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0/08 23:33
1,2번까지는 저랑 같네요.. ^^
미츠루와 나오키... 정말 최고죠.. 특히 미츠루 작품은 볼때마다 새로운 감각으로 다가서게 된다... 강춥니다.. ^^
02/10/08 23:43
그 슬램덩크 작가 모죠 다카하시 어쩌고연는데 맞나? T.T 그분이 최고 T.T 그리고 드래곤볼 작가도 :) 아..카이지 작가도 좋아합니다만:)
02/10/08 23:57
다카히시 이노우에... 최고죠...
그 쪼그마한 그림들 주절거리는 말들이 담긴 말풍선만 봐도 큭큭 거리게 된다는... 슬램덩크때문에 만화를 보고 사실 그 이외의 만화는 잘 안보다가 요즘 만화 시작했기에;;(만화를 시작하다;;; 음음 뭔말인지 후훗;;;) 잘 안다고는 할수없지만 슬램덩크에 이어서 배가본드를 보고 있는데 요즘 그거 14권 나왔다는 소식만 듣고 애만태우고 있어서;;; (왜 우리 동네엔 12권 이후로는 소식이 깜깜인지;;;) 하여간 좋은 만화가들 많이 알려주시길... 뭘 보고 싶어도 뭐가 뭔질 잘 몰라서리...
02/10/09 00:00
신일숙님의 만화를 모아야하는데.. 돈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A4, 리니지, 파라오의 연인, 에시리쟈르 등등.. 일본 어떤 만화가에 비해 결코 뒤지지않는.. 더욱 멋진.. 작품들입니다. ^^
02/10/09 00:12
미우라 선생은 최고가 될려는 사람이져..전설적인..그의 역작 벨섹...
하지만 청소년은 못보기 때문에..여자도 안좋아하고...20대 남성의 한계적인 지지만 받고 있다는 점이 걸리겠네염.
02/10/09 00:12
우라사와 나오키 는 정말 ㅠㅠ 최고입니다.
제가 몬스-_-라는 명을 쓰게된이유도 몬스터를 보고 반해버렸기때문이죠.^^ 제가 만화책을 보다가 그렇게 전율 공포를 느껴본 적이 없었던듯합니다. ~~ 아다치 미츠루 맨처음에 그림체를 봤을때는 전혀 볼마음이 안들었는데 한권을 읽다가 보니 빠져버리게 만들더군요. 그 작가 특유의 유머가 정말 최고인듯.. 개인적으로는 일본작가들은 이름을 잘못외겠던데. <오늘 우리는>인가요? 해적판으로 승태와 호준이 나오는 만화 정말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작가이름는 모름; 슬램덩크 배가본드 의 이노우에 타케히코와 달의 아이의 시미즈레이코 도 좋아했고;; 으읏 작품만 생각나네요 ㅠㅠ 역시; 일본이름을 외우기는 힘듭니다.;;
02/10/09 00:24
갠적으론.. 기생수,blame!,총몽,프리스트등을 조아합니다..
기생수.. 이야기도 탄탄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된 이야기가 특히 맘에 듭니다.. 무리하게 이야기늘리다가 망한 만화도 꽤 되죠..-_-;; blame!은 그림에 뻑갔다는.. 내용.. 그림이 어지러워서 이해하긴 난해하더군요.. -_-; 총몽.. 5권까지는 조아하는데요.. 총몽 1부까진 좋아하지만.. 2부격인 라스트오더에는 실망.. 이야기를 무리하게 끌다 수습못하는 게 아닌지 슬슬 걱정되는 만화.. 한때는 클램프 만화를 조아했는데요.. 총몽을 보고 클램프껀 별로 안본다는.. (제가 본 클램프만화는.. 불행히도 x와 동경바빌론이었음..-_-) 프리스트.. 그 음울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__-;; 백귀야행도 재밌더군요.. 깔끔한 만화도 좋아하거든요..-__-;; 해와달도 볼만하던데요.. 까꿍도 잼있게 봤었죠~ 암스도 상당히 잼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결말은 최악으로 난듯..-_- 몬스터는.. 기대가 너무 컸었고,제 취향과 안 맞아서인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는.. 사람의 차이죠 모..^^
02/10/09 00:51
미츠루의 '미유키'를 좋아하는데, 최근까지 우리 동네 책방에 중간에 끊긴 해적판만 있어서 애만 태웠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정식번역판이 나오는 것 같군요. 98년인가? 19세이상 관람가 딱지가 붙은 투니버스의 애니를 보다가 정말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 했었던게 기억나네요. 정식번역판을 기대만빵하고 있습니다. @.@ 5권까지 인가만 봤는데...
