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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8 02:09
천지창조빼고는 슈패로 다 해봤군요 ^^ (마지막 사진의 성검전설3도)
전부다 명작들입니다. 어떤의미에선 요새 나오는 게임보다 더 재밌는...
06/02/28 02:28
어떤의미가 아니라 실제로 더 재미있다고 봅니다. 대부분 10년이상 지난겜이라는 시간차를 볼 때 오히려 요즘 나오는 겜보다 더 낫습니다. 프론트미션도 1탄이, 파판도 5,6탄이.. 성검도 2,3탄이.. 플스나 플스2로 발매된 후속작들보다 더 높게 평가받는게 사실이죠. 정말 저때 스퀘어게임은 정말 버릴게 없었는데... 오우거배틀사가 시리즈 두 작품은 현재도 그만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게임성을 지닌 게임이 드물죠.. srpg의 원조격인 파이어엠블렘도 슈패의 세작품이 최고라고 생각.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풍래의 시렌도 있고...(한글화 되어있습니다 적극추천)
나이가 들어서 일수도 있지만.. 현재도 ps2의 화려한 그래픽 3D떡칠 rpg의 쭉쭉 빠진 캐릭터보다 저 엄지손가락 반만한 캐릭터가 더 감정이입이 잘 됩니다. 트리키아776을 하면서 이게임이 나의 한계구나.. 하고 좌절했던 기억도 나네요.(결국 몇년이 지난 지금도 못깼네요-_-) 많은 유저분들과 프로그래머분들이 나서 소스해석하고, 폰트 만들어넣고 고생하면서 아무런 이득도 되지 않는 한글화를 괜히 시키는게 아니죠.
06/02/28 02:29
SFC는 4차 슈로대랑 전설의 오우거 배틀을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초무투전도 있네요.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게, 애니메이션 '웨딩 피치'의 미니 게임이 SFC용으로 있어서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 보니 다시 해보고 싶어지네요. ^^
06/02/28 02:32
파판6와 성검전설2가 정말 대박이었죠...
당시엔 정말 미친듯이 했었는데...(스토리에 완전 빠졌다죠..) 한때는 저두 플스랑 플스2로 외도(?)를 했지만.. 제대후엔 바하 시리즈땜에 NGC로 넘어 왔답니다.. 홍보덕에 엑박360과 플3를 아는사람은 많아도 닌텐도 레볼루션은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전 계속 큐브즐기다 레볼루 넘어갈려구 생각중입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있다면...닌텐도에서 직접 한국지사를 차려서 정발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죠..대원의 만행을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06/02/28 02:38
그리고 얘기가 약간 세어나간감은 있지만...
플스2의 아성에 가려서 그렇지...NGC에도 대박타이틀 꽤 많답니다^^ 차세대 기종싸움에선 왕좌가 다시 닌텐도로 돌아가길...
06/02/28 02:49
개인적으로는 패미콤 시절의 FF3가 최고의 명작으로 생각한답니다... FF4에서 비공정이 뜰때... 화면이 2.5 차원으로 샤악~ 돌던거 생각하면, 그당시 엄청난 충격이었지요. 그리구, FF ost를 다 들어봤는데, 전 FF4가 최고라고 생각되더군요. 주저리주저리 ^^
06/02/28 07:22
예전 슈패게임들중에서 특히 RPG부분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PC-엔진(?)게임도요.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은 게임기 하드웨어를 최대한 이용하려고 엄청난 그래픽에 더 치중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될 정도더군요. 그래서인지 RPG게임을 할 때 특수마법에 들어가는 시간이 길어졌죠. FF플스 시리즈 하다보면 결국 마법 특수효과는 꺼놓고 하게되는...
FF6할 때 그 세리스장군의 오페라공연 때 글자를 몰라서 깨느라 엄청 고생한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어느 리뷰를 보니까 세리스의 아리아가 게임뮤직베스트를 뽑으면 항상 상위권이라 하던데...전 그때 너무 고생을 해서인지 세리스의 아리아는 듣기 싫어지더군요. 크로노트리거나 성검전설 모두 일본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메뉴얼만 보고 깼는데...이걸 보니 다시 한글로 플에이 하고 싶네요. 그런데 스퀘어사는 예전 FF시리즈를 합본으로 낼 생각은 없을까요? 사실 예전 그래픽은 좀 떨어지니까 스토리와 이벤트는 그대로 살리고 (합본용 오리지널 스토리를 좀 더 넣어도 좋고...) 최신게임에 맞게 그래픽을 강화해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영웅전설처럼) FF5에서 전 케릭의 전 직업마스터를 해보는게 제 꿈인데...
