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03/08 19:19:59
Name 달님지기☆Carpe
Subject 장재호 선수가 워3 대상을 받았군요.
장재호 선수가 e스포츠 대상 워3 부문을 받았네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이번 시즌에 w3 끝까지 챔피언 방어전 성공하시고 제발 wcg 한번만 드시고 내년에도 이상을 다시 받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노재욱 선수와 김성식 선수가 정말 아쉽게 떨어졌기를 바랍니다. 협회가 워3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어느 수상 종목보다도 워3가 수상자 선택이 힘들었을꺼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두선수들이 정말 아쉽게 떨어지기 바랍니다.

장재호선수에게 상을 준건 국내 최대 워3 대회에서 챔피언이기 때문에 주어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장재호 선수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w3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워크초짜
07/03/08 19:23
수정 아이콘
그 동안의 감정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왜 후보 뽑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국내에 열리는 워3리그는 하나뿐입니다...)
장재호 선수를 비롯해 노재욱,김성식,천정희 외 다른 워3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달님지기☆Carpe
07/03/08 19:29
수정 아이콘
아.... 선수에 대한 축하와 화이팅을 먼저 쓰고 협회에 대한 구박을 했음 합니다. 협회에 대한 구박을 먼저 한다면 장재호 선수의 수상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해서... (눈치 채셨겠지만 전 소심한 A형입니다.)
07/03/08 19:36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 축하합니다. ^^
eswc나 wcg 등 큰 대회가 많지만 굳이 우리나라 입장에서 따지면
이 모든게 이벤트 대회(?!)이고 정규대회 방송은 코드5와 w3뿐이었습니다.
더구나 상금도 장재호선수가 재욱선수와 성식선수에 비해 낮은 편도 아니었죠.
어쩌면 당연한 결과네요.
부모님께효도
07/03/08 19:36
수정 아이콘
살짝 어이상실 이네요
솔직희말해서 2006년에 장재호선수가 노재욱선수와 김성식선수에 비해서 잘한게 무었인지알수가 없내요;...
장재호선수의 2006년은 극악의 슬럼프였습니다...NGL에 출전한 국내선수중에서 최악의 승률을 기록했고...WC3L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물론 후반기에 올초에 있엇던 슈파와 W3에서 연속으로 굴비를 셧아웃시킨것과 W3챔피언이라는것을 폄하하려는것은 아닙니다).....워3의 세계대회라고 할수 있는 ESWC를재패한선수와 블리자드 래더토너먼터를 우승한 선수가 있는데;;;; 뭐 -_-자기들만 아는 협회가 하는짓이니 그런가부다 하는수뿐이겟내요.....제맘속 2006년 최고의 플레이어는 노재욱 김성식 오정기 선수로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윗분이 ESWC와 래더토너먼트를 이벤트대회라고 하셧는데 이벤트대회라면 오희려 슈파와 W3가 이벤트대회아닌가요;;; ESWC와 래더토너먼트는 전세계선수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통해서 진행한 대회인 반면 슈파와 W3는 초청전형식이니 -_-
파블로 아이마
07/03/08 19:40
수정 아이콘
루시퍼가 받기를 기원했습니다만..^^
그래도 장재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BluSkai-2ndMoon
07/03/08 20:34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 축하드립니다......만, 우려(?)가 현실이 되네요 --
NeverMind
07/03/08 20:45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효도르님// 뻘짓님꼐서 말하신건 협회사람들의 입장에선 그렇다는거죠... 협회가 아는 정규리그란건 국내 방송리그뿐이니까요... 하여간 장재호선수를 축하해야 하지만 조금 아쉬운건 사실이네요...
겨울나기
07/03/08 20:53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올 시즌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덧붙여 역시나 협회를 믿느니 십년전에 사기쳐서 집안 말아먹은 제 둘째 고모부를 한번 더 믿는 게 낫다는 진리를 깨우쳤습니다.
가나다
07/03/08 21:00
수정 아이콘
일단 장재호 선수 축하합니다.

하지만 협회는 워3에 관심이 없습니다.

생색내기로 준것뿐이며, 세계 리그관점이나 워크3 리그를 좀만 아는 사람이라면

w3와 code5라는 대회(두 대회를 폄하하려는게 아닙니다)로 2006년을 평가하기에는 노재욱선수나 김성식 선수가 아쉽죠.

또한 슈파(w3는 이벤트 전이 아니죠 정기리그이며, 2007년엔 ggl을 통해 세계 중계되니 권위가 있겟죠)는 확실한 이벤트 전으로 케스파 랭키에도 적용이 안되는데

워3만 이중잣대로 평가하는건.....

그냥 무관심이고 유명한 선수 줬다고 밖에 안보이네요.

