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5/03 21:10:13
Name 박지헌
Subject 강도경.......진짜 대단하다
대단하다란 말밖에 안나오더군여
전진게이트로 인해 버티고 러쉬거리보다 가깝게 된 진형..
뒷마당 밀리고
어떻게 이겼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와 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적절한이라 보단 거의 완벽한 뒷치기
역시 비프로스트맵은 재밌네요..
갠적으로
성큰 2개밖에없었을때..질럿 1부대쯤이 그냥 러쉬갔었으면
해설자들 말처럼 그냥 어택땅해도 이기는정돈 아니지만
김동수컨트롤이라면 이길수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더군여..
김동수선수
마지막 질럿러쉬라도 가보지 하는 아쉬움도
하지만 막힐게 뻔했고..휴..하여튼 강도경선수 정말 잘하군여
언덕포톤도 오버로드도 없는데..어떻게 알아냈는지...정말..
극강저그유져의 강함을 보여주네요
우승후보 1순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st-Zeratul
여담으로 강도경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못하면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겠다고 했다는군요 ( 감독에게 ) ^^;
Dark당~
02/05/03 21:27
수정 아이콘
카카~ 강도경선수 넘 멋찐거 같네요.. 이번에 네이트밴 누굴 응원하나 고민 했는데(나의 영웅은 탈락...ㅠ.ㅠ...).. 강도경선수를 응원해야 겠슴다..
음~ 근데 이재훈 선수도 잘 하던데.. ㅋㅋ 쫌만 더 보구 결정 해야겠다... ^^
02/05/03 21:51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떻게 방어가 가능한건지 까지 의문이군요..(-_-)
저그 너무 잘하니까 플토힘드네요..;;

http://tsclan.wo.to/
오정환
02/05/03 22:12
수정 아이콘
헐 ㅡㅡ,
이런게임이 ㅡㅡ,
너무 당황 ㅡㅡ,
Rokestra
02/05/03 22:45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 10드론 더블해처리를 한 것 같던데 아닌가요?
10드론 더블이었다면 질럿 러쉬까지는 그렇게 막기 어려울 것 같진 않았습니다. 로템의 12시 2시보다 더 멀어 보이던데요. 오히려, 강도경선수의 판단과 컨트롤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언덕 캐논 러쉬를 시도하는 것을 보고 프로브만 잡아준 점이... 그리고 김동수 선수는 더욱 과감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전진게이트해서 실패하면 토스는 정말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저글링 발업해서 이리저리 다니면 게이트지키랴, 본진에 캐논깔랴....나중에 어찌 어찌 막아봤자 테크 늦어지면 저그 테크 다 올리고....
첫번째 파일론을 처음 생산된 프로브로 지은 것 같은데, 보다 과감하게 처음 4개중 하나를 보내서 초 전진으로 하느니만 못한 결과였네요. 물론, 언덕 캐논 러쉬가 막힐 거라고 생각을 못했을 테고, 그걸 막은 강도경 선수가 너무 잘해주었죠.
김은수
02/05/03 23:03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와 나경보 선수의 경기, 그리고 이재훈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생각나더군요 :)
굉장히 짧으면서도 놀라운 경기들이 펼쳐졌죠. 모두 비프로스트였고..^^ 마메러시, 벙커러시, 전진게이트까지 기습적인 필살기가 많이도 나왔네요.
여러갈래로 개방된 맵 탓도 있겠지만 거의 결정이 되었다라고 생각되는 경기를 역전승에 가까운 승리로 바꿔버린 이재훈, 나경보, 강도경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어쨌든 자의건 타의건 비프로토스에서 재미난 경기가 많이 나오는군요. 물론 선수들에게는 정말 피말리는 일이겠지만요 ^^
그러고보니 비프로스트에서 초반 기습적인 러시를 제대로 성공한 사람은 조정현 선수 뿐인가요? 시즈탱크 내려놓기..... 흠^^;
몬스0807
02/05/04 00:37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_^ 개인적으로 참 좋아해서인지..
정말 기쁘더군요.
(사실;; 김동수선수도 무척 좋아해서 이번경기는 지고 재경기해서; 두선수가 다 올라가기를 바랬지만 ㅜㅜ
)
02/05/04 00:44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역시 못 보고 결과를 휴대폰으로 들었지만, 강도경선수 진심으로 축하하구요. ^^
이번에 꼭 온겜넷에서 우승하길 바래요 ~ 그럼 내가 축하하러 서울 올라가서 또 저녁살께 ^^
강도경 선수 동수님 이기고 올라가는데 우승 못하면 가만 안 있을 겁니다-_-+++
마술사
02/05/05 19: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장기전 가면 힘든 게이트 지키랴 본진 지키랴 힘들어질 걸 알았으면..차라리 가스캐지말고 테크탈 돈으로 본진에 게이트1추가하고 질럿을 뽑으면서 무리한 러쉬보다는 언덕캐논을 성공시키는 쪽으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_-aa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57 [엽기실험] 커맨드센터 뽀개기 [2] Legend1160 02/05/04 1160
2655 프로토스 그렇게 싫은가? [3] ㅋㅋㅋ1224 02/05/04 1224
2654 [맵을 제작해보며] 종족간 딜레마 극복하기.. [4] 목마른땅1023 02/05/04 1023
2653 Win.. The other side (?) [3] homy1175 02/05/04 1175
2652 조정현 선수 온게임넷 스타리그 대저그 공식전 6연패 [2] 랜덤테란990 02/05/04 990
2650 [최악의 플게머 순위를 보고] 풍자와 해학, 한국과 미국,., [27] 목마른땅1790 02/05/04 1790
2648 [잡담] 네이트배 스타리그를 보고... [3] 수시아1273 02/05/04 1273
2647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양상이 지난 코크배 스타리그를 보는듯 [4] 물량테란1564 02/05/03 1564
2646 2880 년경에 환생 하실 분들은 필히 읽어주시고 환생 시기를 변경할 것을 추천합니다 1st-Zeratul1270 02/05/03 1270
2645 [잡담] 네이트배 김동수 대 강도경전을 보고 -수정- [1] 궁금플토1186 02/05/03 1186
2644 아, 저 켐페인 플레쉬인가요? ^^ [4] 공룡1124 02/05/03 1124
2643 네이트배 스타리그에 플토는 전멸... [2] TS1167 02/05/03 1167
2642 아...시드배정자들 전멸인가??? [4] 이카루스테란1181 02/05/03 1181
2641 김정민 선수 멋지게 이겼군요 :) [1] 공룡1097 02/05/03 1097
2640 강도경............. [1] 이재원1036 02/05/03 1036
2639 강도경.......진짜 대단하다 [10] 박지헌1238 02/05/03 1238
2638 아앗..이번 네이트배 심상치가 않네요.. [1] 최형도1157 02/05/03 1157
2637 [잡담]오와아아앙아아아아 앗!!!!! 김정민 안형모에게 퍼팩트승리 [1] 김만복1181 02/05/03 1181
2636 궁금한것 한가지...!(꼭 답변주세요..^^;;) [4] TS1228 02/05/03 1228
2635 요즘에 젤 무서운 플토는! [1] 신무1290 02/05/03 1290
2634 저그가 승리하는 명경기... [2] Rokestra1166 02/05/03 1166
2633 프로토스가 암울한 이유는 테란전이 아닌 저그전이다!! [1] ㅋㅋㅋ1334 02/05/03 1334
2632 기분나뻤던 gl... [5] 스터너1222 02/05/03 12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