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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2 00:05
경기 와중에도 댓글로 썼지만 로코도코선수가 트윗으로 내일 중요한 결정을 한다고 하는데, 입질이 온 팀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단군정도만 파견해서 단저버로 써도 괜찮을것같은데.. 크크
12/09/22 00:09
제닉스 스톰의 "성장부재" ㅠㅠ
결국 놀자 선수는 존재감이 사라졌고, 영관의 예견된 불안함, 그리고 다른 선수들의 실력 정체...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겁니다.
12/09/22 00:12
문득드는 생각이... 자음허용이 되었으면.. 불판 하나에 500정도만 되어도 불판이 두배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두부에러도? 크크크
12/09/22 00:13
lol이 스타와 다를게 하나도 없죠 -_-;;
연습할 강한 스파링 파트너가 있는팀 그걸 관리해주고 조율해줄 감독이 있는팀 그리고 소소한 전략을 짜줄 코치가 있는팀 이런 프로팀의 모습을 갖춘 팀이 강해지는거죠 걍 투자를 한만큼 효과를 보는거라 보면 쉬울거 같습니다.
12/09/22 00:14
저도 나진쉴드가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엑스페션은 에이스가 됬고 모쿠자는 여전히 센스가 후덜덜.. 국내 정글러들도 모쿠자 선수는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더라구요. (방송에서 '역시 쿠자형' 이런 소리 정말 자주나오더라구요) 스프링과 서머시즌도 대진운이 나빠서 광탈한게 아닐지..
12/09/22 00:16
저는 코치의 역할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보는 편이거든요. 일단 유럽이나 북미의 강팀에 코치가 있진 않죠. 물론 전체적으로 팀을 운영해주고 관리해줄 수 있는 매니저의 역할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차라리 같이 연습해줄 수 있는 동료 팀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제닉스 스톰의 경우에는 템페스트의 전력이 아직까지 너무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인 듯 싶고, MVP의 경우에는 두 팀 체제가 유지되면서 점점 전력이 좋아지고 있고요.
12/09/22 00:16
카오스때부터 봐왔지만 AOS게임에서 나이 무시못합니다.
보면 15~22 젊은 선수들은 성장도 장난아니고 항상 실력의 +@가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25이상의 선수들은 항상 예상치내에서 플레이가 이뤄지고 준비해온것만 잘 해내도 성공이다 느낌이라 그런점에서 쉴드가 다시 올라오려면....
12/09/22 00:17
코치도 코치고 말퓨도 나오고 마린 상근 언제 끝나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에 피센스도 지금 컨텍이 가고 있고... 카오스 선수들이 이제 슬슬 나오겠네요.
12/09/22 00:25
요즘 틈틈히 IPTV로 섬머시즌을 다시보고 있습니다만
얼주부 대 불주부 전에서 김동준 해설이 아마 제 기억에는 엠비션 선수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게임에서는 '라이즈'를 픽한다고 하더군요.
12/09/22 00:27
이건 블레이즈가 준비해 온 조합이라고 봅니다. 상대는 이즈, 소나가 100% 였으니까요. 상대 서폿이 소나면 레오나가 카운터 급이고 레오나는 코르키와 호흡이 잘 맞으니까요.
12/09/22 00:27
그런데 챔피언 선택 때문에 졌다기 하기에는 초반이 너무 큰 결과를 불러와서 챔피언 선택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정말 뭐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12/09/22 00:28
블라인드 픽에서 블레이즈가
너무 많은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라이즈가 그 상황에서 점화였다면 필킬이었겠죠. 하지만 라이즈는 점멸, 텔포 조합이었을 겁니다.
12/09/22 00:35
블레이즈가 연습에 소흘했다고는 생각하지않지만 약간의 매너리즘에 빠진것이아니였나 싶기도 하네요
트랜드를 따라 챔프의 폭을 넓히는 것보단 우리 하던대로 연습하면 이긴다 라는 자신감이 독이된게 아닌가싶어요
12/09/22 00:35
잭패의 오늘 가장 큰 약점은
이즈리얼을 할수 없었다는 거라고 봐요. 이즈리얼 숙련도에 자신이 없었고 그러다보니 이즈리얼을 먼저 가져오는 픽전략을 쓸수가 없고 모두 밴 하는 밴카드 한장을 썼고 결국 5경기 블라인드 픽에서 이즈리얼이 캐리..
12/09/22 00:39
캡틴 잭이 이즈를 못하지 않았으면 밴 카드가 한장 남았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불주부가 조금더 픽밴에서 유리하게 갔겠죠. 아무튼 챔프 폭만큼 프로에서 중요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12/09/22 00:46
이번 롤대회의 다크호스는 IG죠.
국내팀들과 쟁쟁한 경기를 벌이던 중 엠비션에게 쯔타이가 제압당하니 무난하게 3:0 -_-;;; 그리고 LG에게도 패하고... 평가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과연 이 팀이 세계급구팀인지 찻잔속의 태풍이었는지 이번 대회를 보면 알 수 있겠네요.
12/09/22 00:47
대륙별로 나눈다면 SK와 EU, 프로스트와 나진, NA와 디그니타스,
그리고 IG랑 사이공 조커스네요 크크크. 마지막에서 격차가 정말;;
12/09/22 00:51
한달전만해도 불주부+ 아무나 나간뒤 불주부 가 4강 or 결승 나머지는 넓은 세계의 물에 휩쓸려 광탈
이런 분위기였는데 허허... 진짜 롤판 몰라요. 근데 이렇게 설레발치는데 설마 한국팀 모두 광탈하면 어헣어헣...
12/09/22 00:51
중국에서 섭외할 팀이 IG, WE, TPA 정도뿐인데 IG랑 WE는 사이가 안 좋아서 같이 초대 안 받으려고 하니 TPA는 꼭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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