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0/27 22:15:18 |
Name |
InToTheDream |
Subject |
김정민 선수 방송계로도 진출하는가 보네요.... |
'연예인 뺨치네!'
'플스2' TV광고 촬영… 잘생긴 외모 팬들에 어필 iTV 등 3개 방송 해설도 맡아… 종횡무진 활약
'더 마린(The Marine)'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김정민(20ㆍGO)이 광고와 방송을 휩쓸며 프로 게임계의 새 얼굴로 떠올랐다.
김정민은 최근 소니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와 계약을 체결, 지난 24일 플레이스테이션2의 TV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기석, 임요환, 김지훈 등에 이어 프로 게이머로서는 4번째 TV광고 출연. 이와함께 온게임넷의 인기 해설가 엄재경씨도 프로 게임 관련자로는 처음으로 광고 모델로 나섰다.
김정민은 서울 삼성동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철야로 8시간 동안 촬영을 마친 뒤 "게임보다 몇 배는 힘들지만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연신 싱글벙글한 표정.
엄재경 해설위원은 전문 모델을 능가하는 뛰어난 표정연기와 재기발랄한 애드립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광고는 11월 중순 공개될 예정. 이와함께 김정민은 11월부터 iTV의 스타크래프트 해설을 맡게 됐다.
또 28일부터 시작된 WCG에서는 스카이겜TV의 스타크래프트 해설까지 담당한다.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온게임넷의 'CU@배틀넷'까지 합쳐 동시에 3~4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
이처럼 김정민이 다른 게이머들을 제치고 '간판'으로 떠오르게 된 것은 뛰어난 스타크래프트 실력말고도 팬들을 끌어당기는 섬세한 외모와 차분한 말솜씨 때문.
광고 대행사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김정민은 가장 광고에 적합한 이미지를 가진 게이머로 꼽혔다.
김정민은 "광고 촬영과 방송 출연으로 스타크에 대한 의욕이 더욱 커졌다"며 "이를 계기로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민동에서 퍼왔습니다. 방송과 게임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시기를.....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