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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6 22:00
휴 요즘 컴퓨터를 못해서 밀린 소설을 한꺼번에 읽네요..
그런데 앞부분과 내용이 다른 부분은 못찾겠군요... 시간이 없어서 꼼꼼히 읽어보지도 못하구요... 어쨌든 건필하시길..
06/02/16 22:01
역시나 빠질 수 없는 유머, 이번에는 무려……-_-;; 잘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임요환 선수에 대한 강민 선수의 대사가 정말 멋지네요. 게임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 그들이 있기에 이런 소설도 나오죠? ^^
06/02/16 22:09
매번 나눠서 보니까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언제 한번 메모장에다가 다 긁어모아서 처음부터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정말 잘 쓰십니다.. 의대생이시라면서 소설까지.. 부럽네요.. 뭐 이런저런 말 해봐야 이 말이 제일이겠죠.. 앞으로도 건필!!
06/02/16 22:16
와우 또 올라왔네요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번편은 좀 재미는 덜하네요.(사실 위에 분이 말한 유머를 찾지 못했다고 해야 할지도 -_-;;) 전 스릴과 반전이 좋은데 이번편은 로맨스군요. 그래도 전체적인 그림에선 빠질수 없는 부분이겠죠.^^ 종결까지~ 건필하세요!
06/02/16 22:38
Nol_ja//안 찾으셔도 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안 찾으시는게 저로서는 더 기쁩니다.^^;; 몇편만 지나면 제가 직접 그 부분을 소설에 써 넣을 거니까요. 모든 문제의 답은 천천히 알려드려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케미//그 대사에 좀 힘을 주긴 했지요-_-;; 사실 스릴과 반전도 좋지만 그런 힘 들어가는 대사를 궁리해내는 게 가장 힘들어요. Pray//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방학이라 마음껏 쓸 수 있긴 하지만 개강하면 다시 연재속도가 느려질 거라 고민은 고민입니다. 그리고 반전은 눈치 못 채시는 게 가장 좋은데~ㅠㅠ
06/02/16 22:43
화염투척사//아 그 유머란 건...... 피임약은 여자가 먹죠. 그리고 작중에서 교수님이 여학생에게 너는 그거만 조심하면 된다고 농담을 하셨을 때 여학생은 민망했겠죠. 그런데 홍 선수가 그걸 또 물어보니까 말을 안해주려다가 먹어라 안말린다는 식으로 대답한 거죠. 경구 피임약은 남자가 먹는 게 아니니까요.-_-ㅋ 그리고 가장 마지막 부분에 형 사우나 하고 오지 마...는 작가 코멘트에 쓴 대로, 나만큼 미쳐봐에서 그분이 결승전을 앞두고 안하던 사우나를 하는 바람에 컨디션을 망쳤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나랑 할 때는 사우나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아픈 데를 찌른거죠-_-ㅋ
참고로 합성에 사용된 강민 선수 얼굴 원본은 이겁니다. http://images.uzoo.net//mgr/contents/Es/News/20051207/News20051207_547934_437010.jpg
06/02/16 22:43
매번 언제 올라오는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주에만 두편이나
올리셨네요.. 반전이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양민의 눈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56편을 볼때까지 언제 기다리누... 건필하세요.
06/02/16 22:59
설마 파트2의 맨처음 부분은 아니죠? 휴...찾기 힘드네요. 작가님이 반전이라고 말할때마다 어디가? 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이 참...하하. 아무튼 재밌네요.
06/02/16 23:31
양상군자//안 찾는게 더 기쁘다니까요! OTL
므슈//사실 저 발로 만든 짤방이 반전입니다.(농담이구요) 56편이 언제 올라올 지 잘 모르겠습니다. 55편이 충분히 읽힌 것 같으면 올릴 것 같은데 당장 이번주 일요일일 수도 있고, 다음주 수요일쯤일 수도 있습니다. 넘팽이//안 찾으시는 게 저는 더 기쁩니다.ㅠㅠ Lucifer//네, 음악 훈훈한 곡으로 고른 김에 이번 편은 쉬기로 했습니다.^^
06/02/16 23:58
머리 빠지게 읽고 생각해서 거의 완성에 가까운 가설은 겨우 딱 하나 세웠는데orz 이번 편 보니까 그건 맞춘거 같네요! 흐뭇해요ㅠ 반전으로 달리는 부분도 기대할게요. 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요ㅠ
06/02/17 00:07
전 반전 찾으려고 해도 못찾겠던데.. 코멘트보고 안심했습니다! 전 작가님의 의도대로 충실히 따르고 있는거군요!! 다음회 기대할께요~(첫코멘ㅠㅠㅠ)
06/02/17 00:21
unipolar님이 반전에 대해서 말하시는 순간 한번 더 읽고 말았습니다..;;
또 봐도 역시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실루엣(?) 잡히는거 같네요 건필 하세요!!
06/02/17 00:40
체크메이트//이런이런.-_- 이렇게 미리 아시면 제가 민망합니다.^^ 저 두 사람은 본문에 나오는 대로 "법의 심판이 아닌 사적인 복수"를 준비중이죠. 그리고 그게 물위로 떠오를 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겁니다.
캐럿//BGM때문에, 무서운 내용은 빼야만 했어요. 대신 두 선수의 대사가 더 살아나지 않습니까^^; 핏빛파도//맞습니다 그게 제 의도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처음 보는 닉네임이다 했더니 첫 코멘트군요. 감사합니다.ㅠㅠ
06/02/17 00:44
이상//앗, 차라리 말을 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 그래도 역시 다들 눈치채시는 것 같긴 합니다.-_-; 그냥 그게 밝혀지는 순간부터 반전이 시작된다는 거지 큰 의미는 아닙니다(라고 굳이 스스로 위안해 봅니다ㅠㅠ)
누트//두 선수의 대화는 그냥 땅에 떨어질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 대화가 완결편에 그대로 또 한번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06/02/17 09:17
unipolar님 말씀대로 뭔가 찾을 생각은 안하고 그냥 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
진호선수는 참 고집이라고 해야할지... 끌리는 게 눈에 보이는데 왜그리 혼자서 우기는지... 그나저나 책임지세요... 요새 강민선수 너무너무 좋아져서 예전처럼 마음대로 미워할수가(?) 없잖아요 ㅠㅠ
06/02/17 11:12
쪽빛하늘//앗...... 그냥 미워하셔도 되는데?^^ 저는 이제 소설 속 강민 이미지에는 관심이 없거든요.ㅋ 그런데도 분위기 잡는 대사들을 왜 자꾸 강민이 하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_-;; 주인공이 셋이다보니 이런 일이 생깁니다. 마침 이쯤 시기에 두 사람이 모의하는 장면이 나와야 해서 대화를 시킨 것인데다 저 대사에 어울리는 연성이는 작중에서 세상에 없으니ㅠㅠ
hyoni//저 선수의 캐릭터에는 이런 식으로 쓰는 게 좋겠다 하고 항상 신경쓰긴 합니다. 결국은 소설 속의 이미지는 실제 선수들의 이미지를 빌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걸 얼마나 살리는가가 모든 팬픽에서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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