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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이명 문제로 신경안정제 및 혈액순환제를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6/8) 대학병원을 가보니 청력검사는 이상없고 신경성으로 추정된다는 군요

최대한 이명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약은 씨베리움캡슐/티나민정(은행엽, 혈액순환제)를 처방해주었고 이렇게 신경안정제를 끊는가 싶었는데,

월요일저녁부터 토요일오전까지 이명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기분이 들어 결국 이전 병원을 방문하여 이전 처방을 동일하게 받았습니다 ㅠ

현재까지 제 증상 및 이명치료를 위한 신경안정제를 말하자면

5/13~14 이명 발생
5/19~ 24 5일간  데파스정 1mg(저녁만)(별다른 개선 못느낌)
5/25~6/3 10일간 자나팜정 0.25(아침, 저녁) 10일(3일간 침치료도 병행했으며 이명 완화를 느낌)
6/4~8 5일간 자나팜정 0.25(저녁) 만 복용(저녁만 먹어서 그런지, 이명 완화를 느끼진 못했으나 커지진 않음)
6/9~12 4일간 혈류개선제 만 먹음(불면증, 이명 커짐 느낌)
6/13 오전부터 다시 자나팜  0.25(아침, 저녁) 복용 시작

이렇게 사실 알게모르게 약에만 거진 20일을 의존했다가 4일만에 이명 커졌다는 핑계로 약을 섭취하는게 괜찮을 지 걱정이 앞섭니다 ㅠ
담당의사선생님은 고용량이 아님으로 너무 걱정안해도된다곤 하는데, 언제까지 먹어야 할런지
또 그러 인한 의존성(이미 지금도 조금 있는것같습니다 ㅠ) 이나 중독성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