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6/22 10:49:02
Name dfsefsfdfefs
Subject [디아3] 어제 글은 확실히 성급했던것 같습니다.
검방으로 액트3을 도는데 영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디아 접을까 고민하다가..마침 무기가 하나 털썩 떨어졌길래(좋진 않고 그냥 무기..)
한번 주워서 쌍수를 처음해보는데 오?! 이거 재미있더라고요? 줄어든 공속도 제법 빨라졌고..

그래서 있는 돈 털어서  과감히 검방을 버리고 쌍수로 갈아타 봤습니다.

재미있더라고요? 그 동안 방패를 안들면 버틴다는거 자체가 성립을 안했기 때문에 쌍수 같은건 아예 엄두조차 못냈는데
쌍수로 공속도 해결보고 방패 들때보다 빠르게 줄어드는 피와 늘어난 적생이 균형을 이루어서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는데
너프전 검방으로 할때의 그 맛이 다시 살아난것이 아닙니까?

(현재 올저 900 피통 5만으로 쌍수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패치로 양손과 쌍수에게
길이 열리면서 입맛에 따라 골라 잡을수 있게 됬습니다.그렇다고 검방의 가치가 줄지도 않은 것이 검방은 검방대로 '확실히' 버티
면서 검방의 가치 또한 여전합니다.

예전의 검방은 버티는게 아니었습니다.검방을 안들면 살수가 없으니 하는 표준형이었지.

밀리는 확실히 선택의 길이 열렸습니다.

다만 원거리 클래스분들은 역시 어느 정도 손실은 불가피 하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ephisto
12/06/22 11:11
수정 아이콘
원거리도 손실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악사쪽도 저승촉수와 극딜 노몸빵을 포기하다보니
이것저것 다양한 조합들이 나오고 있구요
극공속에 극딜조합에 가산을 탕진하신분들이 멘붕하시고 있을뿐이고...
솔찍히 공속템 구경도 못한 서민 악사들은 뭔상관 일까요 하하 ;;;;
오히려 민첩에 적당한 레지 방어붙은 저렴한 템들 구해서 입어도
안죽고 버텨지는데 망할 이유가 전혀 없죠
법사쪽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공속템이 기본적으로 필요해서인지 역시 부유층에서는 탄식소리가 들리구요.
부두쪽은 극공말고 몸빵 부두 하시는분들은 정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 기분일겁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하하...
몸빵쪽을 조금만 더 투자하고 데미지 반사옵 장비들 구하면
네크부두도 가능할듯 해요.
PizaNiko
12/06/22 11:39
수정 아이콘
수도사하는데 쌍수-천지권법(공속 룬)하니까,
체감상 원래보다 공속이 더 빠른거 같던데요.

워낙 스펙이 저질 스펙이긴 했지만. 후...

검방을 들고 방어관련 진언을 공격관련 진언으로 바꿀까,
쌍수들고 방어관련 진언을 들고다니까,
잘하면 칠면공격도 다른걸로 바꿀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잡기쉬워졌다 어려워졌다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다양함이 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12/06/22 11:41
수정 아이콘
법사쪽도. 공속보다는 지능위주로 평타 한방을 높이는..
양손 비전보주나 격류 법사쪽이 연구되는 분위기더군요...

악사도 극딜 악사들이 멘붕하시는거지. 몸빵 어느정도 맞춘 악사들은
반기는 분위기도 있는거 같구요..

사실 이 전에는 몹의 지나친 파워로 일괄된 플레이가 강요되는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더 다양한 플레이가 나올수 있는거 같습니다.
찬물택
12/06/22 11:50
수정 아이콘
그간 공속이 갖는 이점이 세자릿수 주스탯도 그냥 씹어먹을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너무나 컸기때문에, 닥치고 공속 분위기를 벗어나가는 이번 패치가 맘에 듭니다. 별것도 아닌데 공속붙어있다고 가격 안드로로 올려진 템들은 더이상은 naver
12/06/22 16:54
수정 아이콘
확장팩 생각하면 공속이 지금 너무 빨랐죠. 공속 셋팅한 사람들 완전 부다다다 북두신권도 아니고..

