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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3 16:12
락 스탑 앤 투 스모킹 베럴즈 인가..그런 영화가 있었지요. 전 그 영화를보고 갑자기 영화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대학들어가서 어찌어찌하다 보니 애니메이션과란 곳으로 가게 되더군요. 뭐 요즘세상에 전공이 내 앞날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영화를 하고싶었지만..' 으로 끝난 제 모습이 조금은 부끄럽네요. 그것이 단순한 '좋아함' 어쩌면 '경외' 일지라도.
아.. 시외버스를 타고부산 나가셨다고 했는데.. 저도 가끔 영화보러갈때 남포동 같은데 가서 보곤 하는데.. 혹시 사시던곳이 김해나 경남쪽 아니셨는지요? 전 김해 살거든요. 넷상에 경남사시는 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같은 지방 사람보면 왠지 친근감이 ^^
02/10/03 16:36
락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리치 가이 인가 하는감독 영화인데.
저도 정말 재밋게 봤습니다^^ 이전 영화에서는 보지못한 영상과. 끝내주는 반전.. 그 이후에 같은 감독이 만든 스내치란 영화도 보았는 데요. 여전히 기발하고 재밌게 영화를 만들었더군요.. 관심있음 한번 보시는게...
02/10/03 17:24
리치 가이........ -_-;;;;;;;; 혹시 가이 리치가 아닐지... ^^;
mtv적 영상. 즉 화려한 눈부신영상을 만들어내는 신경향의 감독이죠.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 사람. 락 스모킹~~ 은 너무나 매니아층에겐 유명한 영화이고 스내치는.... 머 기대를 잔뜩하고 보지 않는다면 충분히 즐길수 있다고 봅니다. 최근에 개봉할 아이앰 샘, 이 영화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숀팬의 연기는 정말 눈물없이는 볼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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