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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4 13:08
? 2차전은 박정석 선수의 실수라고 그러지 않았나요? 박정석 선수는 그전략은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거같은데 원래 질럿이 그바락견제 하려고 뽑은거 같은데 견제안한게 실수 아니였나요?
02/10/14 15:21
부대지정하실지도 모르지만.. 저도 자주 하는건데(저같은경우에는 1질럿 3하템 태우고..) 그냥 다내리고 죽 드래그한다음에 아래 창에서 하템 고르면 됩니다.
02/10/14 17:30
전 아직 결승 보진못했습니다만... 박정석선수가 셔틀하템을 잘썼다는 얘길 듣고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셔틀을 이동시키면서 질럿을 먼저내리고, 하템2마리를 간격을 줘서 내립니다. 밑에거 그림으로 생각해서 봐주시길; 하템 xxxxxxxxx(일꾼) 하템 -->셔틀(이동중) 일단 질럿몸빵이죠, 그리고 하템둘이 내렸을때 하템찍고 더블클릭하면 하템 두마리선택됩니다(더블클릭이 컨트롤 클릭과 같이 동일유닛선택이죠) 그리고 저 xxxxxxxxxx(일꾼 한가운데)에다 스톰뿌리면, 스톰사정거리가 충분하니, 두마리하템의 천지스톰이 발동되는...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02/10/14 20:00
제 생각은 질럿이 그 전략을 염두에 두고 생산되어졌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_- 그냥 프로브만 갔다놔도 배럭은 내려보지도 못하고 SCV가 덤벼들면 두마리가 번갈아가며 싸우면 덤비지 못하죠.. 제 생각은 박정석 선수의 운이라고 생각되는데.. 하필이면 SCV가 끝에 걸쳐 짓는 바람에 질럿에 툭-_- 했더니 그냥 비명횡사해버려서.. 솔직히 SCV가 죽지 않았다면 그 경기 박정석 선수 힘들어졌을 것 같습니다.
02/10/14 20:14
그 전략을 쓸것을 알고 질럿을 생산한 건 아니겠지만, 배럭을 보고 질럿을 생산했겠죠.
그리고, 질럿이 배럭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임요환 선수는 SCV로 수리를 시켰고, 박정석 선수는 배럭을 어택하다가, SCV를 강제어택했죠. 그 순간에서 그냥 배럭을 강제 어택하고 있었을텐데, SCV가 오는 것을 보고 공격한 판단 자체는 단순히 '운'이라고 볼 수만은 없는 것은 아닐까요? 임요환 선수가 더 꼼꼼히 하려 했다면, SCV를 질럿 사정거리 바깥에서 수리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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