06/02/28 08:37
아무도 말씀을 안하셨지만 제 마음속에 best 5에 꼭 들어가는 게임이 스퀘어의 라이브 어 라이브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여러명의 주인공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식 스토리와 마지막에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그 구성은... 지금봐도 기가 막히더군요.. 마지막으로 애뮬로 했을 때가 한글화 90%까지 되었었는데(중세편과 최종편만 안되어 있었던..) 지금은 다 되었으려나 모르겠네요.
06/02/28 09:23
택틱스오우거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해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택틱스오우거 하신분들께 질문이 있는데... 데님은 계속 닌자로 키울까요 아님 로드로 전직 시킬까요?
06/02/28 09:34
김정화 // 닌자로 계속 키우시고 카오스 성향으로 가셔서 테러나이트로 가는게 날 겁니다. 물론 캬츄아 누님을 못 구하면 로드로 자동 전직되지만요
06/02/28 09:58
김정화님// 훔냐...저는 L루트로 가서 소드마스터로 키우는게 제일 편하더군요. 이누마가 죽어뿌면 안되니까...닌자로 쭈욱 키워 AGI 올려주고 소드마스터 만든뒤 활 들고 마법은 차지스펠...우리 카츄아 누님 엠피 채우기용 ;; 활+파이어크레스트+오브 둘 해주면 죽을 일도 없고 빠르기도 빠르고 ~.~
06/02/28 10:06
파이널 판타지 4,5,6....크로노 트리거...모두 최고의 게임들이었지요.
게임기가 없어서 매뉴얼로만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때가 기억나네요.
06/02/28 10:36
천지창조가 최고의 게임... 저에게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전 게임기가 아닌 셀러론 컴퓨터로 했었는데... 정말 어렸을때 그 감동...
06/02/28 11:29
제친구집에 슈패있어서 성검전설2 엄청나게 많이 했었던 기억이.. 일어라서 알아먹지 못해도 나중엔 이런글씨가 어떤거다!라고 하면서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대전은 언제나 슬램덩크.. 록맨1 깰려고 하루종일 한 기억도 나고요..
06/02/28 11:46
슈퍼패미콤이 RPG, SRPG 쪽으로는 명작이 많았습니다만 사실 액션게임쪽으로는 그다지 할만한게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RPG류의 게임을 하다보면 가끔 단순하고 스피디한 액션게임이 하고 싶을때도 있는데 슈패 초기에 나온 슈퍼마리오월드가 결국 제가 끝까지 소장한 유일한 액션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질렸다고 생각되더라도 나중에 또 하면 또 재미가 있더군요 아마 지금해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슈퍼마리오월드 이후로 그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액션게임이 없었다는 점은 좀 아쉬운 점입니다
06/02/28 12:57
스토리하면 역시 드퀘5가 생각나네요.
다시하면 왠지 유치할 것 같은데도, 몰입하다보면 절로 밀려오는 안습(?)과 감동은 빛 바래지 않더군요..
06/02/28 13:06
근데-_- 어떻게 psp로 슈패미게임을 할수 있는거죠?쿨럭
제길 게다가 죄다 한글판..ㅠㅠ 이런 psp질러야 하는건가.ㅠ 슈롯대까지 한글판이라.ㅠㅠ
06/02/28 13:15
택틱스 오우거 영문판 구할수있을까요..? 그리고 성검전설3 영문판과 슈로대4차, 테일즈 한글판.. 어디서 다운받으셨나요..ㅠㅠ
06/02/28 13:28
에뮬이랑 롬은 대부분 아사달에 있고요.... 한글화 롬은 각 제작팀의 홈페이지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한마루,FFR,붉은날개 등등의 많은 팀이 있습니다.
