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8/21 23:35:28
Name 윤여광
Subject [yoRR의 토막수필.#24]에고이스트의 손목.

[BGM]
[ふがいないや (한심해) BY YUKI]
[허니와 클로버 2 OP THEME]

私が生まれた朝の街 雪の中に埋もれた
와타시가 우마레타 아사노 마치 유키노 나카니 우모레타
내가 태어난 아침의 거리 눈 속에 묻혔어
それはそれは小さい手で ?空をあおいだ
소레와 소레와 치이사이 테데 아오조라오 아오이다
정말 정말 작은 손으로 푸른 하늘을 우러러봤어
さながら 昔からよく知る となりの あの娘のように
사나가라 무카시카라 요쿠시루 토나리노 아노코노 요우니
마치 옛날부터 잘 알던 옆집의 그 아이 처럼

片方の耳たぶで?く 卒業のカノン
카타호우노 미미타부데 키쿠 소츠교우노 카논
한 쪽 귓불로 듣는 졸업식의 캐논

1人でも 大丈夫よって めくれてる 私のスト?リ?
히토리데모 다이죠우부욧테 메쿠레테루 와타시노 스토리
혼자라도 괜찮다며 넘겨진 내 이야기
誰かのせいにしたいよ つらいなあ。いや。嫌。
다레카노 세이니 시타이요 츠라이나아 이야 이야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어 괴로워. 아니야. 싫어.

右利きの おりこうさんには 雨上がりを あげよう
미기키키노 오리코우산니와 아메아가리오 아게요우
오른손잡이의 직공에게는 비갠 후의 맑음을 드리자
手作りの フォ?チュンクッキ? 食べながら でかけよう
테즈쿠리노 포오츈 쿡키이 타베나가라 데카케요우
수제 포츈 쿠키를 먹으면서 나가자
哀しくって 泣いてばっかりいたら 芽が溶けて無くなった
카나시쿳테 나이테박카리 이타라 메가 토케테 나쿠낫타
외로워서 울기만 하고 있었더니 싹이 녹아서 없어졌어
秋になり また 冬になり ひとつ年をとった
아키니나리 마타 후유니나리 히토츠 토시오 톳타
가을이 되고 또 겨울이 되고 한 살을 더 먹었어

遠くまで 逃げているつもりでも 終わらない 君のスト?リ?
토오쿠마데 니게테이루 츠모리데모 오와라나이 키미노 스토리
멀리 도망갈 생각이라도 끝나지 않는 네 이야기
にやにや 笑っている ふがいないや。いや。
니야니야 와랏테이루 후가이나이야 이야
히죽히죽 웃고 있어 한심해. 아니야.
すがりながら 追いかけてみても あしげにされても
스가리나가라 오이카케테 미테모 아시게니 사레테모
매달리면서 쫓아가 봐도 몹쓸 짓을 당해도
空いた穴を 埋めよう ちがいないや。いや。
아이타 아나오 우메요우 치가이나이야 이야
빈자리를 메울게 틀림없어. 아니야.

かさねあう もたれあう すててしまうんだ もうすぐ
카사네아우 모타레아우 스테테시마운다 모우스구
서로 기대고 서로 의지하고는 버려버리는 거야 곧
消えてしまう 愛しい人も 優しい日?よ もうすぐ
키에테시마우 이토시이히토모 야사시이 히비요 모우스구
사라져버리겠지 사랑하는 사람도 다정한 나날이여 이제 곧

私が生まれた朝の街 雪の中に埋もれた
와타시가 우마레타 아사노 마치 유키노 나카니 우모레타
내가 태어난 아침의 거리는 눈 속에 묻혔어
それはそれは小さい手で ?空をあおいだ
소레와 소레와 치이사이 테데 아오조라오 아오이다
정말 정말 작은 손으로 푸른 하늘을 올려다봤어

