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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8 13:28
임테란은 전략 일명 타이밍 찌르기의 초고수 ...-_-;;요즘은 정석테란을
다시 하시더군요 아마도 완벽해지기까지 다듬고 또 다듬는거 아니실런지
02/10/28 13:54
플토전에 약하기보다는 플토전에 덜강한거죠 -_-; 장진남선수와 같은격입니다. 테란에 약한것이 아니라 토스전만큼 테란에 덜 강한거죠 -_-;
02/10/28 15:39
제생각엔 임요환선수는 물량을 일부로 적게 만드는거 같은데...요...
컨트롤해서 잃을 유닛은 안만들고 내가 컨트롤 완벽히 할수있는 유닛만만든다 그래서 자원남아 역전도 가능한거겠죠...^_^
02/10/28 15:50
물량이면 어떻고 또 타이밍이면 어떻습니까.. 필요에 의해 그 선수의 스타일대로 가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수가 전략.전술을 구상 할 때 물량전을 염두에 두고 필요로 한다면 그 면을 생각하지 않을까요? 단지 물량전을 위한 전략,전술이 아니라요..
전 개인적으론 물량전 그리 좋아하지 않고 타이밍의 예술을 더 좋아하지만.. (볼 땐 그렇지만, 할 땐 물량 쌓이지 않으면 절대로 나가지 않는 초보.. ^ㅠ^..).. 선수는 아마도 물량을 위해서가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 물량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물량을 위한 솜씨를 갈고 닦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2/10/28 17:08
저그전의 경우는 테란이 일정 유닛의 조합을 이루면 압승을 거둘 수도 있고 또 테란의 유닛이 다 죽는다 해도 컨트롤과 조합을 통해 엄청난 수의 저그 유닛을 없애준 후라면 ( 이 경우를 저그 입장에선 이겨도 이긴게 아니다 라고 하죠 ) 다시 유닛을 조합해 나올때 그 유닛을 당해낼 준비가 저그가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플토전의 경우 테란이 한번 나간 유닛이 다 죽은 이후에 유닛 충원의 측면에서 플토가 압도하게 돼죠. 그리고 플토의 멀티가 하나씩 늘어난다는 ..
특히나 박정석선수와 같은 물량토스앞에서는 임테란의 저축테란 스타일로는 힘들거라 보여지네여. 물론 중앙에서 힘싸움을 펼친다는 가정하에 .. 지금의 임테란으로서는 다수 드랍쉽과 언덕을 이용하는 게릴라식 테란 혹은 초반 깜짝 전략 ( 가령 바카닉 ) 이 아니고는 이길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02/10/28 17:46
임요환선수는 너무 컨트롤을 마니 세심하게 하다보니 던이 마니 남아서
저축 테란이라고 하죠^^ 임요환선수의 새로운 전략을 짜내는 머리는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러한 깜짝 전략은 말 그대로 깜짝 , 일회용 전략입니다 임요환선수도 이젠 마이크로컨트롤도 중요하지만 물량도 더 많이 뽑을수 있다면 정말 최강이 될텐데.. 요환님의 팬으로써 한가지 아쉬운 부분입니다 글구 장진남선수는 테란에게 결코 약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선수에게만 특별히 약한거같아여 (장진남선수의 대 임요환전 1승 10패 )
02/10/28 18:31
임요환선수의 대플토전을 볼때면 끝날 때까지 항상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보는데 요즘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참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게릴라를 해주면서 앞마당 먹고 엄청난 물량을 준비해서 한꺼번에 밀고나오는 모습을 보면 저런 테란을 어떻게 이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일입니다.
02/10/28 18:55
물량전에 강해져야한다는 것 역시 임요환선수가 노력해서 채워나가야할 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언젠가 물량역시 최강이라는 임요환선수의 모습을 보게 될꺼라고 기대합니다. 한 게이머의 팬으로써 그 게이머의 최강의 모습을 보면서 좋아하고 그 게이머의 부족한 부분역시 채워나가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멋진일은 없겠죠? (그나저나 임요환선수에게 성장이란 단어는 별로 어울리지 않군요....^^;)
02/10/28 20:21
임요환 선수가 드랍쉽이나, 바카닉같은 깜짝 전략이 아니고는 이길 가능성이 없어보인다니-_-;; 임요환 선수 특유의 더블 커맨드 이후의 칼타이밍러쉬같은 그만의 정석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되며, 요즘은 물량전도 탄탄해져가더군요... 스카이배 결승 때는 사실 운도 너무 안 따라줬죠... 정석에 바탕을 둔 깜짝전략만이 고승률을 가져다둔다는 사실을... 이윤열 선수가 그러듯이 말이죠.
