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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2 22:35
이재훈,박용욱 선수 정말 보는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플레이어들...
레가시오브차에서의 트리플넥서스에 이은 스플레쉬 프로토스 정말 장난 아니었죠.. 그 경기가 저에게 스타 중계의 맛을 알려준 게임이었답니다.
02/10/22 22:40
악마의 부활 정말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박정석 선수보다 먼저 좋아했던 선수라서 공부한다고 한동안 모습안보이셨을때 많이 기대했었는데 오늘 모습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임선수의 온겜넷 전승우승 기록을 방해한 두명의 거대한플토중 하나. 악마프로토스 박용욱선수 화이팅입니다^^;;
02/10/23 01:09
박용욱 선수가 엄청 난게 ㅡㅡ; 임요환선수의 독주를 막았었죠
그것도 "무한"리버로요... 박용욱 선수만큼 셔틀 운영을 잘하는 토스도 아주 적다고 생각합니다.
02/10/23 09:12
한가지 놓친것..
박용욱선수가 드랍으로 큰 수확을 거둔상황에 다크는 남기고 하이템은 셔틀에 태웠죠.. 히드라가 몇기 오긴 했지만.. 이미 상황 정리-_-;; 남은 다크를 잡기 위해 오버로드를 기다려서 다크를 잡았죠.. 이때 미니맵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박용욱선수의 셔틀(하템을 태운)은 히드라에 잡혔습니다. 화면엔 안나왔지만..(장담은 못하지만 하템 태울때 부터 셔틀의 체력은 바닥이었습니다. 재방이나 리플을 보지 못해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워낙 순식간에 지나간 일이라 ( __);;) 물론 그 셔틀을 잡았건 못 잡았건 이재항선수가 엄청 불리해진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구요.. 그리고 그경기 박용욱선수가 좀 잔인했다고 생각되네요..(그래서 악마프로토스인가..아님 내 주종이 저그라 그런가.. -_-;;)
02/10/23 11:55
부산의 모 인터넷방송 업체에서 실시했던 겜대회가 하나있었습니다. 그 사이이트는 폐쇄되었지만...
그때 박용욱선수를 첨 봤습니다.(물론 그땐 아마였구요).. 그때 저 정도면 프로에서도 충분히 통하겠구나 했습니다. 그후 몇개월 있다가 온게임네에 출전했더군요.. 그리고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악마프로토스..... 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간간히 들리는 소식을 접하면서 곧 부활의 날개짓을 하리란걸 믿으면서요. 결국 이번 스페셜에서 그 날개짓을 보여주었습니다. 굉장히 벅찬 느낌이었습니다. 박용욱은 반드시 부활할거란 믿음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박용욱선수 온겜넷에서 우승하길 간절히 빕니다. 난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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