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4/28 13:57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개당 천만원에서 1억씩하는 유틸은 학교에서 힉교 내부 라이센스 인증으로 산 다음, 조교 형들이 "그냥 구워써라. 집에서 쓰다 들키지만 말구" 하고 줍니다. 어쩔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개당 수만원하는 게임의 경우, 수만원이라는 가격 자체가 거기에 사활을 건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도 게임 개발사에 많이 가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02/04/28 14:37
삭제 아이콘
저도 지금의 패키지 업계들의 상황을 보면 무척이나 가슴이 아프답니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이전이 훨씬 좋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때는.. 적어도 게임이 재미있었죠... 요즘은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도 자주 들고요.. 참 씁쓸합니다..
와레즈 운영하시는 분들은... 네티즌들에게 자주 호소를 하죠... "우리가 돈벌려고 이짓하는 것도 아니고 공짜로 프로그램 퍼가면서 욕하시는 분들 양심 없다" 대충 이정도.. 와레즈 분들의 이런글 볼때 마다 웃음 바께 안나옵니다.. 그러면 와레즈 닫지 뭐하러 운영하는지 네티즌들한테 자원 봉사 하는거 같은 기분에 자기 만족으로 하는 건지... 와레즈는 빨리 없어져야할 겜 사회악이라고 생각..
02/04/28 18:03
삭제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미국회사 다니는데.. software audit 상당히 철저히 합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 IT쪽에 일하기 때문에 가끔씩 필요한 경우 copy해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정품 사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먼저 copy해서 쓰고, 나중에 정품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는 NT를 OS로 쓰고 있어서 일반 유저들은 몇몇 software를 제외하곤 본인의 컴터에 install할 수 있는 권한 자체가 아예 없습니다.. 필요한 software는 관리자가 utility를 통해서 install을 할 수 있는 package를 띄우게 되는거죠.. 이렇게 함으로써 회사 입장에선 유저가 임의로 불법복사본을 함부로 회사 컴터에 올리고 쓰는 것을 막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것이 100%방지는 안되지만 최소한 직원들에게 불법 복사본을 쓸수 없다는 것을 인지 시키는 효과와 함께... 주기적인 software inventory survey를 통해 90%이상은 통제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 다른 기업의 실정은 잘모르지만.. 어느정도는 관리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몇푼 아낄려구 불법 올렸다가 걸리믄 된통 당하거든요... 국내에선 요즘은 또 약간 느슨해지는 것을 느끼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겜하고 이런 기업에서 쓰는 이런 프로그램들과는 약간은 차이가 있을것이, 겜은 대부분이 개인들 가정에서 일어나고.. 이런 개인컴은 검열이 힘들다는 것이죠.. 첫째는 불법복제에 대한 사용자들의 생각이 가장 기본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법복제라는건 타인의 재산에 대해 도둑질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인데.. 직접, physically, 물건을 훔치는 도둑질에 대해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건 해선 안되는 나쁜일 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당연 행하지 않겠지만.. 불법복제도 사실은 같은 경우인데도.. 굳이 그렇게 훔친다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사용자들의 인식이 가장 기본이겠지만.. 그 담으로 제작자의 기술적인 방어도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예컨데 정품으로 인증을 거쳐야만이 쓸 수 있도록 한다든지요.. 뭐 요즘은 워낙에들 컴터를 모두들 잘 하기에 윗분 얘기처럼 아무리 lock을 걸어도.. 나온지 일주일만 지나면 보란듯이 crack본이 돌아다닌다고하니.. 쩝~ 저도 안타깝지만... 그러나 이 부분은 포기해선 안될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전 사실 IT쪽에서 일을 하긴 하지만.. 겜 이런건 잘모르는데.. 사용자 입장에서 잠시 생각해보면... 스타 같은 경우.. 베넷접속시 온라인으로 인증을 받는데.. 같은 key는 동시에는 접속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쪽으로 좀더 연구를 한다면 좋은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같은 key의 동시 다발적인 접속이 많은 경우는 경고내지는 조사가 있을수도 있겠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부차원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업들도 정부차원의 audit이 있음으로 해서 더 신경을 쓰듯이 말입니다.. 그냥 사용자 입장에서의 제 의견이다보니 실제 현실과 동떨어진 뜬구름잡는 얘기일수도 있으나 최소한 사용자들이 불법이라는 인식을 갖는데서 부터 출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2/05/01 00:34
필자는 예전에 임요환 기욤 양대거품론의 논문을 써서 큰 호응을 얻었고
실제 저의 칼럼을 기대하시는 팬들도 많은줄로 압니다. 앞으로도 멋진 칼럼을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오늘은 PGR에 대해 입을 열어볼 까 합니다. 필자가 PGR에 대해 느낀점은 진정한 스타의 광신도들의 집합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곳의 글은 스타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작품이라도 되는듯 미화시키고 있습니다. 필자가 임요환 거품론을 PGR에 올렸을때에 그글을 삭제한후운영자 가 하는말이 가관이었습니다. "이곳은 프로게이머들도 오는곳입니다. 그러한 프로게이머의 일방적인 비방은 삭제대상입니다" 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남긴채 저의 신성한 칼럼은 사라져갔습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운영자인 항즐이는 진정 스타광신도였습니다. 필자가 게임벅스에서 항즐이를 만났을때 항즐이는 어떤 스타광신도의 대화중이었습니다. 게임벅스배 스타리그가 진행중이었을때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필자는 항즐이에게 기욤과 베르트랑의 아이디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항즐이라는놈은 지가 무슨 프로게이머의 경호원라도 되는듯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항즐이 그놈은 안티임성환보다 더한 정신병자,스타광신도가 분명합니다. 안그러면 그렇게 정신나간짓을 할수가없습니다 필자 이만 글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지금 필자는 다시 임요환을 주목하고있습니다. 임요환거품론 제 2탄 칼럼을 준비중이니 기대해주십시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