후지사와 토루도 좋던데요. GTO, 상남2인조... 엽기적인 만화가 좋아요. 넘넘 유쾌해잉~. 아 '오늘부터 우리는'에 반해서 '건방진 천사'를 봤는데 별로더군요 - -;;; 이상 헛소림다.
02/10/09 01:10
혹시 '겨울이야기' 'Someday' 란 작품의 작가를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예전에 너무 재미있게 봤던 작품인데 그만 작가이름을 잊어버려서 다른 작품들을 찾을수가 없다는.. 평범한 사람들의 잔잔한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아직도 기억을 하는데.. 혹시 작가이름이나 그작가의 다른 작품 아시는 분 있다면 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
02/10/09 01:14
<펌>베일에 가린 일본 스토리작가 국내상륙
권가야씨와 '푸른길' 한·일 동시연재 작품마다 다른 필명 궁금증 증폭 ‘미스터리 중 미스터리.’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와 호흡을 맞춰온 일본 스토리 작가가 국내 만화가 권가야씨와 함께 새 작품 <푸른길>을 한국 및 일본 잡지에 동시 연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이 일본인 스토리 작가는 일본서도 얼굴이나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는, 베일에 싸인 신비한 인물로 통하고 있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비중 있게 꼽히는 <마스터 키튼>과 <몬스터>의 스토리를 쓴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그의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 그가 실존하는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을 정도이다. <푸른길>을 기획한 H사는 “이 사람이 실존하고 있으며 필명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존재를 밝히기를 극히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것은 <마스터 키튼>, <몬스터>와 <푸른길>의 원작자가 동일 인물이라는 점. <마스터 키튼>의 원작자로 ‘가츠시카 혹세이’라는 이름이 사용됐고, <몬스터>에서는 아예 원작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푸른길>에서는 ‘에도가와 케이시’라는 필명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마다 다른 필명을 사용하는 이유, <몬스터>에서 원작자를 표시하지 않은 이유도 미스터리이다. 어떤 인물이고 그 전에 무슨 작품을 했는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권가야씨 역시 원작자의 존재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본 만화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일본 만화 관계자들은 그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체를 터부시하고 있다”면서 “위의 세 작품은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나올 수 없는 작품으로, 우라사와 나오키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원작자가 <푸른길>에서 ‘에도가와 케이시’라는 새 필명을 사용한 건 과거의 명성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그의 자신감을 반영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02/10/09 01:21
저랑 같군요.
저도 아다치와 우라사와를 가장 좋아하는데.. 전 아다치는 그래도 H2를 최고로 꼽고 싶고, 우라사와는 몬스터~ 우라사와의 작품에는 파인애플 아미도 있답니다. 8권짜리.. 그리고 이노우에는 베가본드랑 농구만화.(헉 이름이 기억이 -_-)를 그리고 있지요. 베가본드는 연재가 끝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 기억 안나는 농구만화(-_-)는 아마 일본이랑 동시연재일거구요. 영챔프로 나온답니다.
02/10/09 01:33
'겨울이야기', 'Someday'를 그린 사람은 '하라 히데노리'라는 만화가인데. 제가 자주가는 만화방 주인 아찌가 그냥 '하라'라고 하더군요. 이사람 만화도 재밌던데요. '청공'인가 하는 야구만화가 최근에 단행본으로 연재되고 있구요. '그래 하자', '내집으로와요(해적판 제목'연인')','언제나 꿈을', '프리킥' 같은 만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년쯤 전인가 해적판 '연인'을 봤던게 기억에 남아서 '내집으로와요'를 추천합니다.
'청공'도 재밌어요
02/10/09 01:54
Tessuo Hara 데쓰오 하라(원작은 부론손.^^ Buronson) -> 북두의 권.
요즘 북두의 권 스페셜 디럭스판이 나오고 있어서 보고 있는데..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허영만 선생님의 만화도 아주 좋구요..^^ 권가야 선생님도.. 아.. 청춘은 짧은데 봐야할 만화도 책도 해야할 게임도 일도 너무나 많군요... 공부도.. -_-
02/10/09 02:10
드래곤볼,닥터슬럼프의 아키라 토리야마-_-(맞을까..;;) 쿨럭..
