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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3 15:56
공속이 느려져서 응보의 진언을 쓰기 시작한 수도사로서...
패치에 별 불만이 없.... 제 주위 유저들은 다 라이트한 유저라 그런지 별 불만이 없네요.
12/06/23 15:59
근데 현금경매장을 도입해놓고,
하루아침에 이렇게 아이템 가격을 팍팍 떨어트리는 패치를 하는것도 참 무책임하네요. 복사는 말할것도 없구요.
12/06/23 16:01
수리비는 당연히 공격할 때도 내구도가 닳는게 맞지 않나요?
우리가 어떤 장비를 사용해도 사용할 때 마다 내구도가 닳는데.. 그걸 왜 문제 삼는지 전 이해를 전혀 못하겠습니다.
12/06/23 16:03
애초부터 블리자드에서 의도한 바는 시체끌기같은 종류의 플레이를 막기 위해서 수리비를 올린 것 아니었나요?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사람들이 손해를 본다는 것이죠. 블쟈 측에서도 인정한 사항이구요. 제가 잘못 아는것일수도 있습니다 ..
12/06/23 16:07
전 별로 불만 없어요. 어제도 일마치고 11시부터 1시까지 재미나게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더 못하겠더군요. 피지알에서도 접는다 재미없다 이런 댓글 많이 봤는데 전 별로 그런거 없더라구요. 수도사 하나만 키워서 그런지...
공속-둔해서 그런지 별로 체감이 안됩니다. 촉수-악사를 안해봐서.. 수리-사용하면 당연히 내구가 떨어지죠. 죽으면 페널티구요. 드랍-원래 거지같은 레어만 나와서 아무 감흥이 없어요. 패치되고 나서 2막 문 앞에 가봤는데 역시 안되더군요.하하하
12/06/23 16:07
뭐 1.1정도는 가줘야 좀 나아지지 않으려나 생각합니다. 뭐 전 그냥 저냥 할만 합니다. 제가 워낙 이런 액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
아 그리고 어제 네팔렘 쌓으러 갔던 썩숲에서 뜬금없이 안다투구가 나오더라구요. 패치전에 나와줬으면 좋으련만 ㅠㅠ
12/06/23 16:12
그런데 1번은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디아3 말고 다른 게임들도 게임내 아이템 가치가 요동치고 패치 한번에 따라 하늘과 땅을 오가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로 게임 내 아이템들은 회사의 소유물이고 현거래가 대놓고 합법이 아니니 뭐라 하기가 어려웠죠 (패치 한번에 자기가 가지고있던 고급아이템 똥되도 뭐..) 그런데 현금경매장이 존재하고 수수료를 받아먹는 북미의 경우 이미 가치를 형성한 아이템이 패치로 똥이 되버리 면 유저의 불만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아이템 관련 버프나 칼질을 할 때마다 이런 사태가 이어질텐데...과연 그렇다고 이런 게임에서 아이템 관련한 패치들을 안 할 수도 없고
12/06/23 16:12
패치는 자기 스펙 이상으로 액트 사냥을 하던 유저들에게 일침을 가한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원래 액트 1~2 스펙인데 꼼수를 이용해 포니방을 돌았다고 액트 3에서 말도 안 되는 드랍율을 기대한 유저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물론 최상위권 유저분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아니고요. 타격감이 줄었다고는 하는데, 너프돼도 1.7 이상의 공속을 가지면 쏘는 맛은 여전히 있습니다.
저는 액3 막 어렵게 파밍하고 액1,2,포니는 쉽게 사냥하는 부두술사입니다. 독침연사의 비중이 높았지만, 패치에는 별 반감이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징징이라고 봅니다.
12/06/23 16:14
다른 패치사항도 달가운게 없지만 특히 수리비 증가는 그냥 미친거같습니다.
그간 안정적으로 템맞추고 앵벌이 돌아서 재산모아놓으신 분들은 뭐 상관없겠지만, 라이트하게 하루 한두시간정도? 그냥 간간히 하는 정도의 유저라면 템도 그닥 좋지않아서 골드버는 족족 템 맞추느라 여유가 없을텐데 수리비가 5배 오르니 이건 뭐 -__- 딱히 골드 벌어 팔생각도 없지만 솔직히 이건 게임하면 할 수록 손해나는상황인데 왜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보통 만랩찍고 서민이라고 하시는 분들 앵벌코스가 딱 불지옥1막인데, 공속패치되는 바람에 이제 1막도는것도 버겁고(수리비도 한몫하죠), 그렇다고 템도 안나오는 지옥 난이도 가서 돌으라는건 그냥 게임 접으라는 소리죠. 그냥 어거지로 만랩안올리고 환불할껄 그랬어요. 이번 보상책도 참 뭣같아서...에휴
12/06/23 16:16
예전에 넥슨 관계자분이 오셔서
게임 회사에서 현금거래를 인정하는 순간 게임 내에 모든 아이템들 등이 현금화 가능성 등을 인정하는거라 잘못하면 문제가 엄청 커진다고 들었는데 미국이라면 이런거 배상 판결 잘 때리니까 기대가 되네요
12/06/23 16:18
템레벨 표기도 신의 한수죠. 최상위권 분들이야 템이름, 룩만 보고도 아 이건 63렙 티어, 이건 61렙 티어 이렇게 다들 아셨을지 모르지만
저같은경우는 잘 몰라서 두근거림이라도 있었는데 이제 템렙 보면 까지 않아도 훤히 다 나오니 이건 긴장도 없고.. 아아 쓰레기로 가득한 내 인벤..
