 뽀삐 나서스 뭐 등등 해서 모든 챔프를 주력하는 라인으로 일단 분류해놓은 다음에 상대방이 픽하도록 하면, 물론 그래도 고인대전 나오겠지만 그게 좀 재밌을 거 같긴 하네요
13/02/26 10:42
한두번이야 재밌을수있는데 아마 슈퍼 트롤대전이 될 가능성이 높죠. 저도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각 라인별 모스트5안에서 상대편이 지정하면 그나마 괜찮을까했는데 구릴것같아요 팬들이 보기 원하는건 임요환의 드랍쉽이지 임요환이 저그하는건 별로 보고 싶어할리 없거든요 천주의 럼블이 어떤모습까지 보여줄까? 가 궁금한거지 천주가 뽀삐는 얼마나 잘할까?가 아닌것처럼요
13/02/26 10:48
전 이벤트 대전은 엄재경 해설 불러서 카오스처럼 지역(세력) 대전을 했으면 좋겠네요
녹서스대 대마시아 를 중심으로 그 외의 세력들은 밸런스를 보고 넣어야겟죠.. 녹서스 캐릭 ( 스웨인 , 다리우스..)을 좋아해서 이벤트 대회에서 엄재경해설의 그 지식으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13/02/26 10:51
저는 그것보다 도미니언 ㅠ.ㅠ 아니 도미니언도 분명히 라이엇이 만든 모드인데 대회는 고사하고 하는 사람들도 없어요 ㅠ.ㅠ 아 물론 저도 안함
13/02/26 10:52
재미있을 거 같은데요? 세부적인 내용이야(밴을 몇개 하는 등) 좀 더 재미있을 수 있게 조절하면 되고 기본적으로는 한 두 게임 정도는 되게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된대로 5서폿 조합 같은거 만들어지면 계수가 낮으니 다들 방템만 갈테고 잘못하면 70분동안 5킬 나오는 어마어마하게 재미없는 게임이 나오는 경우를 배제할 수 있게 잘 짜야겠지요.
13/02/26 10:56
어 제생각엔 이거 괜찮을거 같은데요? 당연히 이거 정규게임에 넣을수는 없겠지만 이거 경기 결과로 이긴쪽이 시작진영을 블루랑 퍼플중에 고를 수 있게하는 권리를 주는 정도면 딱 좋지 않을까요? 물론 첫게임 선택권을 말하는거구요. 그 다음판 부터는 첫판이랑 교대로 돌아가야겠죠.
13/02/26 11:39
그렇다면 방송중에 한번이라도 사용했던 챔프는 선택금지로 하고 해본다면 어떨까요??
오히려 챔프폭이 넓었던 선수가 선택폭이 좁아지는 아이러니도 있고 주챔프는 아니지만 각 라인에 맞는 챔프를 선택할 것이니 경기력도 어느 정도는 나와줄 것 같고 그 선수의 새로운 챔프 활약을 볼 수 있으니 좋기도 하구요. 막눈의 블라디나 클템의 샤코, 매라의 나미 이런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은데..
13/02/26 11:43
챔프밸런스가 완벽하다해도 별로 보고싶지도 않은 방식이군요...
왜 우리가 트롤픽 경기를 봐야되는지? 이럴바에서 ARAM이나 하죠.
13/02/26 11:59
도타나 카오스처럼 하나의 캐릭터(영웅, 챔피언)가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게임이면 모르겠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3/02/26 13:19
설정 국가별 대전이라.. 워해머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승패에 따라 아이템이나 영웅 더 추가해주고요.
데마시아 대 녹서스 자운 대 필트오버 이케시아 대 그림자군도 프렐요드 대 빌지워트 등등 재미있을 것 같아요
13/02/26 15:16
언젠가 나겜티비에서 비슷한 포맷을 했던 것 같은데 전 상당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경기전 감독들이 상대방이 픽을 뭘 할지를 라인별로 하나씩 예상을 해옵니다. 이건 당연히 서로 모르게 해온 다음 정상적으로 픽밴을 진행하고 서로의 예상을 공개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픽을 맞췄다면 그 픽을 다른 것으로 고쳐야만 했던가 그런 룰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군과 빛돌이 각각 상대가 되어 진행을 했던 것 같은데요. 이 포맷을 조금 다듬을 수 있다면 재미있는 이벤트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3/02/27 07:09
고인들만 나오진않겟죠
벤이라는게 있으니깐요 다만 여기서벤은 이건까다로우니깐 너네 하지마 가 아닌 이건 우리가도저히 못하니간 우리에게 주지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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