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1/14 21:55:29 |
Name |
yutou |
File #1 |
tvsz.rep (120.1 KB), Download : 15 |
Subject |
어제 난생 처음으로 3연승을 해봤습니다..^^(3) |
예상보다 많으신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용기 백배가 되었습니다..^^;;;
이 글 다 쓰고 한 11시 쯤 부터 또 한두판 하지 않을까 싶은데...
계속 연승 행진을 할 수 있을런지...^^;;;
아... 참고로 게임아이 유료화 전 저의 점수는....세자리..수 였답니다..
그 이상은.........................................
비밀입니다..^^
두 판을 연달아 이긴 저는 말 그대로 사기충전!!!
어떤 상대라도 이길 수 있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곧장 조인....
들어가서는 초보방으로....-_-;;;;;
이번 역시 상대가 랜덤...
랜덤 유저들이 줄어든다는데...어제 3경기 중 왜 2경기는 랜덤이었는지...-_-;;;
어쨌든 이번에도 랜덤이군...하는 왠지 불안한 마음으로..
게임을 시작했더랍니다..-_-;;
(시작 전의 자신감은!!!!!!!!!!!!!어디로 간건지...어딨지..-_-;;)
시작하고 나온 저의 본진...6시....
헉......저의 불안감을 한층 가중 시키고 있었습니다..-_-;;
6시 2시에서 6시를 못이기면..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들이 막 떠오르고..-_-;;
(과연 저같은 초보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말인지..-_-;;)
어쨌든 그런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상대 종족을 모르는 관계로 입구를 막으면서 정찰을 보내고 있었죠..
재빨리 2시로 보냈는데 2시 앞마당 쪽으로 괴물체가 이동..
뭘까?? 하고 보니...해처리가 지어지고 있더군요..
예의상 한번 공격도 해보고
본진으로 올라갔습니다...
본진에는 스포닝 풀과 가스가 지어지고 있었고 말이죠...^^;;
저에게는 일꾼 컨트롤이 워낙에 힘든 일인지라..-_-;;
그걸 보고는 일꾼은 재빨리 센터 쪽으로 보내고..
서플 배럭 을 지은뒤...
리파이너리..그리고 아카데미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2번째 배럭도 올리기 시작.....
- 이런 빌드가 있는지 없는지 저로써는 알 도리가~~^^
마린도 뽑아 주면서 준비하고 있었죠..
상대의 저글링들이 언덕 아래에서 어슬렁 어슬렁 하고 있는 것이 보였지만...
나름대로 마린들을 잘 두어서..^^;;
언덕 위이기도 하고 말이죠..^^
자원이 남길래 엔지니어링 베이도 짓고 하면서...
메딕 2마리가 나오면서 대략 한부대 정도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곳에 있던 저글링들은 재빨리 본진 쪽으로 피신을 하더군요..^^;;
나름대로 저도 서두른다고 센터까지 스팀팩을 쓰고 달려갔죠..^^;;
그리고 2시 입구 쪽에서 스캔을 한 번 뿌리니 저글링 10기 정도와
성큰 2기..
소심한 저는...
스팀팩을 눌렀습니다...
그러자 저글링이 슬쩍 피하는 것이 보이 더군요...^^;;
그와 동시에 재 빨리 언덕 위로 올라 갔습니다...!!!
올라가서는 저글링과 치열한 접전...을 해야 했으나..-_-;;;
마린 메딕 무브 명령이 위치가 많이 떨어졌더군요...
싸움에서 승리했지만...남은건 마린2기와 메딕 2기..-_-;;
그래도 언덕 위로 올라왔으니 한번 하고
본진에 접근하니 히드라 리스크 덴이 보이고..
이제 막 짓고 있는 성큰이 보였습니다.
히드라 2마리가 출현하는 바람에..
다시 마린 한기를 더 잃고..
남은 것은 마린 한기와 메딕 2기..-_-;;
일꾼이라도 잡자..하는 마음으로 어택 명령을 내렸죠..-_-;;
그 과정동안에...
돈이 너무 많이 남았더라는...-_-;;;
어쨌든 러커 드랍도 대비할 겸 해서 터렛도 3개 짓고
팩토리도 올리고 스타포트도 올리고 하면서 그리고
커맨드 센터도.,,
그리고 벙커까지!!!!!!!!!!!!!!!!
도대체 돈이 얼마나 남았던 것인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_-;;;
(나중에 리플을 보니 제 한기의 마린은 그나마 성큰 공격하다 죽더군요..-_-;;)
어쨌든 러커에 대한 대비를 해두고는 다시 병력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상대의 저글링 역러쉬가 있었지만 그나마 있던 병력으로 잘 막아내고..^^;;
탱크 3기 정도에 마린 메딕 2부대 정도를 모으고 나니..
커맨드 센터가 완성 되었더군요..^^
앞마당에 스캔을 뿌려보니 러커 4기 정도가 버로우...