遠くまで 逃げているつもりでも 終わらない 君のスト?リ?
토오쿠마데 니게테이루 츠모리데모 오와라나이 키미노 스토리
멀리 도망갈 속셈이라도 네 이야기는 끝나지 않아
にやにや 笑っている ふがいないや。いや。
니야니야 와랏테이루 후가이나이야 이야
히죽히죽 웃고 있어 한심해. 아니야.
すがりながら 追いかけてみても あしげにされても
스가리나가라 오이카케테 미테모 아시게니 사레테모
매달리면서 쫓아가 봐도 몹쓸 짓을 당해도
空いた穴を ふさごう ちがいないや。いや。
아이타 아나오 후사고우 치가이나이야 이야
빈자리를 채울게 틀림없어. 아니야.
ふがいないや。いや。
후가이나이야 이야
한심스러워. 아니야.
つらいなあ。嫌。嫌。
츠라이나아 이야 이야
괴로워. 싫어. 싫어.

해석 : 클로에 (http://blog.naver.com/yahwah)


#
  어릴 적부터 나는 컴퓨터라는 물건을 매우 좋아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라는 매개체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시작된 나의 자판질은 중학교에 들어오며 ISDN이라는 지금의 인터넷 회선들에 비하면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을 느려터진 회선을 집에 들여놓으면서 더 잦아졌다. 새로 전학 나온 강릉이라는 곳에서 그다지 적응하지 못하고 반 또래들의 주변을 맴돌던 나는 안이 아닌 밖에서 나와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매우 위험한 발상이었지만 그 당시 나에겐 굉장히 편하고 안전한 수단이라고 생각됐다. 나와 이야기하는 상대방에게 내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내가 손으로 두드리는 몇 마디 말만이 나를 대변할 뿐. 나는 누구도 될 수 있었다. 그것은 상대방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나 자신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포장할 수 있다면 상대방의 모습은 아무래도 좋았다. 나는 나를 좀 더 멋진 놈으로 포장하고 싶었다.

  대화 상대 목록에 누구도 등록시키지 못한 나는 오늘의 추천 대화 상대라는 웃기지도 않은 목록을 멍하니 쳐다보곤 했다. 이 들이 왜 나에게 추천 대화 상대로 보여지는 것인지가 문득 궁금했다.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대략 다섯명정도 산출되곤 했다. 나와 비슷한 연령대. 그리고 서로 가까운 거주지. 그리고 회원 가입 시 등록한 취미 등이 비슷한 이들. 그러나 아무리 쳐다봐도 그들이 나와 기분 좋은 대화를 할 수 있으리란 확신은 들지 않았다. 그저 그들의 남김말을 보며 이 얼마나 한심스러운 인간들인가...하는 자조 섞인 한숨을 가끔 내뱉을 뿐이었다. 그래봤자 나 역시 한심스러운 것은 별 반 다를게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 뿐이다.

  서로 눈과 눈을 마주 보고 대화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상실한 것은 변명을 하자면 나를 바라보는 처음 보는 이들의 눈이 편견으로 가득 차 있어서이고 솔직히 말하자면 그 편견을 올바른 시선으로 고쳐놓을 힘이 없는 무능한 바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였는지 나는 그들이 나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힘쓰는 것 대신 내 눈 역시 그들을 바로 보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들이 나를 멀리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들을 멀리 하는 것이라 믿었다. 그렇게 스스로 합리화하며 편한 속을 긁적이던 나에게 늘상 멍하니 바라보던 대화 목록에 어째서인지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디가 하나 있었다. 뒤죽박죽인 기억을 살려보자면 그 때 그가 남겨둔 말은 분명.

"나도 한심하지만 날 한심하게 생각하는 당신 역시 별 반 다를게 없지 않나요?"

  반감이 생겼다. 흡사 그가 내 눈앞에서 나에게 너는 한심하다..라고 말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그 이전에 내가 그에게 반감을 가진다는 것은 그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어서라는 것을 다행히 쪽지를 보내기 전 알고 있었다. 어차피 대화 목록에 나타나 있다는 것은 자신을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노출시켜도 좋다는 조건에 동의했다는 것이기에 나는 거리낌없이 그에게 말을 걸었다. 어떤 대답이 돌아올지는 전혀 몰랐지만 일단은 묻고 싶었다.