그래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아닐까 싶어서..;; ㅎㅎㅎ
02/10/09 02:54
1.h2, 터치 두개 같은건가 본지 오래되서 암튼 친구이거나 이복동생이면서 젤 친한 사이지만 사랑한다고 고백하기 어려운 그런 설정들이 많은데 나름대로 같이 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잼있죠, 참 러프가 수영하던 만화인가영? 거의 1번 작가꺼 다 찾아보긴 했는데 오래되서 격이
2.몬스터..최고본 만화중 거의 최고의 시나리오가 아닌지 정말 기다리며 기다리며 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봤는데, 전개 과정이 다소 복잡하지만 정말 재밌져 치밀하고 그래서 저도 20세기 소년까지 봤는데, 아직 20세기 소년도 그 스토리에 비밀들이 많이 숨겨져 있는듯...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궁금하죠 그외 지금 생각 나는 제가 본 만화 중 괜찮았던게 빛과 그림자(정식판 이름은 잘 모르겠네영)-캄보디아 난민 출신으로 일본에서 성공을 꿈구는 2남자의 이야기, 캠퍼스 러브스토리-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주인공 남자의 심리와 머리속 상상을 그림에서 다 보여주는데 정말 많은 생각을 한꺼번에 하져, 다소 유치할 수 있지만 전 이 만화보고 중3-고1때 대학갈려고 열심히 공부했어영 ㅎㅎ 완결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후반부에 다소 스토리가 엇나가는듯, 그냥 2주인공이 수갑을 찬채 여행하는 부분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은데, 암튼 남자의 심리를 잘표현한듯 요즘에 나온것중에는 아직 연재중인 용랑전이나 용을 보는데, 용두 그 소토리가 괜찮은듯 이상 일본만화 담에 누가 국산만화에 대해 쓰시죠 ㅎㅎ 이현세의 만화들이나 허영만인가 이름두 가물, 그리고 악의 꽃..국산 만화도 좋아하는거 많은데 요즘 게임만 하면서 만화를 못보니 다 까먹네영
02/10/09 03:18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 만화왕국과 보물섬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화를 봐왔네요.(허영만 씨의 망치를 연재물로 본 사람은 제 나이또래에는 드물겁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명작이라 생각하는 만화를 뽑자면 타무라 유미의 '바사라' CLAMP의 '동경 바빌론' 타카하시 신의 '좋은 사람' 우라사와 나오키의 '마스터 키튼' 아다치 미츠루의 'H2'정도를 뽑고 싶네요. 아직 완결이 안됐지만 '20세기 소년'과 케이 토오메의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도 들 수 있겠고요. 현재 좋은 사람만 사지 못해서 동네 책방 아주머니를 설득 중입니다ㅡㅡ;(그놈의 절판......) 그 외에도 이노우에 씨와 미나가와 료지(스프리건, 암즈) 만화도 매우 좋아하죠. 그리고 겨울 이야기, 이것도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청공은 개인적으로는 별로더군요^^; 다카하시 루미코 씨의 작품 중에서도 란마 밖에 본 것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국내만화 쪽으로는 황미나 씨의 '파라다이스', 신일숙 씨의 '리니지'(게임은 매우 싫어하지만) 박혜정 씨의 '호텔 아프리카' 양경일 씨의 '소마신화전기'(5권 이후) 정도를 뽑고 싶군요. 허영만 씨나 이현세 씨의 시대는 잘 모르겠네요(아마겟돈 때문에 이현세 씨는 매우 싫어합니다만) 흠흠ㅡㅡ; 어쨌든 볼 만화는 많고 많네요.
02/10/09 06:09
하라 히데노리 그래하자와 청공 정말재밌죠..^^;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역작 카이지,금과은,무뢰전가이 정말 강추고요. 역시들 비슷한가 봅니다..어느정도는..^^ 아다치 와 우라사와 만화는 정말 압권이죠...^^ 이노우에도 역시 감동..ㅠ.ㅠ 후쿠모토 까페에 가입했는데 거기서 만화가 그...일본 유명한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이름을 딴 상이있는데 이미 이노우에나 우라사와 나오키는 그상을 탔더군요..^^
02/10/09 08:32
저도 아다치와 우라사와를 일본최고 만화 작가로 꼽고 있어여.참 스토리가 다들 탄탄한것 같다는 아다치꺼 젤 잼있게본건은 h2를 꼽을수 있고 우라사와꺼는 역시 몬스터겠죠 정말 탄탄한 스토리에 반했다는 우리나라만화는 참 이현세씨의 남벌을 잼있겠봤죠 일본을 점령한다는 좀 맹랑하지만 보는것 만으로 기분이 좋았었던 그리고 황미나씨의 레드문도 강추요..^^
02/10/09 11:59
아 황미나 씨얘기가 나왔는데
레드문 말고도 역작이 많죠..^^ 파라다이스는 제쳐두고라도 완전순정 몇개 외엔 다봤는데 정말 다재밌습니다..^_^
02/10/09 13:45
여러분...U-jin(遊人)...은 안좋아하시나?...어제 우연히 단편집(해적판)보고 뽕가서 아직도 얼얼....감동의 물결이....