마린 메딕 탱크 를 조심조심~~하면서 언덕 아래로 내리고는 다시 한 번 스캔...
뿌리고 탱크로 쏘아댔죠..-
러커들은 한기만이 전사하고 도주를...^^
그로써 안전하게 앞마당을 확보 할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에 터렛도 2~3개 짓고..탱크도 놓고 하면서 나름대로의 방어를 잘 해두고 나서는..
다시금 병력을 이끌고 중앙으로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야말로!!!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스캔을 뿌려보니 상대는 12시쪽에 멀티를...
그리고 병력도 만만치 않더군요..^^;;
하지만 저도 나름대로 병력이..^^
사베도 있고 하니 천천히 이끌고 나가려는 찰나....
무탈리스크가 본진에 들어왔더군요..^^;;
재빨리 일꾼들을 앞마당으로 보내고...마린 2기로...^^;;;막으면서
부서진 한개의 터렛을 다시 보강하면서 잘 막아내었습니다..^^
다시 중앙으로 눈을 돌린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사베로 관찰도 하면서 천천히 전진...하려 했으나..
갑작스럽게 저그의 부대가 출현..-_-;;;
나름대로 열심히 싸워서...마린 메딕 부대가 거의 전멸하는 대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승리하긴 했지만 말이죠..^^;;
역시 전...티비에서의 모습과 같이는..-_-;;;
그 동안 본진에 모인 마린 부대를 다시 보충....하고는 다시금 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두시 앞마당까지는 일보직전...
어차피 12시는 만들어 진지 얼마 되지도 않은 곳이니 신경 쓰지 않고!!!^^;;
어느 정도 전진하고 나니 이번에는 저그가 쌈싸먹기 형식으로 달려들더군요...^^;;;
이번에는 탱크가 꽤 많아서 잘 막아내었죠....^^
그래도 마린 메딕 거의 전멸!!!!!^^;;
다시 보충!!!!!!하는 식으로 전진을 했죠...
저그의 앞마당에 성큰이 꽤 있길래...열심히...부수고..-_-;;;
- 이곳에서 엄청난 시간을 보낸듯 싶습니다...^^
하는 동안...
제가 시도 했던 미네랄 멀티는 러커에 테러 당하고..
본진은 드랍도 왔었고..
언덕위 드랍도 오고 했었죠..-_-;;
어찌어찌 해서 열심히 막았다는...-_-;;
다만..앞마당 에스시브이가 엄청나게 적었던 것을 보니...
꽤 당한 듯 합니다..-_-;;;
그래도 개의치 않고
승리는 내손안에 있다!!!!!!!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본진까지 밀어냈죠....^^
그리고 12시에 스캔을 뿌리니..-_-;;;
본진이 되어있었다는..하이브까지..-_-;;;
얼마나 시간을 보낸 것인지...
그 2시 본진을 미는 동안...12시에서 모은 병력인듯한
부대들이 내려왔었으나...
나름대로의 열심히의 컨트롤등으로 잘 막아내었죠..^^;;
그리고 다시금 모은 병력으로 12시로 진군을 시작!!!
이미 승기를 잡았음을 느꼈습니다..후후..^^;;;
12시 앞마당에서 약간의 교전후...12시 본진으로 올라갔죠..
적의 병력이 왜그리 없었는지...^^;;
여유있게 밀어낼 수 있었죠...^^;;;
그 동안 스캔을 뿌리니 8시 앞마당 본진..
10시 섬멀티까지 하고 있더군요..^^;;
이를 둘쏘냐 하는 마음으로...
8시에 마린메딕 부대의 러쉬...
10시 섬멀티에 드랍쉽까지..나름대로 동시 다발적인 작업을 수행하고는..^^;;;
12시를 밀어냈습니다..^^
8시는 나오는 저글링에 잡히더군요..-_-;;
그리고 10시 섬멀티...
저의 계략(?) 으로...
마린 한마리를 먼저 내리고 약간 떨어진 곳에 7기의 마린 메딕을 내렸습니다...^^
저의 예상대로 마린 한마리에 드론이 달려들고...
7기는 안전히..^^
'오옷.....나 완전 고수 아니야....!!!!!!!!!!!'
하는 환상 속에서..말이죠..-_-;;;
그와 동시에 드론이 파괴되면서...
상대의 gg^^;;
그렇습니다.....3연승인 것입니다..!!!!
비록 스타라는 게임을 해본것은 4년 째이지만..-_-;;;
난생 처음의 3연승!!!!!!!
감격입니다!!!!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잠이 쏟아져 자고 나서는...
하루뒤인 오늘 하루 종일 후기를 올려버렸습니다...^^;;;
감격감격...!!!^^
과연 제가 몇연승까지 할 것인지...귀추가 주목되지 않습니까??^^
어쨌거나..
이렇게 저의 3연승...
자랑기!!!!!는...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닷!!!!!!^^
p.s. 이번에도 리플을...^^;;;
마음껏 비웃어 주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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