#
"그 때 너 진짜 웃겼지."
"그러게. 내가 생각해도 웃겼어. 내가 왜 한심해요...라니."
"자기 의중을 그렇게 거침없이 내놓는 사람은 네가 처음이었다."

  우리는 시작한지 한 시간도 되지 않은 술자리에서 벌써 소주 4병째를 비워내며 말했다. 둘은 작게 웃고 있었다. 지난 시간에 대한 즐거운 회상. 서로 당돌하게 부딫혔던 두 사내가 생각하는 과거는 지금과는 달리 꽤나 냉랭했다.

"난 넷 상에서 떠도는 전형적인 바보가 넌 줄 알았어. 메신저에 내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어 있도록 설정하고 있었던 건 알고 있었지만 설마 정말로 말을 걸 줄은 몰랐거든."
"그러게. 나도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 그냥 화가 났거든. 나더러 왜 한심하다는건지."
"설마 그 말에 덜컥 걸려들 줄은 몰랐다. 도발에 그렇게 약해서야 원."
"너도 나 못지 않게 욱하는 거 모르냐."

  무심코 던진 내 한 마디로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마침 거주지는 같았으나 재학중인 학교만이 달랐던 우리는 곧 잘 만나 이런저런 재미없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그와의 관계가 이어져왔다는 것은 무언가 이어지는 끈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말이야. 우리가 사는 곳이 서로 멀리 떨어진 상태였다면. 이렇게 까지 될 수 있었을까?"
"뭐가?"
"그냥. 이렇게 같이 술 한 잔 할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었겠냐고."

  그의 갑작스러운 물음에 나는 적잖이 당황했다. 보통 한 번 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문제를 안고 있는 그와 나 사이의 관계는 꽤 크게 운이라는 미지의 무엇에 의존하고 있었다. 단순히 호기심에 말을 건 상대가 나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는 것은 확률이 그다지 크지 않은 명제였다. 물론 대화 상대가 거주지가 가까운 이들을 상대로 산출해내는 것이긴 하다만 그래봤자 시 단위가 아닌 도 단위였기에 대관령 하나만 넘어가려고 해도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것 마냥 거리감이 느껴졌기에 우리가 느끼는 그 운이라는 것은 더 크게만 느껴졌다.

"글쎄다. 나라면 어떻게든 관계를 유지시켜 보려 노력했을 것 같아."
"어째서?"
"그 때 나는 분명 외로워했었어. 남들이 나를 밉게 보니까 나도 남들을 밉게 보겠다느니 하는 삐뚫어빠진 사고 방식은 그렇다치고 그것 때문에 결과적으로 스스로를 외로움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으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던거지. 그리고 결국 알아차렸다 싶어도 그 전의 생각을 고쳐먹기 싫었던거야. 그 왜 있잖아. 남자랑 여자가 서로 대판 싸우고 헤어져서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이별의 이유가 된 싸움에서 상대방이 잘못했을거라는 혼자만의 생각 때문에 그립다는 생각은 못하고 미움만 커져가고. 결국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이미 때는 늦게 되는. 나는 무의식적으로 혼자가 싫다 라고 죽어라 괴로워했던 것 같아. 그래서 너에게 그렇게 무작정 말을 걸었던 것이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해서라도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했고 너를 통해서 스스로의 편견을 없애보려 노력했고."
"그거 기억하냐?"
"뭐를?"
"그 때 손을 먼저 내민게 나라는 걸."

  잊고 있었다. 나는 끊임없이 먼저 이야기를 걸면서도 제대로 손을 내민 적이 없었다. 분명 나는 그와 어떤 관계를 맺고자 했던 것임이 분명했다. 허나 그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상호가 서로 소통하는 관계가 아닌 일방적인 화자와 청자로서의 관계로 나누려 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다급했을 것이다. 나라는 사람은 그렇게 외로워하며 남들을 밉게만 보고 있었다. 한심스럽게.


