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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3 21:27
카카~ 강도경선수 넘 멋찐거 같네요.. 이번에 네이트밴 누굴 응원하나 고민 했는데(나의 영웅은 탈락...ㅠ.ㅠ...).. 강도경선수를 응원해야 겠슴다..
음~ 근데 이재훈 선수도 잘 하던데.. ㅋㅋ 쫌만 더 보구 결정 해야겠다... ^^
02/05/03 21:51
강도경선수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떻게 방어가 가능한건지 까지 의문이군요..(-_-) 저그 너무 잘하니까 플토힘드네요..;; http://tsclan.wo.to/
02/05/03 22:45
강도경 선수 10드론 더블해처리를 한 것 같던데 아닌가요?
10드론 더블이었다면 질럿 러쉬까지는 그렇게 막기 어려울 것 같진 않았습니다. 로템의 12시 2시보다 더 멀어 보이던데요. 오히려, 강도경선수의 판단과 컨트롤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언덕 캐논 러쉬를 시도하는 것을 보고 프로브만 잡아준 점이... 그리고 김동수 선수는 더욱 과감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전진게이트해서 실패하면 토스는 정말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저글링 발업해서 이리저리 다니면 게이트지키랴, 본진에 캐논깔랴....나중에 어찌 어찌 막아봤자 테크 늦어지면 저그 테크 다 올리고.... 첫번째 파일론을 처음 생산된 프로브로 지은 것 같은데, 보다 과감하게 처음 4개중 하나를 보내서 초 전진으로 하느니만 못한 결과였네요. 물론, 언덕 캐논 러쉬가 막힐 거라고 생각을 못했을 테고, 그걸 막은 강도경 선수가 너무 잘해주었죠.
02/05/03 23:03
변길섭 선수와 나경보 선수의 경기, 그리고 이재훈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생각나더군요 :)
굉장히 짧으면서도 놀라운 경기들이 펼쳐졌죠. 모두 비프로스트였고..^^ 마메러시, 벙커러시, 전진게이트까지 기습적인 필살기가 많이도 나왔네요. 여러갈래로 개방된 맵 탓도 있겠지만 거의 결정이 되었다라고 생각되는 경기를 역전승에 가까운 승리로 바꿔버린 이재훈, 나경보, 강도경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어쨌든 자의건 타의건 비프로토스에서 재미난 경기가 많이 나오는군요. 물론 선수들에게는 정말 피말리는 일이겠지만요 ^^ 그러고보니 비프로스트에서 초반 기습적인 러시를 제대로 성공한 사람은 조정현 선수 뿐인가요? 시즈탱크 내려놓기..... 흠^^;
02/05/04 00:37
강도경선수^_^ 개인적으로 참 좋아해서인지..
정말 기쁘더군요. (사실;; 김동수선수도 무척 좋아해서 이번경기는 지고 재경기해서; 두선수가 다 올라가기를 바랬지만 ㅜㅜ )
02/05/04 00:44
오늘 경기 역시 못 보고 결과를 휴대폰으로 들었지만, 강도경선수 진심으로 축하하구요. ^^
이번에 꼭 온겜넷에서 우승하길 바래요 ~ 그럼 내가 축하하러 서울 올라가서 또 저녁살께 ^^
02/05/05 19:17
어차피 장기전 가면 힘든 게이트 지키랴 본진 지키랴 힘들어질 걸 알았으면..차라리 가스캐지말고 테크탈 돈으로 본진에 게이트1추가하고 질럿을 뽑으면서 무리한 러쉬보다는 언덕캐논을 성공시키는 쪽으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_-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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