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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0 12:34
경남 사는 제 고향 쪽 선거구 좀 뒤져봤더니
부모님 거주하시는 동네는 꽤 오래된 동네여서인지 문 450 vs 홍 880 정도로 나오던데 반대로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아파트있는 곳들은 문이 홍보다 좀 더 높더군요. 최종적으론 문이 홍에게 63표 졌네요. 1.4만 표 정도 나온 곳인데 서로..
17/05/10 12:38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elect2017/index.aspx
여기도 그림 잘 정리되어 있는것 같아요
17/05/10 12:38
도시지역은 대구 빼곤 싹 쓸어담았네요
대구도 뭐 시뻘겋긴 한데 각 후보별 득표를 보면 나름 사람들이 고심한게 느껴지고 진짜 어디에도 녹색이 없....ㅠ
17/05/10 12:45
결국 세대간의 대결로 봐야죠.
경남만 보더라도 젊은 세대가 보여 사는 양산, 김해, 창원, 거제는 더불어민주당 노령층이 많은 서부경남은 확실히 자유한국당의 우세. 그나마 앞으로가 기대되는 것은 서부경남의 중추라 할수 있는 진주가 점차 야권화될 가능성이 많아요. 진주의료원 이런 문제가 아니라 MB가 뿌린 씨앗을 더불어민주당이 수확하게 될거로 봅니다. LH의 진주이전을 통해 젋은 세대가 굉장히 많이 유입되고 있고 사천항공단지의 확장으로 진주가 더 커지고 젊어지고 있으니 10년안에는 저곳도 파래질걸로 봅니다. 그외 지역은 기대도 안됩니다. 아직도 빨치산시절 얘기하고 빨갱이들 얘기하는 동네에요.
17/05/10 13:04
오늘 새벽 막판 치열했던 경남대첩.... 그리고 끝내 졌잘싸....
실시간으로 개표 현황 보면서 제발 뒤집자 TK 빼고 온 지역을 파란으로 물들이자 했는데 아쉽더라구요 한끗차 쩝
17/05/10 13:07
여러번 말하지만 지역이 아니라 세대의 문제라서...
뭐 나중되면 수도권/비수도권 지역대결 구도가 나오긴 하겠지만 이것도 결국 연령의 문제죠.. 일자리땜에 서울 경기로 갈 수밖에 없으니
17/05/10 13:11
이제 지역차보다는 세대차가 더 큰 듯 하네요.
고연령대에선 지역차가 큰 이슈고, 저연령대에선 지역은 별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17/05/10 13:12
https://namu.wiki/w/%ED%8C%8C%EC%9D%BC:19%EB%8C%80%EC%84%A0%EA%B8%B0%EC%B4%88%EB%8B%A8%EC%88%9C.png
요 그림 첨부해주셔도 좋을듯. 기초자치단체별 1위 색깔지도입니다
17/05/10 13:15
경북지역에 부모님이 계신데 문재인은 안 뽑을거라고 전부터 말씀하시고 대선 며칠전부터 그러시더니
제가 일 도와드리려 가면서 문재인에 대해 열변을 했더니 대선때 말씀 하시기는 두분다 문재인 뽑고 오셨다 그러더군요 크크 문재인 뽑았으니 저는 투표안해도 되는 격이라고 크 경북쪽에서도 젊은층은 나름 깨여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년층 수가 많아서 쨉이 안되는거지..
17/05/10 13:26
친가 친척들이 대부분 TK에 거주하는데 어르신들이 자한당 몰빵이라면 저와같은 자식 세대들은 안티 자한당입니다. 요새 TK쪽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17/05/10 13:41
어제 개표보면서 성주군은 직접 영향 없는곳에서 홍 다 찍었다고 피쟐러들 이해해보려했지만
성주군 - 홍 56.20%, 문 18.10% 사드 영향권 경북 김천시 - 홍48.04% 문24.30% 청담, 대치 특히 압구정은 홍이 문 두배 넘게 나왔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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