12/06/23 22:46
초기에 많은물량을 팔아치웠기에 손털어도 당연히 손해볼게 없다는게 맞는 사실입니다만.
피시방의 블리자드게임이용명목으로 한국피시방에서 블리자드에 준 금액이 월 130억이 넘었다고 합니다. 디3 나온 이후 첫 달에요. 안좋게 생각하면 수지님 말씀처럼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저 금액을 봤을 때 그런 건 아니라고 볼 수 있겠죠.
12/06/23 16:22
아예 62제 이하 무기는 까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감정 안하고 해체 가능했다면 다 해체 해 버렸을거 같네요
액트3 반정도를 다 돌고 키데아즈까지 다 잡았는데 63제 3개 나왔습니다 이건 뭐...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그것도 하나는 지옥개쇠뇌인데 공격속도가 8%에 전격데미지가 붙었는데 dps가 770이더군요
12/06/23 16:30
pvp 나오기 전까진.. 봉인해두기로 했습니다... 듀얼도 없는데. 템수집이 의미없어지더군요.
게다가. pvp 나오는 시점에. 전설템도 옵션도 상향되니.. 더욱더 지금 아템수집에 의미도 없구요... 개인적으로 디아의 재미는 거의 80%이상이 듀얼인데... 도대체 왜빼고 출시했는지 의문이네요.. 너무 급하게 출시한듯..
12/06/23 16:37
타격감 상실.. 과..
3막 이상 앵벌이시. 템 드랍되는걸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겜하면서 내가 이걸 왜 하고있지.. 라는 생각드네요. 접을까 -_-
12/06/23 16:43
공개방 수를 보면 분명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수는 반정도 줄었습니다만.. 왜 서버는 북미쪽 서버로 계속 돌려주는지 모르겠네요.
12/06/23 16:44
1. 처음부터 공속이 낮았던지 해야지 갑자기 50퍼 이상 너프시키는 무모함을 감행.
공속이 사기였던건 맞으나 갑자기 50퍼는 무모함을 넘어서 너무함. 지금 체감 70퍼인데 50-30퍼는 됐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나중에 전설템개편에서 공속붙은 템을 내놓을 생각인 것 같은데, 그전에 떠나는 유저는 어떻게 잡나요? 2. 저승촉수가 의도치 않는 캐릭터 스킬 버그였다면 진작에 패치를 했어야죠. 버그라면 삭제하는게 맞긴하나 스킬다양성은 어디로?? 3. 수리비 상향은 됐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원거리 캐릭들은 활력하나 안 맞춘 올 대미지 세팅으로 니가 죽나 내가 죽나식으로 덤볐는데 그걸 방지하는 차원에서도 그러하고, 수리비가 낮은 예전에는 죽어도 별 감흥이 없어서 죽거나 말거나 했었는데 이제는 좀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그러합니다. 4. 아이템 드랍율은 좀 높혀 줘야한다고 봅니다. 지금 몬잡기 수월한 act1-2에서만 놀지 act3-4갈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요. act3몬스터가 메롱같은데 아이템도 안 떨어지고 경험치도 안 들어오면 목적성을 찾기 힘들죠. 지금 한국만이 아니라 북미게시판을 가도 떠들석 합니다. 아이템 드랍율은 그렇다쳐도 공속패치는 생각을 안하고 적용시킨것 같아요 - _ -
12/06/23 16:46
공속 너프는 뭐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촉수 너프도 뭐 그럴수도 있다고 하구요.. 특히 태클 많이 걸린 악사를 해서 좀 불편해지긴 했지만 그정도야 참고 게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수리비는 진짜 감당이 안되네요. 액트3 가서 천천히 지하부터 정리하면서 네팔렘 쌓고 플레이 하고 있는데, 한 챔피언한테 3번 죽으면 이미 멘탈에 금이 가요. 가뜩이나 좁은 곳에서 벽에 환영술사 빠름 붙어오니 그냥 패스하는 수밖에 없구요. 시체끌기 플레이를 할래도 촉수가 너프된 이상 부활을 이용해서 사냥하는 플레이도 사실상 무너졌죠, 게다가 공속도 떨어졌으니 더더욱. 돌격악사라고 단시간 극딜플레이를 하면야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그거 하자고 부활플레이 하면 아이템이라도 잘 떨어져서 수리비 복구가 되면 모를까 그마저도 안됩니다. 그렇게 2-3번 죽어버리면 일단 만골드 이상 소모되거든요 쓸만한 템 아니면 경매장에 올려봐야 팔리지도 않고 그냥 팔아치우면 수리비용 > 챔피언 잡아낸 비용이 되어버리니 이거 뭐.. 기존의 극딜을 접고, 저항을 300에 근접하게 방어력도 3000에 근접하게 활력을 35000급에 맞춰도.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DP는 안뻥튀기 시켜도 50K이상 나옵니다 챔피언 조합따라 다르긴 한데 충분한 무빙을 해야 되요. 뭐랄까 한참 공성파괴자 흑형데리고 돌던 그시절 느낌 나더군요, 그때는 DP가 30K 이하였어서 어쩔 수 없이 뒤로 죽죽 빠지면서 잡았던거 같은데 안죽기 위해서 뒤로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러다가도 죽어요, 그리고 그렇게 쳐서 잡긴 잡았는데 안죽은거보단 낫지만 내구도가 까여있어요. 