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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2 18:36
제 경우, 초등학교 때 재믹스에 매달려 구니스와 마성전설을 하고 PC에 매달려 골든 액스를 하던 놈들, 중학교 때 SFC를 붙잡고 퍼펙트 일레븐 내기를 하고 워크2 미션을 못깨서 안달이 났던 놈들 중 아직도 게임을 좋아하는 인간은 저밖에 없더군요ㅡㅡ; 대부분 취미가 옷이나 술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때 점심까먹고 오락실가 KOF하고 스타하러 PC방에 갔던 놈들은 아직도 같이 합니다^^; but 군대를 다녀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02/10/23 12:32
국민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오락실엘 갔습니다... ㅡㅡ;;
'타잔'(정확한 제목은 모릅니다.)을 한 이후 지금까지 게임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군요... ㅡㅡ;; 21시에 문닫아야 하는 오락실에 문걸어 잠그고 오락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주인아저씨도 같이 놀았죠...ㅋㅋㅋ) 그땐 단속이 심했었는 데... ㅡㅡ;; 고등학교때는 초야구(?-거... 겁나게 억수로 열나 빠른 뚱땡이 499나오는 것 말입니다...ㅡㅡ;;)로 내기를 했었답니다... 친구들과... "L"을 주로 했던 기억이 나는 군요... ^^ 그당시 어른들은 오락과 만화는 나쁜 것이라고 말했었는 데, 지금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보니,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역기능보다는 순기능이 더 큰것처럼 생각이 드는 군요... ^^
02/10/23 17:21
신야구입니다.^^ stadium hero가 정확한 명칭인데.. 저 고등학교 때에도 그거 가지고 학교 챔피언쉽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야구부를 제치고 짱을 먹었다는... ^^ 그 때 저는 D팀을 가지고 했을 경우 무적..(투수 중에 4.50의 방어율을 가진 녀석이 있는데.. 좌완입니다. 코너웍이 무지하게 잘 되는...) T팀은 너무 세서 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L하고 G도 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암튼 게임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천국가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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