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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1 21:58
pgr 잠시 쉬는 동안, 겉으론 멀쩡하게 잘 살면서도 맘 한 구석은 늘 허전했었죠.
얼굴 아는 사람 하나 없는 pgr인데, 왜 제겐 온라인상의 그 어느 곳보다도 편안하고 친근한지...참, 모르겠네요. ^ㅡ^ 호철님도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03/06/01 22:24
많이 보던 아이디라서 클릭해보니 호철님이 맞으시네요 그밑에 ijett님도 오랫만에 뵙는듯..(그땐 눈팅만 하던 녀석이!;;)그냥 반가워서 인사말을 전합니다 ^_^
저는 요즘에 더 pgr이 어려워진듯 합니다 물론 초창기 pgr정도는 아니지만 여기서 스트레스를 받고 갈정도니;;(나쁜의미로 말한것이 아님) 적응하기 힘들군요..득행을 하지 않는이상 저는 예전처럼 탈퇴하구 눈팅이나 하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아아 머리가 아픕니다..
03/06/02 13:52
ijett님, 누구게님...절 알아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의 눈물이..ㅠ.ㅠ...
아무도 댓글 안남겨주면 어쩌나 싶었는데...너무 썰렁해서 말이죠;;;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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