02/10/28 21:48
"김조한에게는 박효신의 예의 그 멋드러진 중저음 처리가 필요하다~!"
- 김조한의 팬. 임요환 선수의 극한의 마이크로 컨트롤은 매크로의 많은 부분을 포기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은 아닐까요?
02/10/28 23:32
주진철 스타일의 부자지향이 아닌, 박정석이나 이윤열 스타일의 물량이란 = '자원수급상황에 적절한 생산의 지속'입니다. 임요환선수는 뽑아놓은 유닛의 컨트롤을 생산보다 더 중요시합니다. 컨트롤중에 생산이 중단되어 미네랄이 쌓이게 되죠. 그것은 드랍쉽 하나로 성큰과 러커가 같이 있는 멀티를 깬다든가 등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그것은 선택이고 스타일입니다. 생산을 쉬지 않는다는것, 간단하게 보이지만 사실 쉬운게 아니죠. 박정석선수의 생산능력(구체적인 방법을 예를 들면 - 앞마당을 먹은 상태에서 7게이트가 있으면 미네랄 600 정도 될때마다 게이트 8개를 왼손으로 한번에 돌립니다.)은 일견 누구나 할 수 있을듯 하지만 아무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요환선수가 생산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스타일이 컨트롤 중시형이기 때문에 그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02/10/29 02:30
질문: 안하는 것인가? 못하는 것인가?
저의 의견: 왠만하면 안하려고 한다...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임테란이 플토 상대로 정석 물량전으로 이긴 경기가 드물긴 하지만 전혀 없진 않죠. 최근에 있었던 itv 라이벌전 임성춘 토스와의 경기가 그 예가 되겠군요(저희 집에 itv가 안나오는 관계로 직접 보진 못했는데, 원팩 더블 물량전의 교과서같은 경기였다는 불만 섞인 후기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_-;;). 특별한 준비나 연구가 필요 없는 일회성 이벤트 경기에서나 정석적이고 안정적인 방식 외에 다른 전략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 맵(이런 맵을 가장 암울한 맵이라고 표현하더군요)에서는 간혹 정석 메카닉 물량으로 이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대회, 중요한 경기일수록 임테란은 정석과는 거리가 먼 특이한 전략을 준비해 나오는 경향이 있죠. 2001 WCG 결승에서의 대 플토전 온리 골럇이라든가, 2002 KPGA 3차리그 준결승과 2002 스카이배 결승에서의 집념의 바카닉, 초패스트 멀티 & 바카닉 등등... 왜 그럴까요? 이미 검증된, 안전한 전략에 의존하지 않고 왜 굳이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전략을 사용해서 이기려고 하는 걸까요? 임요환선수는 그렇게 이기는 것이 게임의 질(퀄리티)을 높이는 길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주어진 맵에서 가능한 새로운 전략을 연구해 내고 수십번의 실험을 통해 그 성공확률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린 다음, 실전에서 멋지게 성공시켜 이기는 것... 그렇게 해야만 자신도 성취감을 얻고, 게임팬들에게도 만족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즉, 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 하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관의 문제라는 것이죠. 요 근래에 임테란의 실험적인 전략들이 몇 번 실패로 돌아가면서, zozic23님과 비슷한 요구(물량을 보여달라...)를 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수준높은 경기'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임테란의 가치관이 앞으로도 계속 변하지 않기를 저는 바랍니다. 여러번 실패를 거듭한다 하더라도... 물량전에 자신이 없어서 변칙에만 의존한다는 비아냥을 계속 듣게 될 지라도... 흔들림 없이 재미있고 질 높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의 새로운 시도가 실패했다고 해서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 전략을 성공가능한 전략으로 만들기 위해 그가 기울였을 엄청난 노력에 대해 진심어린 박수를 쳐줄 줄 아는 멋진 팬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02/10/29 03:26
July 님의 의견에는 개인적으로 반대 ^^ .. Itv 임성춘 선수와의 경기는 12시 2시라는 우치를 생각하셔야 ~ 그 위치에서 테란의 더블 성공 이후의 차근차근한 정석 전진은 '승리'를 의미합니다. 거리가 워낙 가까우니까요. 보통은 토스가 몸이 달아서 뭔가 전략적인 대응을 해보려 하지만 더블이후 '안정적인' 진행을 테란이 하게 된다면 플토가 거의 지는 위치가 12시 2시이죠.
