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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7 23:43
제 생각에는.. 가능한 많은 반대표를 얻어서 스폰서측에 반론거리라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었는지? 라는 말에 왠지 수긍이 가는군요..
03/11/27 23:47
외람된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괜히 혼자서 오해하신듯 하네요. 원래 문항이 셋인 설문조사였는데, 둘로 줄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근거가 없잖아요? 두가지 문항으로 설문조사를 했지만, 거기서 억측의 냄새가 난것도 아니며, 상식에 의거해서도 으례 나올수 있는 문항입니다.
03/11/28 01:19
정캐스터님이 올려주신 글에서의 뉘앙스로 보면, 이번투표는 손오공을 설득하기 위한 자료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었다는 뜻이더군요.
그래서 러브민트님이 언급하신 1,2,3 의 투표가 아닌 1,2의 투표로 진행 된 것 같구요. 문제는 뚜껑을 열어보니 의외로 재경기 찬성이 많았다는거죠. 저도 재경기 투표하면 당연히 재경기 반대 몰표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었는데요. 결국 이런경우 방송사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위험부담이 있는 설문조차도 해서는 안된다. 라는 선례를 남긴게 아닌가 싶네요. 이것이 제가 이번 온겜넷 사태를 보는 관점인데요. 지난리그 종족불균형을 겪으면서도 다음리그를 너무 안이하게 준비한게 아닌가 싶네요. 종족안배를 했다곤 하지만 결과적으론 잘 되지 못했다. 라고 볼 수 있겠구요. 좀 노골적인 측면이 보이더라도 추가예선은 휴먼,오크에게 유리한 조건에서 치뤄져야 할겁니다. 추가예선마저 나엘,언데로 끝나게 되면 온겜넷은 정말 어려운 리그 한텀을 보내게 될 것 같군요.
03/11/28 11:23
그런데, 또 한가지 변수는 바로 조만간(?)에 나올 1.13 패치가 걸림돌이라는 겁니다... 과연 1.13패치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치룰지가 문제죠...지금 각종 워3 게시판에서는 거의 패치임박이 기정사실화 된 시점이기 때문에 솔직히 리그 진행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해서 진행 안 하는 것도 문제가 있으니까요... 이래저래 골치아파 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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