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3/27 23:12
지난 시즌 OWL은 1위 이형주 선수와 2위 강서우 선수 두명만이 시드를 배정받았었습니다.
MW같은 경우도 1, 2, 3위에게 시드가 주어지는 것도 괜찮아 보이고, mep 이라는 제도도 괜찮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04/03/27 23:25
MW의 MEP(Most Exciting Player) 는 아시는데로, '8강까지의 시즌중 가장 팬들의 지지를 많이 받은 경기를 펼친 선수' 가 선정됩니다.
매주의 경기 후 WarcraftXP.com과 MW의 팬투표를 기준으로 PL3부터는 경기의 리플레이를 분석하는 기자단이 평점을 부여해 조금이라도 객관성을 더하고자 했구요. 시즌의 MEP가 차기리그의 시드배정을 받는 이유는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선수를 다음시즌에도 볼수있도록 보호하는 차원이 크며, 이는 아직 확실한 '흥행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워3판에서는 어느정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내용을 떠나서 인기있는 선수가 EP를 많이 가져가는 성향이 어느정도 나타나고는 있지만, 그만큼 그 선수의 인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런 선수가 지속적으로 리그에 나와서 워3판의 흥행을 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 준다면 '16분의 1' 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한자리가 다른 선수에게 일시적으로는 피해를 줄 지도 모르나, 장기적으로 워3판이 흥행해야 모두가 살 수 있겠지요. PL의 경우는 16강이 4개조 풀리그 형식이므로 각조에 1명씩의 시드배정이 모양새도 좋다고 봅니다. =]
04/03/27 23:26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경우 시드는 4장 입니다.
엠겜의 경우 8장이구요..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순위에 의한 시드권은 3장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인지도에 의한 시드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 합니다.
04/03/28 00:03
시드 배정.. 글쎄요, MEP도 그리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EP랭킹 1, 2위가 모두 순위권으로 시드를 받을 때 EP랭킹 3위가 MEP가 되는 상황은 없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경기를 안보고 선수에 투표한다.. 뭐 어떡하겠습니까. '모 선수가 경기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그 경기가 재미있게 느껴졌던 일은 저도 몇번 겪어 보았습니다. 그런 선수가 다음 시즌에 또 나와서 경기한다면 인기에는 분명히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8강 정도면, 4위를 대신해서 시드를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도 볼 수 있구요. (EP랭킹 산정법 상으로 보아 16강에 탈락한 선수가 MEP가 될 가능성은 극히 작아 보입니다.) 여타 스타리그의 예를 보아도, 16강 4개조에 시드배정자 1명씩은 있는 것이 16강 조편성에 안정감을 주더군요. 뭐 이건 당연하게도 저 혼자만의 생각일 것입니다만. 오늘도 제 글은 정리가 안되네요.... 하아;; 프라임리그의 시드, MEP는 적절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요// 글쓴이가 최원일선수.. 맞습니까?
04/03/28 02:10
리그 방식 면에서도 자꾸 변하는 것이..
리그의 정통면에서는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고유의 16강방식도 괜찮았는데 말이죠.. 흠..
04/03/28 04:52
최원일 선수 맞는 것 같군요. 위에 장재영님도 계시네요. 반갑습니다들. 온게임넷 시드는 2장일겁니다(우승,준우승). 예전에 온겜넷 게시판에서 본 것같구요. 그것이 방침인 듯 싶었습니다.
시청자나 방송사입장에서는 시드가 어느정도 있는게 좋겠지만 치열한 예선을 거쳐야 하는 선수들 입장을 고려해 볼때 시드 배정은 납득할 수준에서 정해져야겠죠. (인지도에 의한 시드는 저도 반대입니다.)
04/03/28 22:07
시드 배정은 온겜넷 스타리그 배정 방식이 제일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승전에 올라간 1,2위와 아쉬운 3위에게 주어지는게 가장 알맞은 분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엠게임의 MEP에게 시드를 주는 방식은 글쎄요. 워3의 인기가 워크의판일 크게 늘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기를 위해서 선수를 내모는 방식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팬 없는 리그가 있어섣 안되겠지만 선수 없는 리그도 되어선 안되지 않을까요. 뭐 대회방식은 우리가 정하는거니 마에 들면 참가하고 아니면 하지 말라는 식이라면 어쩔수 없는거지만요.
04/03/29 02:36
Mep제도는 Mep제도가 도입되자 마자 그때부터 좋은쪽과 싫은
쪽으로 나뉘어져 많은 논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전 Mep제도가 좋던데요. 다음시즌에 용감무쌍, 브레이브 팔라딘을 100% 다시 볼 수 있다는거 아닙니까^^ 그 아직도 잊을 수 없는 프라임리그 2때 박외식선수와의 플러드 플레인경기.. 아무튼 최원일 선수도 프라임리그 4때 꼭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04/04/01 21:12
mep라...
의도만큼은 좋다고 확실하게 말할수는 있겠지만.. 아직도 인기투표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기자단과 해설분들께서 투표를 해서 어느정도 사라진 것 같기도 하지만 여전히 인기투표란느 느낌이 사라지지 않은 것이.. PL4때 어떤 방식으로든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양방송사의 시드배정은 크게 불만은 없지만.. KBK나 ATI의 시드는 좀 그렇네요.
04/04/03 19:51
MEP는 인기투표니 뭐니 하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시즌 MEP가 된선수들은 PL2003 오정기,PL2 임효진,PL3 오창정...이 선수들입니다... 이 선수들은 인기도 많지만 다들 자신의 실력을 모두 발휘해서 MEP가 될수있었던 겁니다... 그런 MEP를 과연 무조건 깎아내려도 되는 걸까요? 특히 오창정선수와 오정기선수는 팬층이 임효진 선수만큼 두텁지 않습니다... MEP가 완벽하게 인기투표화 됐었다면 매 대회마다 팬이 많은 선수가 MEP가 됐어야 정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