이러면 뭐 어쩌란건지... 안죽기 위해서 50000의 생명력과 600이상의 저항이라도 맞춰야 되나요? 그럴바엔 수도사 하죠.. 원거리의 장점이라고 볼만한게 거의 없어졌네요... 무기빨이라도 타서 게임을 할 수도 없고. 골드회수 정책이라고 하면 다른 방법도 같이 모색을 해보던가, 사냥의 즐거움이 사라졌어요 어차피 불지옥 디아블로는 패치 전에 잡았던 저에겐 넌 그냥 악몽이나 돌면서 킬X이나 치란건가 싶네요. 1막이나 빙빙 돌 스펙인가보다 싶기도 한데, 지치네요. 일단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졌습니다. 그 자체가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들었네요. 골드 드랍률이라도 증가를 시켜주던가, 3막을 나름 안죽으면서 진행했는데 90만골드 인벤에 들고 시작해서 매직이랑 버릴 템들 싹 치워버리고 수리비 정산하니 92만.. 게임플레이타임 2시간. 경매장 보낼 수 있는 템 (5만골드 내외) 3개. 템 포기하고 골드나 벌게 악몽이나 가야겠네요.. 거기가면 좀 나을라나...? 수리비 벌자고 하위 난이도 플레이 해야될 게임은 처음입니다. 지옥도 가서 죽을까봐 무서워서 크크.. 한번 죽으면 몹 100마리 잡은 급 골드가 한큐에 사라지니.. 위험에 따른 보상이 적절하지 않은데 누가 위험에 목숨걸고 달려들까요...
12/06/23 16:53
가장 큰 문제는 유저와의 피드백이 전혀 없다는거..
블리자드 지들끼리 "이게 문젠가? 그럼 이렇게 해봐야지" 일단 패치 하고 보는듯 합니다.
12/06/23 17:11
"우리 블리자드가 변했어요. " 라는 느낌입니다.
저 그래도 나름 게임 개발 일을 하는 사람이라서 어느 정도 유저들이 화낼 패치도 납득을 하는 편입니다. (와우할때 야드가 본캐인데 변신시 이불기 해제 불가 패치까지 납득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블리자드 게임만 10년? 15년? 넘게 해온 셈인데 이렇게 까지 납득 안가는 패치를 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템 밸런스를 위해 공속을 너프 한다고 해도 이 정도로 큰 충격이 생길 방법을 써야 했을까요. 점감이나, 또는 상한 제한 (이미 이동속도에는 적용되어 있습니다. 25%가 한계이죠) 등 부드러운 방법도 있었습니다. 이런걸 찾아내야 하는게 개발자들의 일이기도 하고 말이죠. 아이템 능력치를 이렇게 칼질 해버렸다는거, 솔직히 제 정신인지 믿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그런가 보다 하고 납득하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꽤 계시지만... 다음에 또 이런 패치 없을까요? 한번 했으면 두번도 할 수 있는건데요? 다음은 극대화 피해나 모든 저항 쯤 되겠군요. 특히나 모든 저항은 개별 저항에 비해 너무 좋지 않습니까? 이렇게 칼질 한번 맞아보고 나니 아이템 파밍에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이것 말곤 할 것도 없는 게임인데 말입니다. 아이템 파밍 게임인 디아블로인데, 아이템 파밍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다고 할까요.
12/06/23 17:16
이럴때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기들이 생각하는거의 반대로 해보기'인데.... 시도는 해보고 있나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혹시 이게 그거라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거고...
12/06/23 17:33
딴건 솔직히 극공속 세팅도 아니었고 촉수야 뭐 그냥 단일때 광딜때 번갈아가면서 다른 스킬로 딜 하면 되니까 상관없긴 한데(물론 촉수가 보스전 단일때 사기급이었지만 타클래스 생각하면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그급이긴 했어요.)...
아이템 드랍률은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챔프마다 레어 한개씩 떨구는데 템렙이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61렙 구경하기도 힘듭니다. 템렙이 높다고 좋은 템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감정 할 시간조차 아깝게 설계하니까 이걸 왜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패치전에 비하면 확실히 높은 레벨 레어템의 드랍률이 떨어진게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낮은렙 템 노란색으로 색깔만 칠하면 유저들이 설렐줄 알았나본데 진짜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_- 이 게임의 재미는 그 두근거림이거늘... 그렇다고 마땅히 할 것도 없고 그냥 LOL이나 스2나 해야할지.. 이 참에 게임을 접고 졸업준비나 해야 할 지...
