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9/15 21:22:14 |
Name |
kabuki |
Subject |
과연 시대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들 시대인가? |
올라운드 플레이어 대표격으로 각종족에서 부각되는 테란의 이윤열 선수 프로토스의 박
정석 선수가 들수 있겠다 테란의 이윤열 선수 프로게이머 초창기 김정민 스타일을 흡수
후 같은 소속사인 임요환 선수 플레이 까지 흡수 물량 컨트롤 모두 뛰어남 사상초유의 임
정민으로 불리움과 동시에 첫올라운드 플레이어(변칙+정석)단점으로는 창조적인 전략이
없다고 함 프로토스의 박정석 정석은 말할것 없구 이윤열 선수와 같이 물량적인 측면 컨트
롤 적인 측면까지 또 이선수도 같은 소속사인 김동수 선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전략적인
면까지 두루갖춘 플레이어 단점으로는 이윤열 선수와 같음..요즘 같은 올라운드 플레이어
시대전에는 변칙과 정석플레이어 들이 공존했었는데 그 대표격인 선수인 김정민 선수와
임요환 선수를 꼽을수 있겠다 김정민 선수는 정석의 극도를 보여주며 알고도 막지 못하는
그런 탄탄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점차 스타의 중반기에 들어서면서 한계가 들어나기 시작
한다 솔직히 김정민 선수가 실력이 없어서 연습을 많이 못해서 라고 생각진 않는다 그의
스타일이 문제같다(김선수 비방글 아님)그리고 임요환 선수 김정민 선수와는 반대로 변칙
의 극강을 보여주며 남들이 생각해 내지 못하는 전략으로 상대방에게 적지않는 혼란을 줘
게임을 승리로 이끈다 하지만 이선수도 전략적 경기에 한계가 드러남에 의해 한때 슬럼프
를 맞는다 세월이 지난후 이두선수에게서 서로가 서로의 스타일을 조금씩 흡수한 듯한 느
낌을 받는다 김정민 선수는 더이상 정석패턴을 사용치 않고 가끔은 변칙적인 전략을 쓰면
서 스타일의 변모를 꾀한다 또한 임요환 선수도 더이상 전략적 게임운영이 아니라 정말 실
전적인 게임운영과 예전의 자신의 최대취약점으로 불리웠던 자원관리능력도 몰라보게 달
라진다 그렇다 점점 두선수 다 자신들의 약점들을 보완해 가며 완벽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로 거듭나는것 것이다 얼마전 김정민 선수글에서 이런문구를 본적이 있다 변한모습과 묵
직한 플레이로 거듭나겠다는 여기서 중요한것은 묵직함이야 김정민 선수의 트레이드 마
크 그러나 변한 모습? 그변한모습이 몰까? 필자의 생각은 이러하다 변한모습=변칙 묵직함
=정석 이둘을 적절히 섞은 플레이어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짐작을 조심스럽게 해봤다 한
편 임요환 선수도 자원관리능력(물량적인면)등등을 보완하며 안정화 정석화 되어가는듯
했으나 아직까지 전략에서 약간은 모험적인 성향이 다분한것은 나만의 생각인가?(임선수
비방글 아님)어쨌든 결론은 스타초기에는 정석플레이어가 시대를 이끌었다면 중반기엔
변칙플레이어가 그리구 앞으로 도래기에는 정석과 변칙을 섞어놓은 올라운드 플레이어 들
이 스타의 역사를 만들듯 싶다는 것이다
ps.편의상 존칭생략(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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