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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6 17:45
아아. 데이플라이... 돌아오는군요... 쇼부와 당신이 없는 워크를 보지 않으려 했으나...
문이 너무 쎄서 보고있었습니다 +ㅁ+ 다시 한번 오크의 로망을 살려주세요 +ㅁ+ 자카드와 함께...
05/03/06 18:00
그렇다면 Grateful Days~ 님의 제정신때의...라는 글 제목이 완전 틀린말은 아닐 수....
어쨌거나 워3 의 큰별이 돌아온다니 기쁘네요.. 클래식시절 여친이랑 워3 경기보러 갔다가 여친한테 이중헌선수 싸인 받아오라고 시켰었는데, 그때 부끄러워하며 싸인해 줬던 모습이 기억나네요...옆에서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던 추승호선수의 눈빛도 기억나구요~ 부디 다시한번 높게 비상하시길..
05/03/06 18:03
이중헌선수....이제 슬슬 오크는 살아나고 있네요. 황태민 김홍재 그리고 최근에 이형주선수가 오크로 전향한다는 소문이(진짠가?) 거기다 낭만오크님이 오신다면..
05/03/06 18:36
약간 상황이 아직은 아스트랄하지만.. 그의 팬으로썬 너무 반가운 글..
@ 솔직히 이거 MW에서 보고 못믿어서 카페에 직접 가보고서야 믿었습니다. 좀 이른 타이밍에 올라온 글이 아닐까 싶어서.. FarSeer님// 그 욕설난무-_-한 글이 제 정신일때라고 보는게 더 신기하겠지요. 좀 거북한 표현일지는 몰라도 사실은 사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절대로 바꾸지 않았었고..
05/03/06 18:45
몇몇분들께서 한입으로 두말하냐 하며 욕하시던데 그러지 맙시다(pgr말고 다른 사이트 말입니다). 이중헌 선수(?)도 알고 보면 불쌍하죠... 얼마나 게임이 하고 싶었겠습니까... 그냥 우리의 영웅의 귀환을 환영해줍시다. 아마 이중헌 선수 스스로 더 열심히 해서 워크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려 할 것입니다.
낭만오크 잘왔어요~ 그랜드슬램자리를 놓고 장재호 선수랑 이중헌 선수가 한판 붙는 상상을 하며...
05/03/06 18:48
사람이 자신이 감당하기에 너무나 큰 쇼크를 받으면 잠시잠깐 정신적인 착란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이중헌님 복귀하신다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아...장재호선수와 이중헌선수의 일전이라니.ㅜㅜ
05/03/06 19:58
복귀는 대 환영이죠~! 물론 과연 시기가 그렇다는 점과 예전의 포스를 보여줄 수 있느냐는 점에서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어쨌든 데이플라이가 나온다는데 안 기뻐할 워3팬은 없을 듯 싶습니다. 근데 저 정신병이란 내용은 정말인지, 아니면 '그때는 내가 미쳤었나 보다~'라는 식의 비유법인지 아리송하군요ㅡㅡ;;
05/03/06 20:03
역시 데이플라이!!!! 제가 워크 때려칠 시기가 이중헌선수 그만두고 좀있다 쇼부가 그만뒀을땐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 두선수의 플레이를 다시 볼수 있는게 너무 기쁩니다. 중헌선수는 부담감 버려버리고 예전의 그 엄청난 플레이를 다시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쇼부!! 그래도쇼부니까. 그 엄청난 공격시 컨트롤~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중헌선수 복귀는 정말 워3시장을 크게 키울 수 있는 조건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된 이상 워3도 스타와 맞먹는 큰 e스포츠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ㅋ
05/03/06 20:58
쩝 대한민국사회의 '뒷맛'이란게 참 싫고 두렵네요 한번 찍히면 끝?
전 이중헌선수 복귀에 관해서 다른 견해를 보이는분들 이해를 못하겠네요 한번 폭풍이 몰아쳤으면 그뒤로는 다음엔 그런일이 없도록 하지 그 뒷맛이란게 참..
05/03/06 20:59
어쨌든 전 그냥 닥치고 중헌선수 응원이나 할랍니다 누가 돌아왔는게 옳고 그르고 이런거 가리지 맙시다 제발.. pgr말고 다른사이트들 같은데서 그런글이 너무 자주 눈에띄어서 여기서도 그런 낌새만 보여도 섬뜩하네요
05/03/06 21:36
아니 도대체 이중헌 왜 돌아왔냐는 반응이 타 사이트에서 왜 나오는겁니까.-_-
그럼 그 입 싸기로 유명한 그루비 선수는 벌써부터 매장 당했어야 합니다.-_-
05/03/06 21:39
워3게시판..