12/06/23 17:40
이번 패치로 인해서 팟플을 강요하는거 같습니다.
현재 솔플로만 돌경우 옵션 지랄맞는 챔피언이나 레어에게 죽는 사람이 많다보니 대표적인 솔플러인 악사의 경우 죽으면서 잡기에 수리비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하지만 팟플에서는 문제가 틀려집니다. 탱커인 야만,수도가 생존률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재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잘하는 야만이나 수도는 아예 몹이 자신을 지나서 딜러진에게 다가가기 힘들게 만들 정도죠. 그리고 감속이나 매즈 공격력 약화등 타 클래스들의 보조스킬을 통해서 탱킹능력을 더 강화할 수 있기에 탱킹 템에대한 압박도 상당히 감소하구요. 이래저래 블자드는 팟플 >>>>>>>>>>>>> 솔플인 상황을 만들어 놨더군요. 팟플 잘하는 사람끼리 가면 액 3는 죽을 이유가 없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무적 피반 같은 경우에도 말이죠. 오히려 악사가 공격력을 포기하고 몸빵에도 어느정도 투자하고 적생이나 피흡같은 생존용 템 구성을 하다보니 피반은 오히려 붙으면 반가운 옵션이 되버릴 정도였내요.
12/06/23 17:47
블리자드가 자기네는 게임 다 팔아먹었으니 더이상 우리게임 하지 마라는 패치인데 왜 다들 계속 디아3에 미련을 못버리십니까?
그냥 쿨하게 떠나고 블리자드가 앞으로 발매하는건 다 상한게임이니 쳐다도 안보면 되죠
12/06/23 17:52
그리고 공속너프의 경우는 블리자드가 애초에 패치시에 너프한다고 경고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소송이라니 ..... 유저측의 대응 부족인걸요. 동급 옵에 비해서 월등히 효력이 높기에 그걸 되돌리는 패치였는데 공속 dps 뻥튀기에 대한 언벨런스를 블자드에게 비난해야지 그걸 되돌리는 패치를 비난하는건 잘못 같군요.
12/06/23 17:55
공속은 큰 문제가 없어지만...공속템이 적어서;; 저촉은 분명 사기급이여서 너프를 예상했지만 스카웃급으로 할줄은....
근데 가장 큰 문제는 파밍에 재미가 없어져서...패치후 2~3 시간 액3에서 파밍했지만...다 상점행 ㅜㅜ 다만 좋은건 야만 수도 친구랑 팟하면서 할수 있다는건 정말 좋습니다만...한두번 돌면 레어 까는게 지겹다 그만 쉬자;;; 제발 템 드랍률도 수정하지말고 품질도...ㅜㅜ
12/06/23 17:56
저같이 템을 잘 구비하지 못했던 서민들은 이번패치가 아주 반갑습니다 ;;
지인들 중에서도 앞서가던 사람은 멘붕중이고 공속템? 그거 있는 옵임? 이러던 친구들은 오오미 나 안죽고 버텨져!! 딜좀 딸리니까 나랑 팟플하자 딜좀 해주라. 이런 식의 반응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 패치는 다수의 만족을 위해 피라미드상 상위계급에 있느 소수를 버리는 패치 같내요. 어쩔 수 없죠. 현재 상황에서는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으니 말이죠.
12/06/23 18:04
공속너프을 수치상으로 반으로 너프시킨 주이유가 적생에 치중된 스탯분배를 바꾸기 위함이었다는데 병신 같습니다. 적생이 정말 중요한 클래스는 수도 바바인데 이 수도바바를 겨냥한 너프라니, 그리고 액트3 그전에도 파밍가능했는데 확실히 템이 병신같이 떨어집니다. 무슨 51제 레어가 아즈잡는데 떨어집니까 완전 아 진짜 답이없는 블리자드네요
12/06/23 18:05
흐음? 극확 극피 세팅이면 방어구 쪽에서 활력 모저만 원거리 공격 2-3방만 버틸정도로 바꾸시면
그렇게 대대적으로 세팅 바꾸실 필요 없으신데요? 익숙하지 않아서 수리비좀 날리시겠지만 요즘 떠오르는 돌격악사 세팅으로 퍼랭이나 노랭이 원콤 까지 가능해요. dps 5만 정도로만 맞춰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12/06/23 18:14
Mephisto님// 다음주에 드랍률에 관하여 뭔가 말한다고 해서 이대로는 안갈 거 같아, 겜 접으려고 준비중이었다가 어찌해야할지 고민되는 중인데,
만약 이대로 쭈욱 간다면 메피스토님도 언젠가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드랍률과 패치내용에 관하여 말을 하는가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냥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을 없앴다니까요. 강해질 이유도 없고 강해져도 더 할 이유도 없게 만든 겁니다. 많은 사람의 의욕을 없애버렸고 실제로 접는 사람이 이렇게 눈에 띄게 수두룩한데 이 다수의 의견들이 다 잘못된 건 아닐테죠. 아울러 한국 유저만 반발하는 것도 당연히 아니죠. 오늘이 주말 오후 디아인가 싶을정도로 디아3 정말 한가해졌습니다. 아울러 전에도 아이템에 관해 제가 말을 남겼는데 아이템 자체가 지금 이미 현금으로 거래되는 상황인데, 아이템 옵션을 게임회사 멋대로 바꾸는게 괜찮다고 하기 힘들죠. 그 시세가 무진장 영향받기 때문이거든요. 기존 시세를 언제라도 변경시킨다면 아이템 거래가 활성화 될리가 없죠. 즉 그부분에 대하여 당연히 게임회사가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공속에 관하여 너프하겠다고 하였지 이렇게 반토막에서 심하게는 2/3까지 너프시킬 줄 알았던 유저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당연히 블리자드에 대하여 유저가 책임을 물을 권리가 있는거죠. 하물며 반발은 너무 당연한 거지요. 게임 회사라고 해서 아이템에 관한 권리에 전적인 소유가 없다는 건 이미 판결로도 확인된 바잖아요. 겉으로는 개념패치인 척하면서 가장 중요한 너프 상황은 공지도 하지 않고 몰래하고서는 유저를 원숭이로 여기면서 모를꺼라 여긴건지(조삼모사) 그냥 똥고집만 앞세우는게 현 블리자드 디아팀의 현주소지요. 그래놓고 생각보다 격렬하게 반발하니까 은근슬쩍 너프내용 인정하는 모양새가 정말 웃기지도 않을 뿐입니다.