"사람은 누구나 다 기본적으론 이기적이야."
"어째서?"
"다들 말은 쉽게 하지. 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줄 수 있다. 뭐 그런 말들 있잖아."
"그게 어째서 이기적이라는 거야?"
"결국엔 자기 만족이거든."
"너무 비관적인거 아니냐."
"그렇게 볼 수도 있긴 하지만. 뭐. 어쨌든 자기 좋자고 하는 일이거든. 내가 누굴 위해서 무엇을 해주면 나도 그걸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뭐 그렇다는거야."
"결론은 10원짜리 개똥철학."
"정답."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다. 추운 겨울 날 날카로운 겨울 바람에 얼굴이 차갑지 않을 정도로 마신 우리는 꽤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의 말에 왜 인지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동의하고 있었던 이야기었기에 나는 그러려니 하는 심정으로 그의 말을 흘려 넘겨 버렸다.

"이기적이라기보단. 개인주의라는 그럴싸한 말이 있지 않냐."
"어차피 좋게 포장한 말일 뿐이잖아. 그냥 대충해."
"그런가? 난 이기주의라고 말하면 뭔가 좀 부정적인 의미가 생각나서 말이지."
"그거야 그렇다만."
"자기 만족이든 뭐든 남에게 베풀고 그걸 받아들이고 하는 일을 이기적이라고 까지 해석하면 너랑 난 뭐냐. 꼭 서로 얻을 게 없다면 남남이 되었을 것처럼 말한다 넌."
"아 미안. 말이 그렇게 해석될 수도 있다는 걸 잊었어. 술이 문제다 술이."
"어이. 그런걸 두고 이기적이라고 하는거야. 자기 좋자고 멋대로 책임 회피 하는 거. 술이 문제가 아니라 술을 못이기는 네 녀석 정신이 문제지."
"시끄러워."

  내가 곁에 두고 지낼 벗을 찾는 것과 같이 나와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찾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만나 어느 정도 서로가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첫 인상을 남기고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 믿는다. 그것이 이제 와서는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개체를 만나 범위가 훨씬 넓어진 것이고 그 화제 또한 다양해 진 것이라 믿는다. 물론 그 와중엔 의도가 빗나간 잘못된 만남들이 비일비재 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온전하지 못한 사고를 가진 이들이 일으키는 문제 중 하나일 뿐 그것으로 인해 나쁘다라고만 치부하기엔 내 앞에 앉아 있는 이 친구가 너무나 안쓰럽지 않은가.

  결국엔 알아서 해야할 일이다. 어느 쪽으로이든. 결국에 이기적인 존재가 사람이라면 앞가림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은가. 먼저 손을 내미는 쪽이든 받아들이는 쪽이든 결국 같은 사람이다. 나와 그 사이에 생길 상처는 감당해야만 하는 사소한 문제에 불과하다.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이 작은 상처 하나로 내 시간을 외롭지 않게 채울 수 있다면 감사히 받을 수 있는 달콤한 사탕과 같은 것.

  에고이스트의 손목은 그래서 오늘도 상처투성이다.

[아아. 정말 못났습니다...ㅠㅠ. 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ㅠㅠ. 이제 부끄러운 토막은 더 이상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건만. 생각나는 일이라곤 결국 반성할 일 투성이네요. 큰일입니다.]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23 17:2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y name is J
06/08/21 23:42
수정 아이콘
다들 그리워하며 소통하고자 하지만 실상 소통만큼 무서운게 어디있나요. 그래서 이리 안전하게 살고자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가끔 굉장한 인연이란 느낌을 받을때도 있지만
곧이어서 '없어도 괜찮을' 연습을 하는 걸 보면 좀 무서울때도 있다니까요.
딱 겁나는 만큼- 그만큼 발을 들여놓기 무서워하는 것이고
그래서 딱 아프지 않을 만큼만 따뜻한게지요. 뭐- 어쩌면 따뜻하진 않고 그저 미적지근한 온기가 간질거리게 해서 감질나게 하는지도 모르지만요.
뭐든 다 가질순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으하하하-

