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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5 21:07
진짜 솔직히 말하면.... 제주 올레길 걷는 거 아니면... 조용한 곳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북서쪽(애월, 한림, 협재... 등등... [소위 인싸존...])만 안가면 타협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북동쪽(김녕 ~ 성산) 쪽 적당한 곳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0/25 21:44
해비치에서 묵으시는 기간 중에 날씨 좋은날 [용눈이오름] 한번 가세요. 제주의 수많은 오름 중에 난이도가 제일 낮으면서도 풍경이 좋습니다. 한 번 가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일몰 보러 한 번 더 가세요~ 그리고 용눈이오름 바로 근처에 [비자림]도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가을 제주여행을 했을 땐 확실히 비수기라 어딜 가든 사람이 적었습니다. 올해는 성수기인 6월말, 8월말에 다녀왔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관광객이 거의 비수기 수준으로 적긴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더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표선, 성산, 구좌쪽은 유명 관광지 빼고는 붐비진 않을 거에요.
20/10/25 23:42
이번주에 가족들이랑 다녀왔는데, 공항부터 시작해서 정말 어딜 가나 붐비더군요. 신혼여행이니깐 차라리 다른 호텔 투어는 어떨까 싶네요. 5성급 호텔정도 되면 조경이 이쁘기 때문에 사진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포도호텔 우동먹으면서 구경하고, 디아넥스 호텔에서 샤브샤브 먹으러가도 좋습니다.
20/10/26 08:09
제주도에서 20년살아본 제생각에 제주도에서 제일좋은곳은 섭지코지입니다
깎아지른 절벽길가로 걷기좋은 산책로의 여유로운 풍광, 바다와 어우러지는 등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20/10/26 10:17
비오토피아라고 포도호텔이랑 붙어 있는데 여기 예약하고 가셔도 좋습니다. 해비치 해변도 좋고요(추워서 들어가긴 무리겠지만..)
카페는 워낙 좋은데 많긴 한데 저는 삼방산쪽에 원앤온리가 괜찮았습니다. 날씨 맑은 평일에 가면 진짜 이뻐요. (사람 많으면 그말싫..) 그리고 제주도는 어차피 평일에 가면 사람 별로 없어요 흐흐
20/10/26 10:38
신행이니
보통 웨딩스냅으로 많이가는데가 사려니 붉은오름입구 삼나무길 스팟 중문쪽은 색달해변이 조망되는 더클리프 카페 표선쪽도 가시니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20/10/26 10:43
저도 섭지코지 추천. 요샌 사람도 적고, 모든게 다 있습니다 (휘닉스 자체가 조금 올드한거 빼면) 좋은경치, 바다, 포토스팟, 음식점, 여유로움, 등
그리고 신라호텔에서만 하루종일 있어도 뭐.... 굳이 안나가도 되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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