12/06/23 18:12
도쿄일파 // 아니요 적생이 문제가 아녔습니다.
실재로 공격 옵별 dps 상승폭 자체가 공속이 말도 안되게 높았습니다. XX같은 블자드가 그걸 계산도 안했는지 그대로 게임을 내놔버려서 문제가 된거죠. 모든 클래스가 공속옵을 구할려고 광분하는 상황에서 게임이 이상해 버려진거에요. 그걸 되돌려버렸기때문에 공속에 적응 못하는 분들이 생긴거고 실제로 패치전에 공속템 비싼값에 미리 처분하는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한거죠. 이번 패치이후의 혼돈은 미리 예고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너무 대처들이 안일한감이 있었죠. 실제로 수도 바바는 방패를 안들고도 탱이 되도록 바껴서 양손무기 쌍수등 엄청 트리가 다양해졌습니다. 물론 예전의 적생을 바란다면 그냥 쌍수로 무기를 들면 패치전이랑 비슷한 공속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내요.
12/06/23 18:37
일단 앞뒤가 하나도 안맞죠 요새 보면 패치 방향성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내용이 어이가없어요.
1.디아3는 2조개의 스킬조합을 갖습니다. 근데 스킬 바꾸지마. 버프없어지니까. 2.좋은 템을 사고싶으면 많은 몹을 잡는게 아니라 경매질을 잘해서 자본을 불려야 합니다. 3.액트 1과 2에서도 고위 티어템 나오게할께요. 대신 드랍율 1/4로 깎았음 제가보기에 다음 패치는 이럴거같습니다 야만용사들이 후려치기를 안쓰더라구요. 이건 우리가 의도한 바가 아니니까 광분을 너프하겠습니다.
12/06/23 18:43
아이템 드랍률은 진짜 조삼모사도 이런 조삼모사가 없어요. 패치노트엔 써있지도 않던 내용인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유저를 호구로봐도 이 이상 호구로 볼 수가 있을까 싶네요.
12/06/23 18:44
패치후에 좋다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상위일수록 거의 없고 접는 분위기로 가는반면에 중하위급에서는
액트3이상 치고 올라오실텐데.. 좀하시다보면 느끼게 될겁니다. 왜 상위권 유저들이 예전 타격감을 그리워하는지.. 전 당분간 접어야 겠네요.. 오늘도 몇번 다시 켜봤지만 1시간이상 하질 못하겠내요. 사냥자체가 재미가 너무 없어요
12/06/23 19:04
솔직히 야만 첫캐로 그래도 노현질 직장인 유저치곤 꽤 빠르게 불지옥 3막 공성파괴자까지 진행하다가
'도저히 이건 진짜 <노현질> <직장인> 코어유저 야만으로 이 이상은 진행은 무리인데 사실 디아류의 '정직한 노가다' 게임을 현질해서 하고 싶지는 않고 직장을 때려칠 수도 없고, 게시판 가보면 맨날 '나 법악인데 야만형들 이거 얼마임?' '꼬우면 악사하셈' 글밖에 없어서 꼬운 마음에 악사 키워서 했습니다. 좀 무리해서 삼일만에 악사 만렙 찍고 만렙 찍자마자 내 야만이로 숱하게 도살자 썰다 나온 노란방어구 두개차고 총합 20만골쯤 질러서 공장제 템둘둘(초뎀 1000무옵활. 민첩 70 공속13반지 이런거..)해서 순디피 3만인가 4만인가 찍고 게임하니 이건 완전 신세계더군요. 포니방 버그로 신나게 앵벌해서 템 금방 맞추고, 좀 무리해서 액트 진행해서 금방 3막까지 진행하고. 그러다 친구버스 타고 액트 넘겨서 심심하면 이스 가서 공개방 이스런이나 좀 하고. 플레이시간 20시간만에 이게 되더군요. 그야말로 멘붕했습니다. 내가 디2시절 하드코어 래더 바바로 랭크 찍었던거 생각하고 첫캐 야만 고른것이 정말 말도안되게 후회되더군요. 싸구려 공장제 공속템 몇개만 맞춰도 말도 안되게 증가하는 디피에 연막 너프 뒤에 키운 악사지만 여전히 초현실적인 연막/덫의 생존능력도 여전히 최상급이고 결정적으로 진심 사기라고 느낀 건 저승촉수였습니다. 사실상 노페널티, 노쿨, 저코스트에 dp 300퍼센트이상(2타 기본이었으니)짜리 원거리 관통형 광역스킬이 존재한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이것 때문에 악사는 다른 공격스킬을 사용할 이유가 거의 전혀 없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악사 공격스킬 중에도 사기고, 타클의 공격스킬을 생각해보면 이건 뭐... 