평소에 댓글이 (악의적인게 아니라) 적어서 눈팅만 하던 저로선 (저도 참 나쁘죠 ㅡ,ㅡ) 매우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댓글과 환호를 여시네요. ^^ 프라임리그6 꼭 성공하리라 봅니다. ^^
05/03/06 21:45
내일부터 재수 시작할 사람의 가슴을 찢어 놓는군요 이중헌 선수.....OTL 이중헌선수 경기를 1년동안 못본다니.......크흑 ㅠㅠ
제 아이디처럼 날아올라주세요 ^^ 1년후에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중헌님을 보기를 ^^
05/03/06 21:46
나참나.. 그런결정을 한 데이플라이를 옹호는 못할망정 까다니요.. -_- 어이가 없습니다 솔직히..
데이플라이, 안드로이 가 되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05/03/06 22:30
중헌이형 재영이 형이랑 사내 답게 술한잔 떡 될때 까지 먹고 주먹이 오가든 말이 오가든 쫙 풀고 다시 워크계의 발전을 향해 뛰었으면!
05/03/07 00:18
마음고생이 심했고, 팬들에게 마음고생 시킨것(?) 만큼..
열심히 워크계속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내가 그래야죠..^^ 전 워3에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낭만오크 4자는 기억합니다.
05/03/07 07:46
어제 이 소식을 파이터포럼-_-;에서 보고 기절할 만큼 놀랐지요. ^^ 이중헌 선수, 기분파라구요? 한 입으로 두 말 한다구요? 그게 어쨌다는 겁니까? 그는 낭만오크인데 말이죠.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중헌 선수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는 것으로 벌써 두근거리네요.
05/03/07 19:47
타 사이트에서 이 소식을 먼저 들었을때, 그 곳 분위기가 별로라서 굉장히 짜증이 나더군요..
그의 팬으로써.. 정말로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 낭만오크.. 컴백해주셔서 고맙습니다.. (__)
05/03/07 21:41
솔직히 실망입니다. 해명글을 여러차레 올리는것도 실망이었습니다. 첫번째 폭로글을 올렸으면 그것으로 그만이지 남자가 쪼잖하게 그게 뭤니까. 남아일언 중천금이고, 자신에 한말에 대해서는 자기가 책임을 져야만 하고, 책임질 자신이 없으면 내뱉지를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생각에는 오히려 스스로 떳떳하기 위해서는 첫번째 폭로글을 올렸으면 거기서 그치는게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뭡니까. 자기자신도 비참해지고..........
05/03/07 22:51
한용수 // 하고 싶은 말이 무엇 이신가요? 이중헌 은퇴번복 짜증난다 그냥 사라져라 인건가요?
사람이 은퇴를 했다가 번복하는게 그리 쉬운건줄 아십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고민 했을거고.. 사람에게는 충동 이란게 존재 하지 않습니까?은퇴해야겠지.. 하고 마음먹고 은퇴를 한 다음에 갑자기 게임없이는 못사는 자신을 발견할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나쁘게만 보시지 마시고.. 그냥 고민 많이하고 복귀한 이중헌 선수를 축하해 주셨으면 ^^;;
05/03/07 23:40
한용수님// 실망하세요. 더이상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차라리 중헌선수에게 한번 실망하는것이..워3에 대해 기대를 걸지 않는것 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05/03/08 02:05
같은 내용이지만 어떻게 코멘트가 MW랑 PGR이랑 이렇게 차이가 난단말인가...........정말 어이가없다..........
05/03/08 03:09
엠워는 직접 플레이하는 프로게이머나 일반게이머분들이 많고
여기는 시청자입장의 분들이 많은 까닭일까요? 하지만 이게 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바로 혹자에게는 가식적이라고 평가절하받는 피지알 유저분들의 매너이지요.. ^^;
05/03/08 09:27
오직 스타만 좋아해서 "이중헌" 이란 이름도 생소했지만, 얼마전 사건을 접하면서 익숙해진 이름이네요.
워3 한번도 안해봤고, 보지도 않지만, PGR의 워3팬들이 이렇게 좋아하시는 일이니 저도 기쁘네요. ^^
05/03/08 10:09
이중헌 선수 예전에 ITV 고수를 이겨라에서 당시 최강의 포스 기욤 패트리의 랜덤 테란을 쇼다운 맵에서 버로우 저글링+럭커로 제압 했었습니다. 뜬금없는 얘기일수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요...
05/03/08 14:16
꺄~~~데이플라이~역시!!그는 돌아올수밖에없는것이지요;;;제가보았을떄는 이중헌은 워크계의 임요환 정도?(흠 장재호는 최연성이나 이윤열;;)
05/03/10 00:25
지켜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일을 빗대면 나중일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임요환선수의 군입대은퇴후 컴백에 따른 인기도추이라던지...(임선수 꿈이 40살까지 프로게이머 하는거 맞죠?) 그런 경우를 유추해볼수 있다고봅니다.
이중헌선수는 충분히 임요환선수만큼의 워크계에서의 인기를 지니고 있었으므로 또한 이렇게 일을 만들고나서 나왔기때문에... 지켜보겠습니다. 워크팬보다는 스타팬 스타팬보다는 단순한 백수시청자로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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