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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6 14:33:08
Name 아라온
Subject [질문] 6.25 남침, 북침 표기 문제
북한이 남한을 침략해서 북침인지...
남한이 북한에게 침략당해서 남침인지,,,

학창시절서는 북한이 침략해서 북침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요즘 기사들을 보면 북침이 중국과 북한이 주장하는 용어라하고,,

머가 기준이 바뀐건지,,, 줄임말의 폐단인지,,.
북침 남침이 왜 이렇게 혼용되어서 사용되는지 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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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6 14:35
수정 아이콘
북한이 침략해서 북침인가
남한이 침략당해서 남침인가

용어가 헷갈릴 수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남침을 표기합니다.
헷갈릴 땐 똥꼬가 침략당해서 똥침이라고 배웠습니다.
리얼월드
20/10/26 14:37
수정 아이콘
헷갈릴땐 똥침!
이오니
20/10/26 14:36
수정 아이콘
(북의)남침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미카엘
20/10/26 14:37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남침으로 배웠습니다
가을바람
20/10/26 14:43
수정 아이콘
북벌 생각하면 쉽게 이해됩니다
20/10/26 14:56
수정 아이콘
어쩐지 닉네임과 잘 연상되는 댓글이네요 흐흐
사당보다먼
20/10/26 14:44
수정 아이콘
남침이 맞는 단어고 북침이라고쓰면 우리가 먼저 쳐들어갔다는 뜻이라 잘못쓰시면 안됩니다.
정지연
20/10/26 14:47
수정 아이콘
남침은 6.25전쟁과 따라다니는 고유명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애초에 이 단어를 딴데서 쓰는 경우도 없고 여지껏 우리나라의 입장이 변한적이 없는데 간혹 쓰이는 북침과 섞여서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남침만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류지나
20/10/26 14:54
수정 아이콘
이게 헷갈릴 법도 한 것이, 바람방향을 나타낼 때는 또 불어오는 쪽 이름을 따지요.
20/10/26 15:01
수정 아이콘
이런경우 애매하면 주어를 써주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북의 남침' 이렇게요.
ComeAgain
20/10/26 15:02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남침이었습니다. 방위+서술어인 한자어 낱말은 일상에서는 거의 안 쓰다보니 사람들이 헛갈리죠.
예를 들어 북진(북쪽으로 진출하거나 진격함), 북상(북쪽을 향하여 올라감) 같은 거 잘 안 쓰죠.
일상에서는 방위+명사형태로 쓰는 게 더 많죠. 예를 들어 남향, 남풍 같은 말은 익숙하니까요.
산밑의왕
20/10/26 15:59
수정 아이콘
7군단 경례 구호가 북진이었습니다...크크
及時雨
20/10/26 15:03
수정 아이콘
공부하고 외워야죠 뭐...
혼용되서 쓴 적은 저 태어나고는 없었던 거 같은데 그 전에 학교 다니셨을 수도 있으니까 잘 모르겠네요.
꿈트리
20/10/26 15:25
수정 아이콘
공돌이라면, 벡터 생각하면 헷갈릴 일이 없죠.
사람의 기준으로는 자기가 있는 쪽에서 이동하는 방향으로 용어를 씁니다.
20/10/26 16:12
수정 아이콘
똥침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손침이 아니라 똥침이잖아요.
20/10/26 19:47
수정 아이콘
이거야 말로 주어가 생략된 경우라서... (북한의) 남침 입니다
상어이빨
20/10/30 08:31
수정 아이콘
이건 무조건 똥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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