임테란이 정석적인 진행을 하면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지만 게임의 질을 생각해서 여러 깜짝 전략을 사용한다는건 별로 수긍이 가지 않습니다. 요환동에 본인이 직접 올린 글에서도 '이기고 싶었다' 라는 표현은 많이 볼 수 있거든요. 이기고 싶어서 쓴 전략이 통하지 않았다는 거죠.
02/10/29 04:44
개인적으로 과거에 누군가 쓰셨던 글도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임요환 선수는 '프로'이기에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고 또 지켜나가고 보완해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팬에게 가장 잘하는 모습이라 생각되어지는것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고 시도하고 하는 임요환 선수이기에 임요환 선수에게 물량전, 정석전을 '강요'하는 팬의 입장은 바람직 못하다고 생각하네요. 임요환 선수가 인기를 얻은것이 드랍십 한방에 의한 스피디한 게임이었 다는것을 기억한다면, 임요환의 변신보다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사라 지지 않는것에 오히려 기뻐해야 하는것이 아닐까요.(물론 승률이 나빠 진다면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그런것도 아니고.단지 대회 운이 좀 없다고 할까요.) 가령 김동수 선수는 테란상대건 프로토스 상대건 저그 상대건 '하드코어' 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임성춘 선수는 한방러시 김동준 선수는 우주공겨 이윤열 선수는 무한 탱크...이런식으로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이것은 일종의 스타성이라고 봅니다.선수가 자신의 색을 지키는것도 쉬운게 아니기에, 연습에 몰두하고 물량이 아닌 자신의 컨트롤로 팬들의 비난과 격려라는 이중의 중압감을 돌파하려는 임요환 선수가 존경스럽습니다.
02/10/29 05:49
안하는지 못하는지가 뭐가 중요할까요. 제 3자가 어떻게 그걸 딱 단정지어 말할 수 있을까요. 물량에 다소 부족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본인이 일부러 그런식으로 안하려고 하는 것도 사실이죠.
선수는 이기기 위해서 경기를 하는 것이고, 보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자주하겠죠. 그러다 막히면 스타일을 바꾸던지,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더 개발하던지 하는게 보통인데..임테란 같은 경우는 고집스럽게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겠죠. 아무래도 물량보다는 컨트롤이나 전략에 치중하는게 임테란의 스타일인데...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더 보충하고 연습하기 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걸 더욱더 잘하게 해서 단점을 커버하려고 하는 것이구요. 지난번 엄재경해설위원이 스카이배 결승에서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던게 기억나네요...하나의 방법만이 옳은 건 아니니까요. 문제는 임테란의 스타일이 워낙 잘 파악된데다가 요즘의 추세가 물량이고, 물량앞에 장사없다는 게 현실이고 보니 승률이 좀 전보다 떨어진다는 것인데...팬의 입장에서 뭐 꼭 이기는 경기를 보고 싶은 마음에 물량이나 일반적인 경기를 펼쳤으면 하는 맘도 있긴하지만...모든 스타 유저들이 다 똑같은 스타일이긴 바라지 않습니다. 이런 스타일도 있고 저런 스타일도 있고 그래서 스타경기가 재미있는거 잖아요. 임테란의 경기가 재미있는 이유가 이기기 때문만은 아니죠. 그가 아무리 우승을 많이 했더라도 일반적인 스타일이었다면 지금 같은 인기는 없었을 것 같거든요. 임요환 개인의 인기 뿐 아니라 스타의 인기도 말이죠. 꾸준한 생산력을 갖는게 쉽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드랍쉽 활용하는 것이나, 4년이나 우려먹은 게임에서 계속적으로 깜짝전략을 마련한다는것이 역시 절대 쉽지 않은것이라는 건 당연한 것이겠죠. 꾸준히 이야기 꺼리를 제공한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 아닌가요.