장재호 선수에 어떤 나쁜 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협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이스포츠를 지향한다면, 그게 소위 비중 있는 게임이라면

그세계에서 권위를 인정하고 적어도 최소한의 "공부"좀하고

상을 수상해야 뒷말이 없고, 2회~3회 10회가 되어도 권위가 서겟죠.

이대로 스타를 제외한 타게임에 대한 대상이 수상된다면

그냥 그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1명(스타를 제외하고)에게 주는 상이나 다를바없습니다.
라이크
07/03/08 21:09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 축하합니다~
하지만 2006년은 정말 장재호선수가 극도로 부진한 해였는데 상을 준건
좀 그러네요 -_- 엄연히 세계대회 우승의 노재욱선수가 있는데 쩝
S&S FELIX
07/03/08 21:20
수정 아이콘
도대체 수상하는 당사자도 노재욱 선수가 받을줄 알았다고 생각하는 상이
무슨 권위가 있을까요.
07/03/08 21:49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 축하합니다~

걱정은 했지만 협회에선
국내 리그만 따졌나 보군요
많은 워3리그중 협회가 커버하는(형식적으로 미약하게나마)
유일한 워3대회니까요

아니면 다음과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

워3 네이버 검색창에 쳐서 나오는 사람 순서대로 3명 후보에 올림

그루비는 국내프로게이머가 아니란 사실에 뒤늦게 한명추가검색

후보발표하고 대충 뜸들이다가 미리 뽑아 놓은 사람 수상

그동안 그나마 몇안되는 워3 커뮤니티 에 접속한번 안해봄
07/03/08 22:04
수정 아이콘
이럴 줄 알았다니까요 ;; 협회가 노재욱 선수가 ESWC 우승한걸 알지도 의문.
사실 따져보면 ESWC 우승이 W3 우승 한번 타이틀 방어 한번 보다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는데..
W3가 뭐 협회 공인 대회이니까 그런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장재호 선수는 이제 모르는 사람 없으니까 노재욱 선수도 좀 알려져서 워3팬들에게는 뭐 이미 스타지만 다른 게임 팬들도 이름 들으면 아! 하고 알 수 있는 스타 한명 더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상은 주는 사람 맴.

시상식 가려고 했는데..
초대 받은 사람만 들어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안 갔습니다 ㅠ
뭐 어차피 이현주 캐스터도 안 나오신다고 하니까..
그래도 못 가서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받은 선수는 축하받아야 마땅한 법.
장재호 선수 축하합니다~
07/03/08 22:32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이승용
07/03/08 22:48
수정 아이콘
우선 장재호 선수 축하합니다.
제가 슈파에서 장재호 선수보고 다시 워크에 불을 질렀는데.. 저 외에 많은 분들이 다시 워크에 불을 지르게 된 계기가 장재호 선수인듯 싶습니다..
한국에서 리그가 없었으니 매니아 (저도 이젠 매니아지요^^)들 말고는 NGL, IEST, ESWC 등등에 대한 리그인식도가 없어서요..

협회님..
정말 협회님들은 대단하십니다..
제가 10월달부터 워크에 흥미를 가지고.. 이런 저런 글들을 접하고 배우고 이러고 있는데요..
협회분들께서는 설마
야 WCG나 외국에서 하는 스타리그는 어차피 처주지도 않잖아, 외국애들 엄청 못하는데 뭐.. ESWC? NGL? 에이 모르겠다 W3가 국내에서 하는 '협회에서 인정한' 리그니까.. 거기 우승한 장재호 주면 워크팬들 다 알아서 좋아하겠지..
이겁니까??

워크 팬들은 노재욱선수나 김성식선수등이 받아서, (물론 성적도 좋으셨지요) 워크를 모르는 스타팬들이 아 워크엔 장재호 말고 다른선수도 있구나.. 이렇게 인식이 되는걸 원하는 겁니다.. 그리고 2006년도에 루시퍼 노재욱 선수 포스는 거의 덜덜덜이였구요..

참으로 걱정된는게 요세 스타개인리그 보이콧이다, 방송국 대 협회 싸움이다 이런거 보면서... 나중에 엠겜에서 발에 불나가면서 W3 및 타 게임방송들 키워놓으면 그때 협회가 와서 또 낼름 해버리려는 속셈이 아닌지 걱정입니다T_T
찡하니
07/03/08 22:58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노재욱 선수 ㅠㅠ
07/03/08 23:22
수정 아이콘
먼저 장재호 선수 수상 축하합니다.

그리고 협회 개념 좀 챙겨라. 아니, 뇌라도 챙겨라.
07/03/08 23:28
수정 아이콘
이승용님. 김성식선수입니다.. -_-;;
루크레티아
07/03/08 23:37
수정 아이콘
협회가 아는 워3 선수가 장재호 선수 말고 과연 지금 상황에서 몇이나 있을지...

