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0/09 18:20
난 하나도 안들어본 앨범들이네..ㅡㅡ;
역시 난 락에 문외한인가부다..비틀즈라는 이름만 들어봤넴.ㅠㅡ.. 하지만..역시 난 팝이 좋아..^^
02/10/09 18:24
아.. 논란의 여지가 많은 제목과 내용이군요. ^^;
클래시컬한 락을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요,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도 좋지만, 조금 다른 방향에서 final cut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다는... ^^ roger waters의 개인앨범같다지만, 그의 천재적 음악감각이 pros & cons hitch hiking(맞나?) 앨범으로 이어지면서, 빛을 발하는 듯함이~ (감히 제가 꼽지는 못하고, 이렇게 토 다는 정도만~)
02/10/09 18:35
갠적으로 radio head3집, ok computer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 유명한 앨범이라 그런지 언급이 없으시군요.. 아니면 다음글에?
02/10/09 18:55
저같은 경우는 좀 강렬한걸 좋아해서 .. ^.^;
걍 제가 좋아하는 앨범들은 .. 슬레이어의 Season In The Abyss, 메탈리카 Ride The Righting 판테라 The Great Southern Trendkill 감마레이 Insanity & Genius
02/10/09 19:18
Pink Floyd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다른 앨범도 모두 좋지만 그래도 압권은 역시 The Dark Side of The Moon이 아닐런지. Time 도입부의 퍼커션과 키보드, 기타의 앙상블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며 Great Gig in the Sky는 진짜 '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들 상상을 했을까' 싶을 정도의 그야말로 그레이트한... -_-;;; 어디 라이브죠? 도쿄 라이브던가요... 거기서 백인, 흑인, 황인 여자가 차례로 허밍(?)을 하는 그 장면은 압권, 소름 그 자체. 개인적으로 로저 워터스보다는 데이빗 길모어가 더 좋긴 한데, 올해 있었던 워터스의 내한 공연에 아내와 함께 갔었죠. :)
02/10/09 19:42
Nirvana 와 megadeth ,Skid Row , Stryper , Limp Bizkit등이 빠진게 너무 아쉽네요 (Steel Heart 칠까요? 칩시당!!+_+;;;;; )
특히 Nirvana의 커트코베인이 죽기 3개월전에 만든 미공개곡이 최근에 공개됬는데요. 이 곡이 지금까지 공개되지 못한 이유가 코베인의 아내인 코트니 러브와 데이브 그롤을 비롯한 너바나의 다른 멤버들간의 저작권 분쟁 때문이었는데요 이게 29일날 LA지역 라디오 방송에 나왔다네요. You Know You’re Right라는 곡으로 코베인의 전기 집필 작가인 찰스 크로스는 “이 노래가 너바나 최고의 곡은 아니라 하더라도 적어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힐 만한 좋은 곡”이라고 평하였다고 하네요 Nirvana~ 후아~
02/10/09 20:34
위에 꼽아주신 앨범들도 모두 명반들이라 사료되지만 아무래도 최근의
앨범들이라 섣불리 제 좁은 소견으로 록역사상의 명반이라 칭하기에는 부담이 가는군요
02/10/09 20:35
Judas Priest 좋지요
Pain Killer 앨범을 특히 좋아합니다. 다만 10대 걸작으로 꼽을정도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순수히 개인적인 선정임을 이해해 주세요)
02/10/09 20:38
엄재경님 데이빗 길모어를 좋아하신다면 Division Bell 이라는 앨범의
High Hopes 라는 노래를 들어보세요 아마 로저워터스가 탈퇴한 이후의 핑크프로이드앨범인걸루 아는데 데이 빗 길모어 특유의 블루지한 기타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Comfortably Numb 과 함께 좋아하는 곡입니다.
02/10/09 20:49
헤헤^^;;하긴 아직 신촌졸라맨 님이 록 앨범 10선을 다 꼽지도 않았는데
미리 너무 앞서서 리플을 남긴듯^^;; 계속적으로 글 올려주세요 +_+ 기대기대 글고 주다스 프리스트는 제가 하드록 음 헤비 메틀이라해야 요즘은 맞는건가?-_-;; 여튼 제가 그쪽을 마니 조아해서^^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세요~ King Crimson 꼭 들어볼께요^^
02/10/09 21:48
오....재경님...Great Gig In the Sky를 좋아하셨군요....밤에 들으면 미치죠....
Pink Floyd 노래 뿐만 아니라 제가 들어본 모든 음악들 중에서도 그렇게 심금을 울리는 노래는 몇 손가락 안될겁니다..... 회사 연수를 받느라 게임 방송도 못보고 게시판에 글을 올릴 힘도, 내용도 없었는데....간만에 공감가는 글을 보고 참을 수가 없어서리...키보드를 두들깁니다. 다들 건승하시구요~ 박정석 화이팅!!!
02/10/09 21:58
전 Deep Pupple, G&R, Judas Priest, Metallica, 그리고 Queen, Mr.Big 들의 음악을...좋아한다는..^^;;;
그리고 저패니즈 재즈 밴드인 T-Square와 카시오페아도..^^;;;
02/10/09 21:59
아.... Joe Satriani, Steve Vai도 좋아하는..-_-;;;
좋아하는 뮤지션이 많아서요...^^;; 그리고 익스트림 계열에서는 엠퍼러와 디어사이드 정도??^^;;;
02/10/09 23:35
High Hopes 알지요. :) 하지만 많이 들어서인지 저는 Comfortably Numb이 더 좋습니다. 월 앨범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저도. Another Brick in the Wall II 들어가기 직전의 인트로(?)같은... 'The greatest days in my life'인가, 이 부분과 더불어 그 앨범에선 가장 느낌이 좋습니다. 컴퍼터블리 넘은 예전에 전영록이라는 가수분이 '이브'라는 노래로 표절을 하기도 했던... :) 그리고 저도 너바나는 우테로 앨범이 더 좋습니다. 특히나 페니로열 티라는 곡을 좋아하지요. 주다스 프리스트도 좋아하고... 음. 음악 이야기가 나오니 즐겁네요. 많이는 몰라도 좋아하는 건 무지 좋아하는 취향이라... 주다스 프리스트의 곡중에는 '나잇 크러울러'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엇박의 기타 스트링이 압권. 핸드폰 음악으로 저장한 적이 있네요. 지금도 그거인지도... :)
02/10/10 00:12
졸라맨님이 언급하신 앨범들은 익히 공인된 명반에 속하는 것들이죠. 별로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만 그래두 살면서 저런 음악들을 들어보지 못하고 지나친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죠. 저는 위 음반들 중에서 특별히 킹 크림슨의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앨범을 듣고 굉장한 충격과 전율을 느꼈습니다만.. 그런 느낌을 주는 음반은 흔하지 않은 것이지요..
02/10/11 00:06
smashing pumpkins, radiohead , 전자양 , 델리스파이스 , 미선이 , 언니네이발관, 코코어, 타부, 어떤날 , 허클베리핀 , 3호선 버터플라이 그리고... 컴필레이션 앨범정도는.. our nation 1집.. 정도??
그리고.. leetzsche... 여기 글 다신분들.. 취향이 다르긴 한데.. 들어보세요..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