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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19:16
퇴사 예정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팀장 본인은 할만큼 했다.. 라는 수책 같아 보입니다.
더 이상 팀장을 통한 회사와의 소통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20/09/04 21:26
그렇군요.. 그래도 본문의 경우에는 칼이직까진 아니지만다른 진로 어느정도 정해놓고 가는 케이스인데도 그런 뒷말이 나오나보네요. 저 역시 회사생활하면서 앞으로도 매순간 조심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20/09/04 19:37
애초에 퇴사하면서 작성해야 할 서류들이 있는데 절차상 말이 안되죠.
그리고 평소 둘의 디테일한 사이를 모르니 의도는 알수가 없네요.
20/09/04 20:02
회사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인수인계 할것도 없고 없어도 되는 사람이면
그냥 바로 나가라고 하는게 이득이죠. 그게 어떻게 전달되었는지는 다른 문제구요. 아마도 인사팀에 물어보면 뽀록날 일을 그냥 말했을것 같지는 않고, 우선 퇴사시키고 나중에 인사팀에 말하려고 했을수도 있죠.
20/09/04 20:07
저도 상황이 이해가 잘 안돼서 좀 자세하게 물어봤는데 퇴사일정은 인사와 다 맞춰놓았는데 상사가 그걸 자기가 뒤집었다고 주장한 상황이긴 합니다. 답변 감사드랴요
20/09/04 21:17
저거는 증거만 있으면 자진퇴사가 아니라 해고로도 볼 수 있지 않나요?
인사팀이 미쳤다고 저럽니까? 문제 생기면 서류싸워야하는데 구두로 나가라고 한다? 그 인사팀 직무유기입니다.
20/09/04 22:21
나갈 사람 굳이 일 시킬 것도 없고, 그 상황에서 오래 끌어도 좋을 것 없으니 그냥 빨리 나가라고 한거죠. 인사팀과 일정 조율은 팀장 권한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한거고요.
20/09/04 23:23
1. 인수인계 못 받았다는 핑계를 만들려고 한다
2. 빨리 내보내서 연차를 다 쓰게 한 다음 최대한 지급액을 줄이려고 한다 둘중에 하나 같은데, 디테일한 상황을 모르니 뭐라 하기 힘드네요. 위 두가지 이외의 경우도 있을 수 있구요.
20/09/04 23:59
저런식으로 일진행하면 당연히 법적 문제의 소지가 있고
'인사팀'이라는 존재가 엄연히 있는 회사에서 그런식으로 굴러가진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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