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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3 16:40
책상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73cm입니다.
그냥 눕듯이 기대서 쓰는건 사실 높아도 되는데요. 계속 그렇게만 쓰는게 아니라 등을 떼서 편 자세로 있을때도 많은데, 엉덩이가 높으면 뭔가 좀 어색하더라구요. 제 느낌상으로는 딱 40cm정도면 적당할것 같은데, 참 마땅치가 않네요.
20/11/23 16:57
이것저것 앉아본 바로는 오히려 저가형이 최저 높이가 낮더군요. 듀오백 q1같은 거요. 윗분 말씀대로 발받침 쓰셔도 되고요. 발받침은 의자 브랜드에서 나오는 고가형 제품도 있고 (높이조절, 각도 조절 가능) 마트나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원목 기본형도 있습니다. 진짜 몸에 맞는 의자 구매하고 싶으시면 매장 방문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각 브랜드 직영매장도 있고 시디즈 듀오백 등등 여러 브랜드 다 같이 앉아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답변 달면서 검색해보니 듀오백 q1 최저높이가 37이긴 하네요. 매장에서 앉아봤을 때도 최저높이가 다른 모델에 비해 낮은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이거 보다 좀 더 고가 의자중엔 듀오백 q5가 더 고가인 q7 보다 낮게 느껴졌고요. 시디즈도 많이 팔리는 t50 보다 t40 t30 같은 상대적 저가 모델이 확실히 더 낮습니다. 특히 체구가 작을 수록 무조건 비싼 의자로 가는 게 정답은 아닌 거 같아요.
20/11/23 17:11
말씀하신 듀오백Q1이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것과 거의 비스무리한 높이인것 같네요. Q5는 아쉽게도 약간 비싸네요. 고민되네요.
좋은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23 18:31
20/11/23 23:26
저 날개 두개 달린듯한게 좋은건지 개인적으로 확신을 못가지겠네요.
몇달쯤 전에 앉아본적은 있는데 뭔가 미묘한 느낌이었고, 지금은 그 기억이 거의 소실된 상태이기도해서 다시 앉아봐야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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