와우하면서 빡쳐왔던 무수한 사기급 스킬들-영고생착, 악제파흑 어활어활어활, 얼창뿅뿅, 서리고리, 너프전 구사 등등-이 양반으로 보이는 수준이었습니다. 게다가 결국 악사나 법사 키워서 자본 불리기 파밍 게임이 되는 악법블로를 보면서 스탠 바로 접고 바로 하코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야만의 무능함도 짜증나고(뭐 패치 되었으니 나아지겠죠) 법악의 사기성도 짜증나서 수도할까 부두할까 고민하다가 부두게이로 하코 달리고 있습니다. 과연 패치에서 제일 비껴갔던 '나름 적절한' 밸런스 캐릭이여서 그런지, 야만이나 악사보다는 게임 자체가 훨씬 재밌더군요. 공속너프는 반정도는 수긍이 가고 반정도는 좀 애매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슨 게임을 해도 딱히 공속을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 디아3도 공속 없이 하다가 디피뻥때문에 할수없이 공속템 구한 입장인지라. 그냥 적당히 시원섭섭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저승촉수 너프는 개인적으로 매우 적절한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좀 좋은 스킬'을 '무덤으로 너프한' 사례가 아닙니다. 이론의 여지없는 디아3 밸런스 최악의 스킬을 너프한 거지요. 수리비 패치 문제는 '의도는 좋았지만 구체성에서 멍청했던'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드랍률 패치는 이건 뭐 할 말이 없죠. 액1에서 63제 템 드랍되는 거 까지는 매우 환영입니다만, 후반액트의 드랍률이 저따위로 된 건, 상위 파밍하는 사람들 엿먹으라는 의도 이상이 아닌 듯 합니다. 이건 정말 백번 까여야 마땅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이번 패치에 대한 총평은, 저는 그래도 '잘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드랍률 패치 말고는 대체로 의도성도 괜찮았고, 구체성도 크게 나쁘진 않았으니..
12/06/23 19:19
여기저기서 다 재미없다고 때려친다고 하니까 지금 재미있게 하는 제가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정말로 이번 패치가 그렇게 무개념인건지 전 판단이 안서네요
12/06/23 19:30
전 바바 악사 법사 다 플레이 하는데 제가 공속을 높여 본 적이 없어서 패치되었어도 아무런 불편을 느낄 수가 없네요.
문제는.. 액트3 4 파밍하면서 떨어지는 50대 초반 레어에 분노해서 디아를 봉인했습니다. 흑콰함
12/06/23 19:32
공속패치가 익숙한 속도감을 갑자기 칼너프해서 그렇지 익숙해지니 그냥저냥 예전하고 별 다를거 없이 하고있는데
제가 좀 둔한거였군요...
12/06/23 19:47
서민법사 공속 2.5로 돌다 이번 패치로 1.6으로 토막나서 짜증났는데 이리저리 아템 맞추고 해서 1.8정도 맞추니 그냥 할만하네요.
라쿠니 가격 떨어진거 싸게 샀습니다 크크
12/06/23 20:07
액트 3,4 드랍률 거지인거 인정하고 조만간 재조정한다는데 진짜 xxx들이네요
이야~ 신난다 5만5천원 내고 평생 디아블로3 베타테스터다!!
12/06/23 20:21
다른 너프들은 다 떠나서 디아블로라는 게임자체가 아이템 파밍이 거의 핵심인 게임인데
액트 1,2에서 63레벨 아이템이 나온답시고 패치 해놓은게 모든 구간 아이템 드랍률 너프인게 가장 큰 문제죠... 과연 접은 분들이 다 악사일까요? 공속에 상관 없는 다른 유저들도 제 주변은 다 접는 분위기더군요...
12/06/23 20:51
3,4막 아이템 드랍률 다시 올려놓기만 한다면야. 괜찮네요 공속은 처음에 타격감이 욕나올뻔했지만
적응되니 할만하고. 어제 1막에서 방패하나먹어서 250만원에 처음팔아봤네요 63제
12/06/23 20:57
악사고요.