06/02/28 13:30
첨으로 슈퍼패미콤 사서 한 게임이 dq5 인데.. 공략집도 없이 하다가
횃불 켜서 진행하는 부분인데 몰라서 일주일 해매다 우연히 횃불 발견해서 너무나 기뻐했던 기억이 ^^; 제 인생 최고의 명작
06/02/28 17:00
택오에 올인입니다. +_+bbb
택오같은 경우는, 영문판보다는 인터넷으로 95%정도 대사번역이 된 곳이 있으니 (카추아님 홈피) 그곳을 알아보시며 알트탭신공으로 플레이 하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 그리고, 로봇대전에 대해서는 태클입니다~ F와 4차가 가장 완성도 높은 로봇대전이라니.. 절대로 인정 못합니다~ (특히 F는 게임성 엉망이었던걸로 기억을..=ㅅ=;;;) OG라는 역대 슈로대 사상 최강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이 있는데...^_^;;; 16비트 기종에서 최강의 액션게임이라면 메가드라이브의 베어너클 시리즈가...=_=bbb ...뭐, 그에 비해 슈패는 걸출한 액션게임은 없었지요.
06/02/28 18:44
아 저도 3차,4차가 f보다 게임성이 좋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F도 그렇게 게임성이 문제다? 라는 말은 못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슈퍼로봇대전 최고의 게임성은 3차,4차겠지요
06/02/28 21:45
F의 문제=슈퍼로봇쓰레기(후반부가면 자코들에게 뜨는 명중률 압박,물장갑)
너무나도 강한 리얼계(빠른2회행동시기,혼+크리티컬의강력함,기본적인 파일럿능력이 슈퍼로봇계열에비해 너무많이 차이남,후반가면 다수의학살맵병기보유) 남은정신pp에 비례하는 경험치입수(즉 왠만하면 정신기쓰지말고 패드리셋에 의존해라), 지독한적증원수...게임진행의 더딤 등등으로 많이 까이긴하죠...그래도 새턴판은 훌륭한bgm음원과쾌적한로딩으로 할만했는데 ps1판은 ....ㅠ.ㅠ 윙키소프트가 만든 로봇대전중에 제일최악이긴합니다만 당시에는 재밌게즐기긴했죠...
06/03/01 10:12
택오의 하보림+페클은 심하게 강하죠=ㅅ=;;; 일단 마나가 35만 넘어가면..=ㅅ=;; 그 무서운 워프슈즈 암흑기사단도 우스워 보이는...=ㅅ=;;
F의 경우는, 윙키 로봇대전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에 속하기도 하지만 (아, 신슈퍼보다는 낫던가..=ㅅ=;) 윙키 로봇대전 자체가 글쎄요... 솔직히 플스에서 윙키가 내던 로봇대전과 반프가 낸 로봇대전을 비교해보면... 윙키의 기술력에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어서... (F가 플스로 나온건 그리 초기도 아니었지요. 그런데 오히려 새턴보다 퇴보하기도 했고...) 아, 아무튼.. 기술력 문제 이전에... 애초에 F의 문제는 윗분이 잘 적어두셨구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짜증나는게.. F에서 (F완 말구요.) 맵병기가 전함의 맵병기랑 마지막화에서 나오는 백식의 맵병기.. 둘 밖에 없다는게 진짜..-_-;;; 심지어 멀쩡한 사이버스타까지 고장내가면서 맵병기를 없애려고 했다는게 심하게 짜증나더군요. 그에 비해 F완은 초반부터 쏟아지는 맵병기&고급기체..-_-;;; 뭐, F의 별칭은 리얼로봇대전F이기도 한데.. 이건 리얼계를 좋아하니 패스-_-;;; 사실, 로봇대전에 있어서 게임으로의 완성도를 따지면 보통 두개중 하나를 꼽지요. 알파 외전이나 OG... 개인적으로는 2G도 넣고 싶지만...=ㅅ=;;; 4차도 할 때는 엄청 재밌게 했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OG급은 안되더라도, A정도의 연출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데... 윙키가 너무 태만했다는 느낌이..-_-;; 윙키 로봇대전의 명작은 마장기신밖엔..-_-;;
06/03/01 11:57
전 천지창조 패미컴으로 깨고 컴으로도 깨고;; 완전 사랑합니다~.~ 그리고 후반기에 나왔던. 스타오션도 명작이고요.. 알고보면 슈패에 재밌는거 너무 많네요. 테오판 때문에 학교 시험기간에 좌절을 했던 기억도 나고.. 그리고 슈로대 외전 마장기신도 잼나요~~
06/03/01 12:33
택오 좋아하시는 분들 많네요.
