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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6 15:16
외모 지상주의로 빠지는 것은 경계해야 할 일이지만...스타 중계도 하나의 엔터테이먼트 라고 보면...당연한거겠지요.스타 유저의 절대 다수가 남자이니까요...서지수 선수...마이크로 컨트롤은 뛰어나지만....경기 운영면에서 문제를 보이는거 같던데....하긴 다른 여성 프로게이머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살아남은 백전노장들이라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도 있지만....경험을 좀 더 쌓는 다면 대단한 선수가 될것 같습니다.
다만 그때까지 여자 프로게이머계가 견뎌줄지가 의문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여성 프로게이머들이 남성들과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서서 같은 리그에서 뛰는 방법밖에 없다고 보는데..현실적으로 참 요원하군요...
02/10/16 15:20
김가을와 김지혜선수의 결승전은 김지혜 선수의 3:1 승리로 끝났습니다.
드디어 김가을 선수가 타이틀을 내주는 모습을 보게 되는군요.
02/10/16 15:23
여성 게이머... 메이져리그 한번만 본선 진출 하더라도 화제가 될거 같은데...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가 보군요...
사실 동호회 같은데선 남자보다 잘 하는 여자분들도 꽤 되던데... 정말 한번만 본선진출을 보여준다면... 열광할 남자-_-팬분들 많을거 같은데... 걍.. 능력없는 녀자의 능력있는 녀자를 보고자하는 바램이었슴다.. ^ㅠ^..
02/10/16 17:05
허억~ 김가을 선수가 무너지다니...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가 진것과 같은 충격이 오네요.. 김호철님 재방송 잼있게 봤구요. 김민선이 착한역 하니까 또 달라보이데요.. 근데 벌써 진행이 많이 되있었다는 아쉬운...
02/10/16 17:26
모 녀-_-자 입장에선 녀자만을 위한 1장은 그리 의미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 대등한 경쟁에서 올라가야 의미가 있지 않을까... 모 페미니스튼 절대 아니지만요.. ^^;;
02/10/16 20:41
게임과같은 분야에서 남녀를 가른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실력으로 진출하는날이 있을거라고 봅니다....스타에서 따라잡기가 힘들다라고 한다면 타게임을 노려보는것이 어떨지....우선 여성게이머중 아주 성공한 사람이 나온다면 게이머라는 직업을 하고 싶어하는 여성들도 많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여성게이머도 활성화가 되어서 남성게이머들과 조화를 이룰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아무쪼록 좋은 결과있기를...
02/10/17 00:35
16명 중, 여자 시드 1장, 저는 나름대로 의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공직자나 국회의원(제가 정확히는 모르구요)에서도 여성의 비율을 몇 % 맞추는 식으로 되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100% 실력으로 올라가는 것이 보다 정당할 듯 하지만, 여성 프로게임계가 죽어가는 (겜티비 여성부는 예선없이 바로 16강으로 간다는 얘기가 있지요. 저변이 점점 줄어간다는 거지요.) 현실을 고려할 때,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2/10/17 15:53
리그전으로 한다면 여성게이머 시드도 가능할 듯..
토너먼트면 소수의 선수만 붙기때문에 특혜가 되지만.. 리그전이면 골고루 한번씩 붙으니 특혜시비가 줄어들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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