패치자체에 큰불만은 없습니다. 저승촉수는 계속 쓰고는 있습니다. 공속너프되어서 좀 그렇지만, 뭐 그러려니 하며 합니다.
12/06/23 21:13
하드코어 유저라 템거지인데 불지옥 액1 돌면서 레어를 두인벤까도 쓸만한 템이 하나도 안 나오더군요
처음엔 레어 많아서 기분 좋았는데 나중엔 까는게 짜증나는;;
12/06/23 21:39
4번빼면 뭐. 수리비하고 공속너프는 좀심한감이 있긴하지만 어떤식으로든 해결했어야 했던거고
저승촉수는 진짜 너무 심한 사기 스킬이었으니까요. 쓰면서도 어이상실수준이니. 다만 저는 증오소모량을 늘릴줄 알았는데 데미지 들아가는 횟수를 제한하다니 ㅠ. 4번 문제가 진짜 심각한 문제라고 인데 담주에 제대로 해결해준다면 1.03은 괜찮은 패치라고 봐요. 하지만 조삼모사식으로 또 한다면...
12/06/23 21:45
근데 이번 패치 중에 그 뭐냐 대장간이랑 보석 제작비용 저하된 건 영향이 어떻나요?
패치 후 글 눈팅했는데 그거랑 관련된 이야기는 안나오네요;
12/06/23 21:54
저는 법사로 하고 있는데, 버그였던 힐드라에서 벗어나서
보주법사를 하는데 정말 재미있게 하는 중입니다. 이번 패치 다 좋은데.. 다만 템드랍률이 아쉬운거 같더군요 액3,4의 63렙 템드랍률이 현재 8%라는데.. 좀 높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로선 액1나 2 빨리도는게 어쩌면 액3,4도는거보다 나을정도이니 상위유저분들 할맛 안날거 같습니다.
12/06/23 22:00
악사로 지옥 도살자만 잡고 접은 상태인데 역시 만렙까지는 해봤어야 했나 싶네요.
그 사기였다는 저승촉수도 구경 한번 못해보고ㅠㅠ
12/06/23 22:22
패치 전에는 액1돌면서 앵벌하고 놀다가 -골드 불어난걸 보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잔여 퀘스트나 해볼까? 하고 공개게임 들어갔습니다
줄툰쿨레 모으는거부터 시작했는데 줄툰쿨레 잡고 난 후 수리비 정산해보니 딱 20만 골드 깨졌습니다 주은템 중 경매장에 팔만한 물건이나 내가 쓸만한 물건은 하나도 없네요 경매장에서 아이템 살 때도 가장 비싸게 준게 50000골드 짜리 양손쇠뇐데 수리비 20만 골드 빠져나가니까 맨붕이 오더군요 그리고 저랑 파티하시던 분은 수리비 제가 10만골드 썼을 때 20만골드 빠져나갔다고 수중에 5만골드 남았다고 하더군요 경매장에서 템 업글해야 하는데 골드가 없어서 업글을 못한다고 할 때 참 씁슬하더군요 그리고 골드가 너무 빠져나가니까 도전을 못하겠어요 밸리알 잡으려고 다른 공개방에도 들어갔다가 혼자도 했다가 추가로 5만골드 더 빨아먹히고 껐습니다 컨트롤이 나빠서인지 도살자 잡을 때도 너댓번씩 죽어나가는데 이제는 두 번 죽으면 더 트라이 안합니다 왠만한 아이템 나와도 수리비도 못건진다는 생각밖에 안드니까요
12/06/23 22:32
야만용사는 이제야 좀 할 맛 납니다.
파티플에서 탱킹도 되고요. 이번 패치는 필요한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간 악사가 솔직히 사기였잖아요. 생존, 딜 모두 밸런스 맞춰야 되는 야만, 수도와는 달리 딜 옵션만 봐도 진도는 더 많이 뽑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생존 옵션도 맞춰야죠.
12/06/23 22:38
자꾸 죽어서 수리비가 감당이 안되는분들은 하위 레벨에서 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얘네들이 의도한게 죽어가면서 무리하게 잡지 말고
충분히 파밍이 가능한 레벨에서 플레이해서 템을 업글하고 상위 레벨로 가라고 하는거 같거든요. 드랍율도 조절한거 보면 그렇게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12/06/23 22:55
원래 이랬어야 합니다 근데 줘따 뻇으니까 너무 재미가 없어요!!!
공속도 빠른상황에서 느려지니까 흡사 디버프라도 걸린 느낌입니다 아이템 파밍도 3.4막에서 잘 나오다 안나오니 뭐... 신경질 나네요 나무방패 이런거 자꾸나오니까 거기다 수리비때문에 액1도는 서민형 악사분들은 악몽으로 내려갈 기세입니다 줬다 뻈는게 제일 나쁜거예요
12/06/23 23:06
2.
저승촉수 전 패치 후에도 잘쓰구요. 다단히트는 버그였습니다. 버그성기술의 버그를 잡았는데 왜 그랬냐고 욕하면 좀... 다른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패치 후에도 충분히 좋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2/06/24 00:02
블리자드 공식적으로 액트3 63렙템 드랍율 문제를 언급했네요.다음주쯤 공지하고 고칠거랍니다.