참고로 전 만화쇼핑몰 매니저입니다.....^^;....쭈뼛쭈뼛;;;;
02/10/09 14:42
유진.....-_-;;;
야시시 하죠~ ....신 엔젤 이라는 명작(?)을 남긴......그렇고 그런 것만 그리는... ^^;....쭈뼛쭈뼛;;;;
02/10/09 14:48
"엔젤"...정말 고등학교 다니면서 보았던 추억의 명작(?) 가운데 하나죠..쿨럭..
집안 뒤져보면 아직도 엔젤 몇권있을지도...흠.흠. 근데 엔젤 만화책 중간에 나오는 "매직아이" 그거 보신분 있나요? 전 무지하게 시도했지만 한번도 성공못해서리...-_-;;;;;
02/10/09 16:46
우리나라 만화가들은 작품에 담고있는 주제나
교훈 그리고 마무리나 작품성이 떨어지는것이 좀 문제죠. 그리고 그 모를 무언가가 다르다는..
02/10/09 17:08
허허허;;;;유진작가의 단편
연문/차보/RUN/하나에서 하나....를 보면서 눈물까지 흘린 나로서는 난-.-감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라 히데노리와 우라사와나오끼에 뒤지지 않는 스토리텔링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삐질삐리;;;
02/10/09 18:04
준섭님 좀 더 너그럽게, 좀 더 폭넓게 한국만화를 봐주세요. ^^ 마음에 드는 책이 하나 있다면 꼭! 한 권 사주시고요. 요샌 '소장판' 이라 해서 책들 참 살만하게 나오대요.
02/10/09 18:43
전 아다치 테츠..(아다치 미츠루가 아닙니다..^^) 주로 성인만화를 그리는 작가라고 알고 있는데,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작품은 에잇틴 러브 정도 뿐인것 같군요.. 그림체는 매우 거칠고 투박-_-하지만, 나름대로 신선한 감각의 만화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작품이 한국에 출판된적이 있다면, 사서 보고싶은데..ㅜㅡ 이작가에 대해선 거의 정보가 없더군요..
02/10/09 19:35
만화는 다조아요 ㅜ.,ㅜ 초등학교 2학년때인가 3학년때인가 아이큐 점프가 처음 나왔죠.. 그때는 중 2년까지 점프만 300권 --;; 챔프 약 100권 기타 단행본 등등 내돈으로 산 만화책만 거의 천권이었죠 --;; 그때는 정말 만화는 사서 보는 그런 시대였던 만화의 황금기였는데.. 저어 앞의 분이 언급한 보물섬의 망치는 저도 어설피 기억은 나는군요
02/10/09 20:05
만화책을 본다는것
사람마다 취향이 틀려서 최고를 논한다는 건 좀그렇지만 모두가 동감하는건 역시 "아다치 미츠루" 의 h2 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머랄까 사람을 끌어들이는 그분의 만화...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좀그렇네요 책방이나 만화방에서 만화를 볼때 아다치 미츠루 이분의 만화는 보지도 않고 바로 뽑아냅니다. 내용이나 그림같은것 볼 필요도 없지요. 아마 지금까지 세계 모든 만화가 작품중 내용도 보지않고 작가 이름만 보고 바로 보는건 "아다치 미츠루" 이분의 만화밖에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작가 이름은 잘기억이 안 나지만 위에 어떤분이 언급을 ㅎㅐ서 말하는데 "빛과그림자" 한번 보십시요(성인이 아닌분은 별로 재미를 못 느낄수도 있슴) 정말 걸작입니다. 옛날 여자친구와 만화방게 갔다가 한권보고 바로 완결까지 다 봤습니다.(애인한테 몹쓸짓을해죠 ㅋㅋㅋ 데이트한다고 해놓고 만화방에서 시간 다 보냈으니까요) 정말 추천합니다. 국내쪽에서 정말 소장할만한 책 '남벌' 용돈 ㄷㅏ 털어서 샀던 책입니다.
02/10/09 22:22
국내 만화가중에서 존경하는 분은 '허영만'... 정말 한국 만화계의
빛입니다. '아스팔트 사나이' '오한강' 등의 명작 뿐 아니라 '미스타손'과 같은 야구만화도 발군이었죠. 정말 자신만의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아직까지도 실력을 계속 보여주는 몇 안되는 베테랑이라 생각합니다. 최근의 '사랑해'와 '타짜'도 정말 명작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