02/10/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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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란은 자신에게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를 한다고 임선수 자신이 글을 이미 올린바 있죠.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예를 들어 기욤이 리버를 좋아하는것 처럼 게이머 각자의 스타일은 어떻게 보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 즉 자신있는 플레이가 되겠죠. 임요환 선수는 요환동 회원분들의 말을 빌리자면 예전부터 뭔가 기발한 면을 좋아했더랬습니다. 이런 기발함을 좋아하다 보니 스타에서 플레이도 그렇게 되겠구요. 가장 자신에게 자신있는 플레이가 되겠죠. 임선수가 그때 올린글에 정석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 그것이 가장 이상적 이라면 나는 그플레이를 줄곧 해왔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 그것은 가장 이상적 플레이가 아니므로... 즉 자신의 스타일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를 찾아내 우승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작년 무적시절에 봐왔던 임요환 선수입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그런전략들은 임선수 스타일상 상대방에 대한 연구가 없으면 나오기 힘듭니다. 임선수의 스타일중에 하나가 상대방과 맵에 의한 전략을 짜오는 것이지요. 그예로 wcg리플들을 들수 있죠. 상대방의 스타일을 알수가 없었던 외국선수 들을 상대로 대저그전,대테란전,대플토전 주로 다 안정적인 운영을 펼쳤죠. 도박적인 운영이나 일회성 전략은 한번도 안쓴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뭏튼 임테란을 꾸준히 연구해온 저로써는 이것만을 확실히 여러분께 가르쳐 드릴수 있겠군요. 임테란은 그의 글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그는 의지가 참으로 강한사람 입니다. 자신의 소신대로 포기않고 부단히 노력한다는점 이점이 임테란의 플레이를 완성시켰고 그에 응분하는 성적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가 언제한번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것은 스타일상의 변모가 아닌 노력 바로 이노력 이라고... 앞으로 한번 믿어보자구요. 임요환 선수를요!
02/10/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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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10년간의 정상의 자리를 마치고 헤비급의 황제 레녹스 루이스 선수가 은퇴를 했죠. 그리고 복싱계의 영원한 황제 무하마드 알리가 루이스를 가리켜 자신이래로 가장 위대한 복서라 평했죠. 그가 독차지 했었던 근10년 하지만 그의 복싱은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았죠, 아니 좋아하지 못했다 하는편이 맞을까요?
그는 거의 약점이 없다시피한 완벽에 가까운 복서였죠. 그의 승리를 위한 완벽한 스타일이 문제였을까요? 사람들은 그리 열광하지 않았습니다. 승리를 위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더욱 발전시키는것 그것과는 달리 승리를 위해 이기기 위한 스타일을 고수하는것 하지만 언제나 역사를 만드는것은 전자쪽 이였죠..
02/10/29 09:59
제 생각엔 물량을 못하는 것이라봅니다. 물량은 스타일이라기 보단 자원관리 능력이 아닐까요? 솔직히 메카닉시 유닛 콘트롤하며 생산하는게 연습을 많이 한다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마린메딕처럼 한순간에 럴커에 몰살되는 일이 없기에 가능한거죠. 그리고 다들 요환선수의 칼타이밍이니 특유의 게릴라니 하시며 스타일을 말하시는데 물량을 바라는 것은 칼타이밍을 하면서 본진에선 생산을 꾸준히 한다면 더 단단해지리라 하는 팬들의 바램이라고 봅니다. 저 역시 요환선수의 팬으로 그가 최고이기를 바라기에 좀 어려울지 몰라도 꾸준한 생산도 동시에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할수 있다고도 생각하고요. 3방향 드랍쉽 콘트롤도 하던데^^;
02/10/29 22:00
임테는 물량보단 타이밍을 예술적으로 잡는 선수입니다. 경기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의 커멘드가 불이 꺼지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일꾼을 쉬면서 병력으로 타이밍을 잡는거죠. 그만큼 상대가 예상할 수 없는 러쉬타이밍을 만드는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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