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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 10:43
저 최소한의 관리법의 문제라거나 (당연히 있겠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깨끗해보이는데도 문제가 있다 등)
비슷한 노력을 들여 관리할때 더 나은 관리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질문의 차원입니다
20/03/07 10:52
1주일에 2~3번 샤워하면서 젖으면 안되는 부분만 빼고 수압쌔게 샤워기로 벽이랑 바닥 쏵쏵 쓸어내리듯 해주면 됩니다.
슬리퍼쓰시면 슬리퍼도 물로 뿌리고 비스듬히 기대놓는게 좋구요. 화장실청소스프레이 사다가 뿌려놓고 좀 기다렸다가 샤워기로 뿌려주면 더 좋구요. 솔질까지하면 당연히 더 좋습니다 크크
20/03/07 11:23
물뿌리고 솔질하고.. 여기에 물을 빨리 말리면 더 좋습니다.. 물 밀어내는 밀대로 바닥과 벽의 물을 쓸어내면 곰팡이가 피거나 냄새가 날 가능성을 많이 줄여줍니다..
20/03/07 12:41
다이소에 '락스와 세정을 한번에' 라는 놈 있습니다. 물청소 되는 곳은 이게 최고로 쉽고 빠르고 효과좋습니다.
뿌리고 솔로 가볍게 문지르면 그냥 끝. 평소에는 샤워 후 찬물로 벽과 유리에 뿌리고 나옵니다.
20/03/07 12:49
그냥 평소에 잘 어지럽히지 않고
방이며 화장실이며 아무것도 청소하지 않고 2-3주에 한번씩 미소 도우미 부르면 됩니다.. 3시간 4만원인가 가격 부담도 별로..
20/03/07 12:53
제가 말씀하신 내용처럼 정말 어쩌다가 청소를 합니다. 이때 가장 힘이 드는게, 한번에 왕창 청소를 하게 되면, 일단 힘이 무진장 들고요, 이유가 묵은 때가 잘 벗겨지지 않습니다. 일주일 혹은 2주일안에 청소할때는 그냥 가볍게 쓱삭이 되었는데, 한 3~4달 걸리게 되면, 솔질을 정말 빡세게 해야더군요. 여기에 타일부터 변기까지 청소해야할 양이 워낙 많아서 더 힘들고요.
아시다시피 청소라는게 100% 다 치운다고 마음을 가지고 한다고 해도 실상은 약 90% 정도밖에 안되잖아요. 이걸 짧은 간격으로 할 때는 나머지 10%의 경우 언젠가는 닦이는데, 어쩌다 하게 된다면, 청소를 안한부분이 계속 누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청소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 긴 기간 동안 나는 냄새는 둘째치고요. 그래서 항상 다음에는 기회될 때마다 해야지...하는데 결국 똑같네요. 크크. 주방의 경우, 하수구 기름이나 곰팡이 관련 문제가 있는데, 이거야 아파트마다 다른 경우가 있고 신축이시니 그냥 넘겨보면 역시나 기름때입니다. 요리를 하다보면, 기름이 튀는데 이게 벽면에 묻고 한참동안 방치하면, 굳게 됩니다. 요리할 때마다 매번 닦으면 상관이 없는데, 아시다시피 저나 님은 청소를 잘 안하잖아요? 크크...ㅠㅠ 눈에 보이는 것 외에도 알게모르게 기름이 튀다보니 이게 누적이 되면서 청소할때 빡센 상황을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세요. 여기에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에 기름이 튀면 또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요.
20/03/07 12:53
유한양행에서 나오는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라는 놈이 있습니다. 락스 젤타입인데 이거 살짝 뿌려서 솔이든 뭐든 아무거나로 잘 펴서 발라지게끔만 해놓고 물뿌리면 번쩍번쩍 광이나는데 락스라서 곰팡이도 잘 안생깁니다 저도 청소 잘 안하는데 저 세제 쓰고부턴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눈이 부셔요
20/03/07 12:59
큰맘먹고 화장실 청소하려고 하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그냥 샤워하면서 쓱쓱 눈에 보이는데만 하셔도 되요. 솔직히 혼자 사시고 목욕, 용변 정도면 화장실 청소 자주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20/03/07 14:15
여러가지 조언에 따라 세제를 주문했습니다 크크
(아 세제를 지금 주문했다는거 자체가 좀 부끄럽네요 흐흐흐) 한번 뿌려보겠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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