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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25 20:24:48
Name nuri
Subject [스타2] 2013 HOT6 GSL 시즌1 코드S 4강 대진표

자유의날개로 치뤄지는 마지막 코드 S 4강 대진표가 공개 되었습니다.
먼저 일정과 대진은 이렇습니다.

2월 28일(목) 오후 6시 10분
4강 A조 강동현 VS 이원표
1세트 GSL 벨시르 잔재
2세트 GSL 이카루스
3세트 GSL 돌개바람 SE
4세트 GSL 여명
5세트 KeSPA 네오 플래닛 S
6세트 GSL 아킬론 평원
7세트 GSL 구름왕국

3월 1일(금) 오후 6시 10분
4강 B조 윤영서 VS 신노열
1세트 GSL 구름왕국
2세트 GSL 돌개바람 SE
3세트 GSL 아킬론 평원
4세트 GSL 이카루스
5세트 GSL 여명
6세트 KeSPA 네오 플래닛 S
7세트 GSL 벨시르 잔재

강동현 VS 이원표는 저그전 동족전이라 맵 영향은 크지 않을것 같습니다
윤영서는 어렵게 4강 진출했지만 전체적으로 맵은 신노열에게 기우는데 2012 GSL 시즌 4처럼 저그 VS 테란전 결승이 나올지
아니면 GSL 최초로 정규시즌 두 시즌 연속 저그전 결승이 될지 마지막 자유의 날개 4강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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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5 20:25
수정 아이콘
7판 4선이네요.
긴토키
13/02/25 20:26
수정 아이콘
이 넷중엔 신노열선수를 제일 응원하는편인데 마지막 자날결승이 저저전만은 되지않길바라는 마음에 심볼vs태자의 결승을 기원합니다
데미캣
13/02/25 20:3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신노열 선수 응원하는데.. ㅜㅜ 저저전 결승이 되지 않았으면 하고..
나다원빈
13/02/25 20:37
수정 아이콘
분위기상 강동현 vs 윤영서의 결승을 가장 선호하는 분위기던데
느낌은 왠지 이원표 vs 신노열일 것만 같은..
데미캣
13/02/25 20:4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13/02/25 21:30
수정 아이콘
저도 한표...
13/02/25 20:52
수정 아이콘
gsl에 이해가지 않는 것이 분명 저그가 op임은 확실하죠 전성기 테란급은 아니더라도 초강세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맵을 고칠 생각이 없어 보이네요.

왜 저그맵만 깔아두는지..
13/02/25 21:03
수정 아이콘
이카루스를 대항마로 내놓은 느낌이 있는데, 실제 전적은 저그가 테란을 이기고 있죠... 오히려 맵만 보면 프로토스가 무너진 느낌이고요.
하후돈
13/02/25 21:1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여기서 나올 수 있는 조합 중 가장 흥할 수 있는 대진은 강동현 vs 윤영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종족도 테저전인데다가 두 선수다 장기전 운영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보니.. 5세트 내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것이고 시청자들의 눈도 보면서 정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그런의미에서..평택의 자랑 영서야 제발 결승가자!! 손목이 그때까지 잘 버텨주기를...
13/02/25 21:30
수정 아이콘
윤영서 선수를 응원하지만
느낌상 저저결승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샤르미에티미
13/02/25 21:4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저그가 테란보다 우위에 있어서 윤영서 선수가 아주 분전하지 않으면 저저전이 되겠죠. 그 경우에는 이원표 선수나
강동현 선수나 상관 없죠. 상대보다 잘해서 결승에 갔고 똑같은 저저전이니까요.

윤영서 선수가 김민철 선수를 이길 때는 확연한 약점인 타이밍을 잡아서 이겼습니다. 질 때는 후반 가면 졌고요. 신노열 선수는
김민철 선수보다는 후반 운영 능력은 부족해도 초중후반 고르게 잘해서 윤영서 선수에게는 힘든 상대로 보입니다.
흐콰한다
13/02/25 22:07
수정 아이콘
이정훈 선수가 16강 김민철전을 이겼다면 8강에 진출할 저그 수가 한명 줄어드는 상황이 나왔고(승자전 테프전, 패자전 저저전)
8강 3저그
4강, 결승 저저전 외 다른 종족전이 나올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됐었습니다.

하지만 16강 C조 2경기 3세트
초반부터 테란이 제대로 이득본 뒤 저그가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으로까지 치달은 시점에서
테란이 여유있게 군수공장을 늘리기 시작하는데........



딱히 맵탓이니 뭐니 이전에 그냥 선수들의 그때그때 실력과 컨디션, 선택에 따른 결과가 지금 이렇게 나타난거죠 뭐.
혹시 아나요. 저그들 다 떨어지는 대신 결승 프프전 나왔을지...

이번 시즌 내내 경기력도 거의 최상급으로 좋았고, 경기있는날 아무때나 틀어도 한 80% 이상의 확률로 눈호강 경기를 본 거 같은데
설령 결승대진이 저저전나오더라도 아쉽긴 하겠지만 충분히 즐거웠고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GSL은.
선수들, 대회 관계자들 모두 고맙네요.
Colossus
13/02/25 22:11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이정훈 때문이군요...콩을 깝시다.
하후돈
13/02/25 22:47
수정 아이콘
아 콩정훈ㅜㅜ 자날 마지막이라 명예롭게 준우승을 거머쥘 줄 알았는데...
내일의 香氣
13/02/25 22:51
수정 아이콘
자날 마지막 리그에 그는 메카닉을 사용해서.....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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