저도 택오를 지금까지 접해본 게임들 중 최고로 칩니다만,그 이유는 단순히 게임이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세계관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일개 게임이면서도 종족분쟁,종교분쟁 등 각종 가치관의 갈등에 따라 달라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동들...그리고 자기의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들. 택오의 인물들은 정말 한 명 한 명이 모두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처음 접한 네크로맨서이기도 한 니바스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선악을 떠나서 그 엄청난 집착력(...역시 전 변태인가봅니다.-_-;)) 전 스토리를 다 깨봤지만,데님이 L(로우풀)이 되는 시나리오는 개인적으로 두 번 가고 싶지 않습니다.다른 코스와 달리 신관 4자매를 다 못얻길래 어떻게 되었나 하고 뒤져본 워렌의 레포트에 있는 그 충격적인 결과 때문에요.(맏누이(화의 세리에...였던가요;)가 암흑기사단의 오즈와 그 부하들에게 농락당한 후 살해당합니다.이녀석들이 누님을!! ;ㅅ;) 이번 휴가때 다시 한 번 해봐야겠네요. :)
06/03/01 16:53
라이브어라이브 해보신분은 없나요? 국내에 따로 번역 동호회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요새도 그 쪽에서 한글화 작업을 계속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06/03/01 21:33
예전엔 rpg게임 정말 즐겨했었는데.. 사진보니 하나씩 생각나네요. 댓글보다보니 하베스트문! 오로지 결혼-_-을 목표로 그 단순 노가다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픽은 요즘 것에 비교도 안되지만 2d 도트그래픽에 참 큰 감동을 받았던 그런 스토리들이 많았었죠.
06/03/01 22:41
라이브어라이브 재미있습니다.. 크로노 트리거는.. 마지막 보스인 라보스가 아주 그냥.. 허접합니다. 어렵지는 않은데 HP가 높아서 잡는데 무지 오래 걸려서 지겨웠던..-_-;
택틱스 오우거는.. 참 어러번 했던 게임이죠. 사자의 궁전에서 용언어 마법 얻기 시작하면 난이도가 많이 낮아져 버립니다. 택틱스의 경우 WT라고 해서 무게에 따라 행동 순서가 정해 지는데 용언어 마법으로 죽은 캐릭 살려 내서 키우면 WT가 1이 되어 버립니다. 보통 날렵한 캐릭이 250대 정도 인데... 1이면.. 말 다했죠.. 혼자 주구 장창 움직입니다. 그 캐릭 칼로 만들면 아주.... 사기스러운 칼이 되죠.. 머 캐릭 자체로도 사기지만;; 너무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택틱스 오우거.. 정말 나이스 입니다. 화이어 앰블렘은.. 특히 트라키아 776은.. 극악의 난이도..좌절 분노 모드 발동..해도 어려운 게임.. 그래도 정말 명작입니다.
06/03/02 00:43
파판이나 드퀘, 로봇대전 할 것 없이 무수히 많은 게임들을 섭렵했습니다만, 30년 인생 동안 가장 감동적인 게임은 택오(택틱스 오우거)였습니다.
재미있는 게임도 많았고, 스토리가 뛰어난 게임도 많았으며, 그래픽이 뛰어난 게임도 많았지만 플레이어에게 감동과 눈물을 안겨주는 게임은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95년 10월달에 구매한 오리지널 패미콤 팩을 아직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파판시리즈도 모두 팔아버리고, 슈퍼패도 팔아버렸지만, 도저히 그놈의 롬팩은 팔아버릴 수가 없더군요. 아직도 95년 늦은 가을의 가슴떨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06/03/02 01:18
greatest// 하베스트문 너무 재미있지요~~ 정말 모두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게임!! 한번쯤 해보시길^^ㅋ
그리고 위에 나온 여러 게임들 모두 어렸을적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들이라 감회가 새롭네요....하지만 그중에서 하나 꼽자면 역시 슈퍼마리오!! 가 아닐지^^ 배경음악도 좋고~ 숨겨진 길도 굉장히 많습니다 ㅋ 마리오 시리즈 통틀어 가장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시리즈가 바로 슈퍼마리오 월드가 아닐가 하네요^^
06/03/02 17:25
컥 러브투스카이~님......50번....
제가 성검전설3를 한 10번정도 깨봤는데...대한민국에서 나보다 많이깨본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상대가 안되네여...^^ 저기에 소개는 안됐는데.....마장기신 또한 정말 재밌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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