더 빨리 패치 했었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12/06/22 17:14
수정 아이콘
보주법사도 은근히 스펙 많이 타죠..

마력의샘 룬에 어느정도 (적어도 20% 이상..) 극대+극대화시 비전력 회복 옵까지 받쳐줘야 후반부 파밍이 될겁니다.
12/06/22 17:32
수정 아이콘
적절한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수도, 야만하는 친구들 액3에서 멘붕 겪다가 수도/야만으로 어제 디아 따더라고요
뭐 어제 벨리알런 질려서 액3 파밍하려다가 나간 수리비가 100만골 가량이긴 한데;;; 활력/모저 좀만 맞추면 될것 같네요
잘 큰 고기방패들과 함께라면 무서울게 없어요
감전주의
12/06/22 17:53
수정 아이콘
여기 공속템 없이 액트1만 앵벌하는 서민악사는 웃고 있습니다..
챔피언 몹은 잡기 수월해 졌고 희귀템은 많이 드랍되니 좋더군요..
도살자 가는 길 한번 돌았는데 템렙62짜리 바지 나와서 교체했습니다.. 그냥 무난한 스펙의 63렙짜리도 처음으로 먹었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540 이대로 스타2 프로리그가 계속 될 수 있을까요?? [50] laloux8145 12/06/22 8145 1
47539 Azubu LOL Champions Summer 2012 오프라인 예선 4일차 #2 [306] 키토5743 12/06/22 5743 2
47538 [디아3] 하드 코어 유저는 불만이 많다. [8] K-DD5751 12/06/22 5751 0
47537 Azubu LOL Champions Summer 2012 오프라인 예선 4일차 #1 [311] 키토5772 12/06/22 5772 0
47536 아주부가 MiG 팀을 인수해서 창단을 했습니다. [106] 마빠이9662 12/06/22 9662 0
47535 [디아3] 1.03 패치 개인적인 의견 [59] Darkmental7819 12/06/22 7819 0
47534 블레이드 앤 소울에 대한 감상. [33] Nair7278 12/06/22 7278 1
47533 [디아3] 어제 글은 확실히 성급했던것 같습니다. [10] dfsefsfdfefs5473 12/06/22 5473 0
47532 2012 GSL Season 3 Code S 32강이 완료되었습니다 (+16강 조편성 추가) [15] Marionette4466 12/06/22 4466 0
47531 [블&소] 오픈베타 첫 날 [28] 노때껌6435 12/06/22 6435 0
47530 너프로 일관된 블리자드의 밸런스 조정 [28] Stella6198 12/06/22 6198 0
47529 Daum Tekken Busters 4강 [295] SKY928246 12/06/21 8246 0
47528 [디아3] 너프후 야만전사 불지옥 디아 킬후 소감 [40] dfsefsfdfefs8314 12/06/21 8314 0
47527 [디아3] 불지옥 디아 킬 및 야만용사 스킬 조합. [32] 필리온7308 12/06/21 7308 0
47526 [디아3] 1.0.3 패치노트 주요 변경점 [47] 티니8349 12/06/21 8349 0
47525 [디아3] 이제와 생각하면 불지옥 난이도는 적절했다고 봅니다. [251] kdmwin9504 12/06/21 9504 0
47523 [LOL] 준비중인 프로팀 매니저 일이 터졌네요. -> 사칭 사건이네요. [123] 스키드12088 12/06/20 12088 2
47522 Azubu LOL Champions Summer 2012 오프라인 예선 3일차 #3 [363] 키토5380 12/06/20 5380 0
47521 Azubu LOL Champions Summer 2012 오프라인 예선 3일차 #2 [329] 키토4407 12/06/20 4407 0
47520 Azubu LOL Champions Summer 2012 오프라인 예선 3일차 #1 [289] 키토5388 12/06/20 5388 0
47519 [디아3] 패치 후의 악마사냥꾼 [94] 달의몰락10700 12/06/20 10700 0
47518 [디아3] 1.03패치 이후의 수도사 셋팅 예측 [18] 김동률6109 12/06/20 6109 0
47517 [디아3] 북미섭 1.03 패치 적용 됐습니다. [60] woongz7479 12/06/20 74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