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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1 15:01
직접 살아본 건 아니고 5년 전쯤 친구놈이 대방동 성애병원 근처 원룸서 자취해서 종종 놀러갔었습니다.
그당시에 전세 7천정도였습니다. 그때보다야 엄청 올랐겠지만.. 여의도나 신촌쪽 비하면 뭐 훨씬 싸죠 살기는 좋아요 동네가 좀 노후되서 그렇지 신축 원투룸 빌라 정도는 많고 동네 자잘한 중규모 마트들도 좀 있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크게 없을 겁니다. 상권도 성애병원쪽으로 간단히 술한잔 밥한끼 할 곳은 많고요. 노량진도 걸어갈만 하고요 친구놈은 근처 문화센터에서 하는 수영도 다니고 하더군요. 비용이 굉장히 쌌던것 같아요 어두운 골목들이 좀 있어서 여자분께는 비추하고 남자분이라면 뭐 괜찮을 듯 합니다.
20/03/31 18:10
3년 전까지 대방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살았습니다. 1.5룸(방+부엌 있는 거실)을 전세 8천에 살았고요. 저 나갈 때 천만원 정도 높인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성배병원에서 영등포역 쪽으로 원투룸이 굉장히 많으니까 집은 구하실 수 있을 것 같고, 환경은 나쁘지 않습니다. 전 빵돌이라서 좀 아쉬웠지만, 밥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이끌려 구석구석 돌아다녔네요. 여의도도 멀지 않아서 여차하면 건너갔고요. 아, 전 피터팬에서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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