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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6 02:50
평범한 직업의 사람에게는 말씀하신 바가 맞을 거 같은데
극중 주인공들은 언제 어디서 무슨일을 당할지 모르는 직업?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라(그것도 고위층) 그 아내 역시 어느 정도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1편에서도 장동건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을 죽인 유오성에 대해 악감정이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두 친구의 삶과 당시의 상황에 대해 주변 사람들은 어느 정도 헤아렸던 분위기로 영화가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0/16 15:46
아.... 1을 다시 보시면 이해 되실겁니다. 그게 일방적인 살인이라기보단 양쪽 간 대립으로 인한 사건이었고 장동건 쪽의 귀책도 상당했고.... 윗분 말씀처럼 장동건 아버지나 아내는 모두 예전부터 친구 등장인물들과 알아오던 분이어서 (물론 원망스럽긴 하겠지만) 원수라거나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이 그런 빌드업이 엄청 잘 되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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