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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1 20:06
KFT이적설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 아니었나요??^^;;
저 개인으론 GO팀이...^^;;;GO팀은 이제 선수를 늘리지 않을 것이라 했으니...웅...ㅜㅜ.. GO팀가면 임선수 테란 극강 이재훈 선수와 매일 상대하게 될텐데 말이죠...^^;;;
02/10/21 20:18
아마도.... 연봉 없는 지오팀으론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사의 내용에 언급되어 있는, 그리고 임요환의 네임벨류에 맞는 처우를 지오팀이 해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요..
02/10/21 20:25
구단리그전을 한다면 방식은 무조건 팀배틀 방식이어야할겁니다.
한빛 vs IS 특별전같은 5명이 나와서 한게임씩 하는건 메리트가 없습니다. 팀배틀형식으로 진행해야 뭔가 짜릿한 맛이 있지요. (ex: 경인방송 팀배틀 최강전?) 그래야 0:2에서 뒤지다가 한 선수가 나와서 올킬. 이거 대박이죠. 팀은 여건이 된다면 16개팀으로 온겜넷방식. 안된다면 8개팀으로 리그전정도가 좋겠네요. 또, 흥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얼굴들이 나와야겠지요. 이번 특별전처럼 말구요. IS : 이윤열, 홍진호, 김성제 한빛 : 강도경, 박경락, 박정석, 변길섭 (누굴 뺄지 참 고민되겠군요.) 이런식으로요.. 또한 엔트리는 당일날 정해야겠죠? 그래야 감독들간의 눈치싸움도 있구요.
02/10/21 20:27
IS나 한빛같은 구단들은 팀을 2개씩 내보내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맵은 그냥 로템만 하는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솔직히 우리가 맨날 하는 로템에서 선수들의 경기는 별로 볼 수가 없으니까요.
02/10/21 20:27
임선수가 GO에 들어가는 건 사실상..^^; 어려울 것 같은데요. 게임단에 들어간다면 제일 들어갈 확률이 높은 곳은 KTF가 맞을 것 같습니다.
02/10/21 20:31
일단 많은 연봉을 줄 수 있는 쪽이겠죠. 그럼 기업이 운영하는 팀으로 가야하는데 가능하다고 보이는게 KTF와 삼성 쪽이네요.(근데 KTF가 SK산하인가요? 한국통신 산하인가요?) 삼성의 경우, 임요환 선수를 데리고 오면서(그 외의 재야고수까지) 그동안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삼성 칸의 이름을 단번에 알릴 수가 있으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투자 가치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것은 KTF도 마찬가지겠고요.
02/10/21 20:32
삼성칸에는 김동우선수가 있죠...봉준구선수도 있는걸로 아는데...
근데 연습할상대분들이 많지가 않아서 삼성칸은 힘들듯보일듯(갠적인생각)
02/10/21 20:32
그리고 공정거래 님 글을 보니 구단리그전 정말 보고 싶네요. 각 구단의 개성이 너무나 강해서 말이죠^^;(오늘 월드 시리즈를 보니 해설분이 한국의 야구구단은 개성이 없다......라는 말을 하던데 게임구단은 반대로군요)
02/10/21 20:33
GO는 사실 IS랑 그닥지 다를게 없죠^^;;
IS쪽과의 불화 때문에 나온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선수 대우 문제였던 것이라고 보이기 때문에, KTF 쪽과 접촉하고 있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상 경제 능력이 있는 구단이 그다지 많기 않기 때문에, 조만간에 결론이 나오리라 보이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말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02/10/21 20:35
김종경 님 김동우 선수 아직도 선수하고 계시나요? 군대에 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요. 그리고 봉준구 선수는 더이상 스타 프로게이머는 아니죠^^; 제 생각에 만약 삼성이라면 임요환 선수뿐만이 아니라 아직 팀이 없는 고수들을 같이 데려갈 것 같아 연습상대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일단 한 번 투자를 하면 쏟아붓는 것이 삼성의 특기니까요) 뭐, 제가 보기에도 KTF쪽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지만요^^;
02/10/21 20:42
그냥...제 이상이었답니다...^^;;;임선수가 GO팀 제복을 입는 모습을...상상하며...^^;;;뭐 현실로는 불가능..이겠지만 말이죠..^^
02/10/21 20:46
공정거래님의 생각...멋지다는..^^;;프로게임계가 활성화되는 하나의 방안이 될지도..^^;;무적 선수라...누구누구 있을까요??임선수와..장진수 선수?... 손승완 선수도 무적 상태였었는지..음..무적 선수는 누가누가 있을지..^^;;
02/10/21 20:58
지오팀 제복을 입은 임요환선수의 모습을 보고싶은데...
