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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4 20:15
김슬기 선수는 2차 챌린지리그 예선전에 나왔습니다. 1차전(96강)에서
김성제 선수에게 0:2로 패배했죠... 테란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저그로 나와서 9드론 하다가 김성제 선수가 잘 막아내고 역러쉬에 당했죠...
02/11/14 20:36
저도 변성철 선수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대학에서 공부에 열심인 모양입니다. 아직은 프로게이머 포기하지 않았다고 다시 돌아오마고 말했는데 그 약속 꼭 지키길 바랍니다.
여타 리그에서 보고 싶은 또 하나의 저그유저는 정영주 선수입니다. 예전에 itv에서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섬맵에서 이윤열 선수를 이기는 모습도 정말 멋졌었죠. 그 때부터 팬이 됐는데 방송경기에서는 좀처럼 얼굴을 볼 수가 없네요. 대회예선에서 번번이 물먹는 모양인데 좀 안타깝네요. 나이가 어린걸로 아는데 언젠가는 볼 수 있겠죠. ^^;;
02/11/14 20:51
정영주 선수는 게임 그만뒀습니다
나이도 어린 선수인데 다시 볼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이 선수 얼굴 잘생겼죠^^ 거기다 액면은 실제 나이보다 5~6살은 들어 보이죠^^ 겉늙었다기 보단 성숙하죠 이윤열 선수보다 동갑 혹은 한살이 어리다는 얘기 듣고 진짜 놀랬습니다)
02/11/14 21:47
이번에 진행되는 아이티브이 리그의 예선전 현장에 갔을때 사인받고 싶었던 임요환 선수는 시합을 목전에 두고 너무도 '진지하게' 한게임 고스톱에 열중하고 있어서 사인 받지 못하고 대신 여자친구가 신신 당부한 정영주 선수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다소 바쁜 와중에 사인 받아서 미안했는데.. 약간 당황하며 들고있던 개인 키보드를 어찌 해야할지 몰라 '버벅'대던 모습이 무척 귀여웠답니다.^^ 결국 키보드 제가 받아들고 수첩 줘서 사인 받았답니다. 저보다 10살 정도는 어린 게이머한테 사인받는 기분이 오묘하더군요^^ 어딘데 님 말씀처럼 겉늙어보이는게 아닌 성숙한 분위기 이긴 합니다. 절대 10대로는 상상가지 않는...~
02/11/15 00:59
아직 활동중입니다만 저는 이재훈 선수가 아깝습니다
그의 대저그전과 대테란전의 초중반운영은 거의 환상이고 모든 플토유저의 귀감인데 그의 플레이를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재훈선수 힘내셔서 꼭 본선진출하시길...한군데만이라도..ㅠㅠ
02/11/15 01:03
저도 정영주 선수 아쉽네요.. 정말 그의 뮤탈은 귀공자 같았는데..ㅡㅡ;;
그리고 이재훈 선수 팬으로서 저도 테란매냐님 생각에 동감하지만.. 언젠가는 빛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괜히 샤이닝프로토스겠어요??^^
02/11/15 07:45
아... 결국엔.... 은퇴했군요...
같은 남자지만... 프로게이머중에서는 최고의 미남으로 꼽고 있었는데... 저런 동생 하나 있으면.... ㅡ.ㅡ; (뭐냐? 동성애자냐?) 몇달전 itv송출이 끊기고 나서부터 정영주 선수를 한번도 못 봐서 안타까웠는데... 아무튼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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