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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 18:35
그쵸? 아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적당히 핑계대고 야근 못한다고 한적이 있는데 뭔가 서운해하는 느낌을 주길래 내가 사회생활 몰라서 이기적으로 군건가 싶어서 질문드려봤습니다
20/03/07 18:33
지인들 보면 중소기업의 경우 그런 경우가 많고, 큰 기업일 수록 업무분담은 잘 되어 있습니다. 도와달라 하면 도와주지만..
상사가 자기 일 안 끝낫으니 퇴근하지 말고 야근 같이 하자는 경우는..최근 들어 거의 보지 못했네요.
20/03/07 18:43
도망갈 준비 하셔야죠. 개발자니 좀만 참고 경력 쌓으시고 이직 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자주 야근 하지만, 남 일 때문에 야근하는건 저라면 그냥 퇴사각 할 것 같습니다 크크크
20/03/07 19:02
근데 상사의 정의가 헷갈리네요.
같은 일을 하는 사람아닌지? 상사랑 자기가 하는 일이 다를수도 있나요? 특히 개발 업무인데.
20/03/07 19:40
그런 상태라면 팀원끼리 돕는게 이상한 일은 아닌데 문제는 야근까지 같이 해야 한다는게 핵심이네요. 돕는 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퇴근 시간 전까지이지 야근은 왜 같이.. 그리고 그렇게 해서 도와줘도 그 일을 같이 한걸로 처리되는게 아니고 원래 그 일을 맡았던 사람이 다 한걸로 처리되는 것 같은데 맞나요? 개발 실력 충분하시면 다른데 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20/03/07 19:47
님 말이 맞습니다.
제가 일찍 끝내서 팀원 도와주는거? 상관없죠 근데 왜 제가 같이 야근해주고 주말출근해줘야하는지 그게 납득이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도와줘도 제가 같이 한걸로 처리되는것도 아닌게 맞습니다. 그니까 얼탱이가 없죠
20/03/07 19:54
호의가 둘리가 되는 거죠. 그러면서 팀을 생각 안 한다는 둥, 팀 플레이가 안 하고 이기적이라는 둥 별 소리를 다 합니다. 일을 잘 하고 많이 하면 월급을 더 주던지 그런 것도 아니면서. 일 잘 하라는 사람에게 일을 더 준다는 말(그러면서 월급은 그대로인게 함정)이 괜히 나온게 아니거든요. 말씀 드린데로 다니시면서 다른 곳 알아보셔요. 답이 없습니다.
20/03/07 20:17
규모가 클수록 스페셜리스트가 중요하고
규모가 작을수록 멀티플레이어가 중요한 이유... 방법 있나요 뭐... 인원들 늘리면 되는데, 인원 늘리고 싶다고 다 늘리면 중소가 아니죠...
20/03/07 21:51
인원 충당을 못하니까(혹은 안해도 돌아가는걸로 보이니까)한쪽에는 혼자서는 못할만큼 일이 가나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제가 기존직원들 일을 전부 다 충분히 하게되니까 그 3명이 나가도 한명을 안구해주더군요. 그래서 일 몇번 늦장부려서 망치고 나니까 그제서야 일분담해주시던
20/03/07 23:53
동의 및 보탭니다. 최소한 도와주고 있다를 부서장이 정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도와주고 계신 부분에 대해서 혹여모를 사고가 터지면 어느샌가 그게 원래의 업무담당자가 아니라 작성자님 책임이 되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20/03/09 11:51
공식적으로 업무 할당을 해달라고 해야죠. 다른 사람 일 공짜로 돕다가 때려치기 보다는, 일단 자기 일로 만들어 놓은 다음 더 고민해야겠어요.
20/03/11 08:11
상사라는 분이 팀장이면 감내하고 일하셔야 겠지만,
그냥 상사면 팀장한테 얘기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회사가 비전이 없다, 별로다 라면 이직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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