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9/30 01:07
5만명 모일수도 있을것 같군요. 정말 농담이 아니라. -_- 잠실 주 경기장을 빌렸으면.. 하는 생각을 예전부터 헀는데. 임요환-박정석 이라면 정말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료화. 이제는 해도 괜찮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액은 조정을 해봐야겠지만.그런 빅게임을 보는데 3천원 정도 입장료 못 낼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영화 한편에 7천원이나 하는데. 그런데 결승진출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유료화를 하는건 도박일수도 있겠군요. 임요환. 이라는 카드가 빠져버린다면. 흥행을 보증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아직은. 임요환 이외에 1만명 이상의 관중동원능력이 있는 시합을 예상해보자면 박정석-홍진호 정도? 정말 지난 준결승전은 역대 결승전 뺨때리는 정말 명경기였습니다.
02/09/30 01:36
관람객에게만 한정으로 프로게이머 연습리플과 연습장면 동영상을 넣는다던가, 직접 개인인터뷰 동영상이나 요번 sky배 경기 리플을 모두 넣는다던가 하는식으로 한다면 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수도있지않을까요?
02/09/30 02:41
이번만큼은 유료화도 가능하겠다라는데 한표...
엄청 기다리는분들이 많은듯 하니.. 그래도 전 문자중계 다 끝나고 결과나오면 재방으로 볼겁니다. (집에 온게임넷 쨍쨍하게 잘 나옵니다) 왜냐~~심장마비 걸리기 싫거든요 그나마 내 본진 진다면 재방도 보고싶지 않을거 같은데요...
02/09/30 07:38
우와~~
저와 같으신 분이 또 있었군요....저 역시도 sky배 5차전 아직까지도 맘이 아파 못보고 있습니다. 아~~ 생각만 해도 맘이 아프군요..
02/09/30 16:28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학교선배들과 스타를 즐기며 지냈지만 지금은 겜을 하지는 않고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팬이라서 결승전에 같이 갈만한 사람이 없어 그렇네요..ㅡ.ㅡ;
혹시 pgr21에서 같이 갈 사람 모집은 안하나요?!
02/09/30 23:52
혹시나 한번도 안가셨었는데 갈까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한 한마디..
절대로 후회안하십니다.. 엄청 큰 화면에 정말 스타크래프트에 빠지게 하는 장엄한 사운드..(특히 시즈탱크의 포격소리는..으음.. 들어보신분만 아실듯..) 그리고.. 응원하는 선수한명을 생각해서 봐주세요~ 말그대로 감+_+동 의 물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