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0/22 16:00:15
Name 하하하
Subject [펌]WCG16강에서 기욤과 베르트랑이 붙는다는군요...-_-;;
기욤 베르트랑 스타크 1R 격돌
獨 1위 프레드릭 다크호스 부상
FIFA부문선 코리아4인방 우승후보 '강적' 이탈리아와 1라운드서 대결  

 28일부터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열리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2의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1라운드에서 기욤(캐나다 대표)과 베르트랑(프랑스 1위)이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21일(한국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베르트랑은 1위를 차지, WCG에서 예선 B그룹에 속하게 됐다. 베르트랑이 만약 져서 2위가 됐다면 D조에서 임요환(전년도 우승자)과 한판 승부를 벌어야 할 판이었다.
 외국 선수 중에서는 세르게이(3위)를 탈락시킨 러시아 선수들의 실력이 관심을 끌고 있고, 독일에서 1위를 차지한 프레드릭이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을 정도다. 임요환을 비롯해 홍진호(선발전 1위), 한웅열(2위), 박경락(3위) 등은 8강 진출까지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다만 한 선수라도 조별예선에서 2위를 차지한다면 16강에서 한국선수끼리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FIFA에서는 작년도 우승자 김두형을 비롯해 황상우(1위) 우기홍(2위) 정기현(3위) 등이 모두 우승후보로 꼽힌다. 공교롭게도 FIFA에서는 월드컵에서 맞붙은 이탈리아가 강적으로 꼽힌다. 황상우는 조별예선에서 지난해 준우승자 프란체스코 디디오(이탈리아)와 혈전을 벌인다. 또 최근 베틀넷 등에서 놀랍게 실력이 향상된 중국 선수들의 성적도 관심거리.
< 전동희 기자 temp@>
http://www.sportschosun.com/news/entertainment/200210/20021023/2aw18004.htm

아 아쉽다 보고싶은데 28일날 군대가눈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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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02/10/22 16:07
수정 아이콘
엥 ㅡㅡ;; 기욤이랑 베르트랑 1차전부터 붙는다니.... 기욤이랑 베르트랑 제외하면 우리나라 선수가 거의 질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중국 선수중에 숨은 고수가 많다고 듣긴 들었지만.. 임요환,한웅렬,홍진호,박경락 선수정도면 금,은,동 휩쓸지 않을려나... 4위조차 한국선수? ㅡㅡ;;
peachvenus
02/10/22 16:1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기욤 까페에 가봤는데 기욤이 한글로 글을 남겼더군요.어찌나 신기하던지.. ^^ 기욤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봅니다.
02/10/22 17:47
수정 아이콘
08이후 테란에게 극약한 기욤과 대 플토전에 관한한 아직 신뢰를 얻지 못하는 베르트랑의... 예측키 힘든 대결이겠네요
윤준섭
02/10/22 18:19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이 이긴다에 겁니다.
윤준섭
02/10/22 18:19
수정 아이콘
기욤의 플레이가 더 멋있는데..너무 처절한건 시러
02/10/22 18: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뜨랑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긴 하지요.;
아무개
02/10/23 01:11
수정 아이콘
흠...중국선수중에 잘하는선수들 많은데 ...
린유 클랜이 얼마나 고수인데 ㅠ.ㅠ
캐터필러
02/10/23 02:14
수정 아이콘
프레드릭선수..
꽤 멋진 겜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선수를 탈락시킨 러시아선수라...
여기서 러시아 마피아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ㅎㅎ

거기에 중국 스타크래프트 선수라.. 당체 상상이 안되네여
그리고 12억 중국인지라 그 내공을 지금으로선 추측하기 어려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혹시 only 인해전술?)

(중국에서는 모든 외래어를 자기나라말(한자)로 바꿔쓰는 걸로 아는데
스타 유닛들은 머라고 부를지 진짜 궁금하네요)

어쨌든
이번 대회 이후에

늘 보는 한국선수들 또는 베르트랑, 기욤 정도 말고

다국적 스타리그를 볼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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