김정민,서지훈,임요환,최인규~네명의 테란과 이재훈,강민 선수와 연습하면서 메카닉이 엄청 강해질듯..
02/10/21 21:02
하나웹은 어떨런지요?
지금 장진남선수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지요. 연봉형식일거 같거든요. (아니면 팀원이 혼자인데..연습실 제공인가요? -_-) 그렇게되면 가장 좋은건 장진남선수군요. 몇달있다가 대테란전 초고수로 등장하는건 아닐런지 -0-
02/10/21 21:14
공정거래님 의견 굿임돠~^^ 진짜 저렇게만 됀다면 세계최강의 프로게임리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으흠..그건그거고 구단리그전을 한다면 의미가 특별한 만큼 2:2 팀플전도 중간에 한경기 정도 했으면 하네요 매주 한팀당 세선수씩 출연해서 5전3선승경기를 하는데 1,3,4,5차전은 1:1개인전하구 2차전은 2:2팀플전하구 그런식으로 하는게 더 팀이라는 의미도 있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02/10/21 21:28
장진남 선수가 하나웹의 스폰을 받기는 하지만, 아마도 드림팀이라는 팀에 소속되어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베르트랑, 조정현, 기욤, 장진남 이렇게 네 명의 선수가 소속되 팀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02/10/21 22:07
삼성의.. 때론 지나칠 정도의 일등주의가 사람들의 비난을 받긴 했지만 어쩌면 지금의 게임계에는 삼성 특유의 과감한 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데.. 삼성 칸이 임요환 선수와 언더 고수들을 모아 제 2창단을 했으면 하는 바램은 듭니다.
02/10/21 23:58
삼성칸엔 현재 봉준구, 전지윤, 김동우 선수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여성프로게이머인 김가을, 이은경 선수도 삼성칸... 피파계에서 유명한 박윤서 선수도 칸 소속이네요.
02/10/22 00:42
봉준구 선수는 한글과 컴퓨터쪽의 한소프트넷 소속인 걸로 압니다.(추승호 선수도.; 현재 인텔배 워3 팀플전에도 그렇게 나오죠;)
02/10/22 03:32
새로 구단이 만들어 질지도 모르죠^^ SK텔레콤에서 스타리그의 위력을 알았으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환님을 이용한 마케팅도 가능하고. LG는 광고에 임선수를 캐스팅할때 윗분들의 반대가 많았다는게 걸림돌이고. 탄탄한 기업이 운영하는 프로팀 하나정도 생겼으면 합니다. 좋은 선수들 싹쓸이하듯 스카웃하면 문제겠지만요.
02/10/22 18:11
게임계의 성장을 위해서 삼성처럼 과감한 투자를 하는 회사가 투자를 좀 해주었음 하는 바램도 있지만
그럼... 너무 상업성이 짙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게다가 삼성은 온라인에서는 너무 약한 모습을 보이고 스포츠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듯해요. SK는 게임 스폰서는 많이 하는데... 구단운영은 안하는 군요. 하지만 야구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고... SK구단은 좀... 개인적으로 대기업의 진출은 양날의 칼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로 제반 상황은 좋아질 수 있겠지만 자칫 나이어린 선수들이 어른들의 돈장난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스럽고... 어른들의 괜한 욕심이 아직도 이뤄야 할 것이 많은 어린 가슴에 상처를 주지 않을까 또 걱정이 되네요. 정말 게임을 사랑하고, 게임을 이해하고, 게임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그것만으로 지탱하기엔 역부족이긴한데... 그런 사람들 중에 누가 복권이라도 당첨되시면... 멋진 구단 하나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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