낯선이들과 즐겁게 이야기로 범벅된 술자리를 가지고
그 다음날이 되면 아무렇지도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듯이 털고 일어나는것....
불쌍한가요- 부러운가요-
확실한건 절대 안전하다는것이겠죠. 서로서로-말입니다. 다칠만큼 들여놓지도 않고 들어가지도 않고-
아아- 덥고 주절주절 왜이리 떠드는지.. 오늘...으하하하-
지금부터
06/08/21 23:48
수정 아이콘
^^ 오늘도 좋네요. 계속해서 보고 싶네요
비타민C
06/08/22 01:11
수정 아이콘
일본 노래가 나와서 말인데요... 살짝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일본어를 듣다보면 영어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요.
그 영어로 지칭하는것들은 일본어로 표현이 불가능한것들도 있나요?
예를 들자면 선물 = present 이걸 일본어로 표현한걸 본적이 없네요^^;;
잃어버린기억
06/08/22 10:15
수정 아이콘
일본에들은 다 표현합니다.
예를들어 personal computer 하면 '파스콩'이라고 하죠.(맞을겁니다..ㅠ)
얘네들은 영어를 다시한번 창조하죠-_-;;;
버스 - 바스, 커피 - 코히 등등..
구김이
06/08/24 01:11
수정 아이콘
J님 예전 닉네임이 그래서 '안전제일'이었군요.^^
저도 J님처럼 '없어도 괜찮을' 연습도 주로 하지만 '없으면 안될' 연습도 또한 주로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받지 않아도 될 상처도 많이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 안전하게만 사는것보다는 사는 재미도 있고 사람 사는거 같더라구요.^^

오늘도 역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윤여광님~~ pgr이 살아 있는 한 토막은 계속 연재 해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0 나는 게임에 대한 이런 관심이 즐겁지 않습니다. [16] The xian10403 06/08/24 10403
298 이번 신인드래프트를 주목하라!! [39] 체념토스15522 06/08/21 15522
297 [yoRR의 토막수필.#24]에고이스트의 손목. [5] 윤여광7595 06/08/21 7595
296 제목없음. [18] 양정현8754 06/08/21 8754
295 정재호선수에 관한 이야기...^^ [27] estrolls10396 06/08/21 10396
294 [yoRR의 토막수필.#23]*외전*아픔에 기뻐해야 할 우리 [7] 윤여광7634 06/08/18 7634
292 앙갚음 - 공평 [24] homy11597 06/08/18 11597
291 정말 아름다운 사진.... [29] 미친잠수함13569 06/08/17 13569
290 [yoRR의 토막수필.#22]Photo Essay. [11] 윤여광8327 06/08/16 8327
288 오영종과 오승환 [35] 설탕가루인형14368 06/08/09 14368
287 최연성과 아드리아누 [51] 설탕가루인형15687 06/08/07 15687
286 '슬레이어즈 박서' 와 '라울 곤잘레스' [27] 설탕가루인형14998 06/08/05 14998
285 강민, 몽상가는 아드레날린 질럿의 꿈을 꾸는가 [94] Judas Pain20164 06/08/04 20164
284 [sylent의 B급토크] 가을이라 오영종 [44] sylent13127 06/08/01 13127
282 [PHOTO] 광안리 결승전, T1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59] 오렌지포인트13214 06/08/01 13214
281 레벨 다운을 피하는 법 [12] Timeless10333 06/07/30 10333
277 날개를 이렇게 접을껀가요? [17] 한동욱최고V11513 06/07/27 11513
276 함께 쓰는 E-Sports사를 제안하며. [14] The Siria8251 06/07/25 8251
275 [sylent의 B급토크] 타도 T1! [102] sylent15704 06/07/23 15704
274 닭사진 [79] 근성벌쳐19279 06/07/19 19279
271 '축구는 □다' 총정리 [18] Altair~★11709 06/07/11 11709
270 '손'에게 감사합니다. [19] 구라미남10194 06/07/08 10194
268 변은종의 5드론, 그 짜릿함. [37] 시퐁13726 06/07/03 137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