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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7 11:42
프론즈 쓰론 초장기에 날렸던 언데드유저죠. 현재의 5언데가 없던 시절 최강의 언데드로 굴림했던 선수이고 한국에서도 손오공 소속으로 뛰기도 했습니다. 손오공 소속때 올킬도 많이 하고 개인적으론 손오공의 우승을 이끈 장본인이라고 생각되네요.
07/04/27 14:46
말해주고싶은데 이때는 www.pgtour.net이 망하기 전이라. 스타를 열심히 했던때. 대나엘전 굴가고일 정석을 보편화 시켰던 사람 그 경기방식때문에 언데드가 나엘한태 상성상 앞서나감 . 2단계 태크 유닛을 주력으로 하는 경기방식때문에 굳이 3단계 홀업안해도되서 홀업할 돈으로 언데드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멀티를 하는 경기스타일때문에 좀 심하게 언벨런스하다는 느낌이 들정도의 언징징을 양산한 황태민 같은 사람.
07/04/27 20:53
령리한 너구리/ 댓글다는수준이 안습입니다. 안드로장님 직접 사전찾아가시면서 번역하신다고 하시던데.. 고작 댓글을 그런식으로 남깁니까?
07/04/28 09:10
령리한 너구리/번역수준이 걱정되면 본인이 좀 건설적이고 바람직한 글을 써서 올리시죠. 님이 쓴 자유게시판 글도 대한민국 성인 입장에서 보면 트집잡을 부분 많습니다만? 회원분들은 님이 우리보다는 한국어가 서툴다는것을 감안하고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었기에 트집잡지 않았습니다. 번역수준을 논할 정도면 영문만 보고 이해하면 될것이지 굳이 시간내서 정리해준 사람 힘 빠지게 하시는군요. 대다수 회원들은... 안드로장님보다 실력이 있어도 그냥 혼자 읽고 말지 이렇게 글 올려주지도 않습니다. 자기가 좋아서 회원들을 위해 번거로운 작업을 하는 안드로장님이 열정이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저같은 범인들은 직독직해가 안되는지라 그냥 저 한글번역도 감지덕지하면서 읽습니다. 내용을 전달하는데 있어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07/04/28 18:15
당시 굵직한 세계대회는 ESWC와 BWI정도였고, WCG2003은 BWI와 비슷한 시기에 열리면서도 프로즌쓰론이 아닌 오리지널로 대회를 치루는 바람에 워3인들의 관심을 스스로 멀리했었습니다.(인섬니아우승)
매드프로그는 같은국가(스웨덴) 친구인 히맨과 ESWC2003에서 나란히 우승(히맨),준우승을 차지하고 2달쯤후던가 한국에 왔었구요, 히맨은 한국리그방식에 적응실패했었지만 매드프로그는 적응해나가면서 한국과 유럽의 장점만을 갖춘 완벽에 가까운 선수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죠. ESWC2003 6개월쯤 후 BWI에서 우승을 하고, 다시 6개월쯤후 ESWC2004에선 조대희선수에 이어 준우승을 했었습니다.(히맨은3위) 당시 제주에서 열렸던 대회에서도 입상하고 그랬었는데 세세한것들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무엇보다 충격였던건 당시 한국의 자존심 이중헌선수를 ESWC에서 꺾었고, 우리의 안방에 와서까지 연파해댔다는거.. 히맨은 매드프로그와의 양분권좌,한국적응실패,매드프로그와 한국선수들의 양분권좌시대 돌입, 서서히 밀려남.. 이런 길을 걸었지만, 매드프로그는 절정기때 개인적인 이유(성취의욕 상실인듯 합니다)로 그만두어서 신화적 존재로 남아있습니다.(WCG2005,2006 연속1위, ESWC2005,2006 연속3위 한 스카이가 돌연 은퇴해버린다면? 이걸 상상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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