그만큼 장재호 선수의 위력은 굉장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네요. 장재호선수 축하드려요~
이승용
07/03/08 23:43
수정 아이콘
아 수정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제 정신 아닌 상태에서 써서..-_-;;
07/03/08 23:48
수정 아이콘
후...아쉽습니다 노재욱선수
気持ちいい
07/03/09 01:02
수정 아이콘
협회놈들 워3 마저 물타기 ...
S&S FELIX
07/03/09 02:48
수정 아이콘
w3는 협회 공인이 아닙니다.

다만 티비틀면 나오니까 그것만 대회라고 생각한 모양이긴 합니다만...
협회 비공인 대회입니다.


이건 스타로 치면 올해 공군팀 창설에 임요환 선수가 큰 공헌을 했으니
마재윤 대신 임요환 선수에게 이스포츠대상을 준 격이랄까요......
07/03/09 04: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협회의 판단이 잘못됐다고만은 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프로스트 모운을 뺏긴 김성식 선수에게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근데 장재호선수는 무난히 다 이겨버리고 오크전 연승을 이어가며 챔피언 타이틀을 땄죠.
세계최강 굴비를 다듬어 발라버리고 유럽최강휴먼 토드를 화물칸에 싫어 멀리 보내버린 장재호! 라는 이름이 세계대회 우승 노재욱! 레더시즌4 우승자 김성식! 보다 협회눈에 잘 띄어서 그랬던거죠.
협회의 생각으로는 국내에서 했으니 세계대회보다 좀 더 많은 사람이 봤을것이고 생소한 사람보다는 세계 최고급 선수들을 국내방송에서 꺽은 장재호를 주는게 더 많은 사람에게 워3리그가 알려지고 워3에 관심을 끌도록 하기에 좋을것이다. 라고 생각했을겁니다.

근데 그냥 생각없이 엠겜 돌려보다가 '어? 장재호가 챔피언이네? 장재호 줘버려' 였다면 협회 이건 뭐...... -_-
이승용
07/03/09 05:24
수정 아이콘
W3가.. 협회 공인이... 아니였군요..

이건 뭐 OTL
화염투척사
07/03/09 17:54
수정 아이콘
협회 하는짓 보니 협회 공인이 아닌게 다행인데요 -_-;
협회 공인 대회였으면 언제 낼름 하려 할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905 2nd KeSPA컵 박준 vs 노재욱 후기. [8] DeMiaN4073 07/03/11 4073
1904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적어 봅니다.. [16] 부모님께효도3403 07/03/11 3403
1903 ShowBu 박세룡 선수를 비판합니다. [77] 이승용6954 07/03/10 6954
1902 Razer사 마우스에 관하여 [12] 모카3637 07/03/09 3637
1899 그대가 장재호 발컨보다 못한 나엘이라면 보라!! - 투워 헌트리스 [6] 천령4999 07/03/09 4999
1898 W3 대회, 지금이 기회입니다. (MBC GAME에게...) [17] 모짜르트2945 07/03/09 2945
1897 그대가 장재호 발컨보다 못한 나엘이라면 보라!! [5] 천령3495 07/03/09 3495
1896 엠겜에 건의 [16] Bing2538 07/03/09 2538
1895 이번주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11] Zenith8022898 07/03/08 2898
1894 지웠습니다 [14] 지포스22879 07/03/08 2879
1893 장재호 선수가 워3 대상을 받았군요. [26] 달님지기☆Carpe3217 07/03/08 3217
1892 래더가 리셋이 되었군요... [2] 흠냐2954 07/03/08 2954
1890 기회를 놓치다. [7] 천령2486 07/03/08 2486
1889 래더 12연패를 하면서.. [26] 이승용2940 07/03/08 2940
1888 W3 2007 시즌2 개막전 후기~ [5] DeMiaN2262 07/03/08 2262
1887 그래도 쇼부라면.. [18] 내일은태양3068 07/03/07 3068
1886 정인호 해설 빠 안계십니까? [8] 김연우4060 07/03/07 4060
1885 MBCgame W3에 기대하는 것, 두가지. [12] DeMiaN3135 07/03/07 3135
1884 산소수 음용 후기 [5] KINKIN3088 07/03/06 3088
1883 W3가 이제 세계로 생중계 된다고 하네요. [17] 화염투척사4139 07/03/06 4139
1882 레더시즌 5가 시작됬네요. (레더리셋) [13] 아하아2698 07/03/06 2698
1881 강력한 1티어 나엘 공격 [12] 이승용2685 07/03/06 2685
1880 케스파 사태를 보면서.. [17] 셋쇼마루사마3022 07/03/05 30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