지금 솔찍히 떨구는 템 죄다 저렙 쓰레기라 전혀 앵벌할 맛이 안나서 의욕이 없네요
12/06/24 00:09
전 예전에 한창 서버때문에 짜증나서 접었다가, 패치되고 다시 하고있습니다.
악사인데 촉수 못쓰게 된건 아쉽지만, 서리로 대체했는데 괜찮더군요. 그리고 불지옥 액트2에서 맨붕이었는데 나름 어떻게 버티고 있습니다. 공속은 원래 2초반이었다가 지금은 1.7인데 뭐 크게 답답한건 없네요. 오늘도 했는데 주말 오후 맞나 싶었네요.
12/06/24 00:55
패치되고 공속 2.75에서 1.88로 폭락...
dps 154k에서 115k로 폭락... 템 대부분 갈아 엎어서 피통 11000에 저항 방어 기억도 안남->방어 3000 저항 300 체력 29000 만들고 공속 1.7로 액3파밍하는데, 재미가 없네요. 일단 공속이 확 떨어져서 타격감이 안살아나고, 데미지 하향했다고 해도 여전히 끔살은 잘나는데다가, 템 드랍은 그야말로 거지... 거기에 한두번 죽을때마다 한판 돌아서 먹는 템 상점에 파는 거랑 비슷한 수준의 골드가 소모되니 대체 왜 도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에 비해서 어제부터 시작한 블소가 참 재미지더군요. 날아다니면서 경치 구경하는것도 재밌고, 전투도 반격이나 회피로 부터 시작하는 콤보나 타격감 같은게 괜찮더라구요. 디아 템 정리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12/06/24 04:42
저는 그냥 개인적으론 이 게임이 힘드네요
이런 장르를 별로 즐기질 않았어서인지. 게임 자체 난이도는 그리 어렵진 않은데 아이템 하나하나 맞춰나가는게 너무 힘이드네요 액1,액2에서 63렙제가 드랍이 되게 변경했더라도 여전히 경매장 없인 힘들더군요 액3를 돌 스펙을 갖출려면 아이템이 하나하나가 너무 비싸서 지금 답답만하네요 (야만용사입니다) 진지하게 현질을 또 한번할까 고민중입니다 템맞추기 너무 힘들다는거 빼곤 재밌네요 그렇다고 딱히 블리자드의 패치방식이나 서버운영등이 마음에 드는것은 아니나 그냥 요즘 제 삶의 낙이라 그런지 힘들어도 계속하게되네요
12/06/24 09:57
야만은 이제좀 할만하고 행복한데 악사인구가 많긴 많네요. 악사50% 법사 30% 기타 잡캐릭 20%라는데
80%에 안좋게 칼질이 됐으니 3캐릭이 좋아져도 안좋은 사람이 더 많을수 밖에요.
12/06/24 11:00
징징대면 다 악사라고 하는 사람들은...무슨 자신감으로 그런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전체적으로 타격감이나 수리비 아이템드랍률 얘기하는건 안보이시는건가. [m]
12/06/24 11:13
저승촉수는 툴팁에 없는거 이용해서 너프했다고도 볼수 있죠. 블리자드가 게임을 제대로 해보고 출시한건지 의문인 상태이긴 하지만 다단히트 되는것도 모르고 출시했을까요. 진짜 버그였으면 블자는 도대체 뭐하는회사인가라는 생각이 들정도인데.. [m]
12/06/24 11:49
다단히트되는거 자체는 법사의 천체보주나 악사 구상번개같은 다른 스킬도 잇으니 버그는 아니겟죠. 저승촉수는 그런데 다단히트 판정이 너무 좋아서 한몹에 3-4번들어가기도 햇는데 이건 의도치 않은 사항이엇을 겁니다
뭐 처음부터 스킬 다 수정해서 내놓으면 좋겟지만 안되서 오버밸런스가 되면 패치하는게 당연하죠.
12/06/24 11:49
전 만렙 케릭이 3개라 너프고 이런거는 상관없는데요
그냥 드랍율 거지니까 더 이상 아이템 파밍하기도 싫고 공속 느려서 타격감도 거지같네요
12/06/24 12:54
대단한 회사입니다.
결국 이런식으로 서버문제를 해결할거라곤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블리자드의 그동안 잠수함패치에 이번의 다운그레이드는 정말 신의 한수 디아3를 접는 사람들 수가 급격히 늘었으니 저도 느린공속에 액트1.2.3 다돌아도 떨어져대는 50렙제템에 한숨만 쉬다 접었으니까요 확실한건 블리자드겜은 이젠 하지말아야겠다를 매우 실감했습니다.
12/06/24 23:36
http://us.battle.net/d3/en/forum/topic/5889189905?page=2#33
유저들: 공속 패치와 수리비 증가로 사냥이 너무 힘들어요 CM(포럼 운영자): 원랜 다른 스탯도 까려고 했는데 안했음. 고맙지 않냐?(aren't you thankful?) 덕분에 북미에서는 저말이 유행어 수준까지 등극했군요. 완전 돌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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