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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05:26
요우즈(柚子)라고 중국이나 동남아쪽에서 많이 나는 약간 자몽맛나는 과일있는데 취향안타고 맛있어요.
포멜로라고도 부릅니다. 망고스틴도 가격이 너무 비싼거만 빼면 인생과일급이죠.
20/02/26 06:38
오 레드향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등 중에 레드향 제일 좋아합니다 크크 비싸긴 하지만 절대 실패안하는걸로 샤인머스캣이 있죠 청포도 종인데 비싸서 그렇지 너무 달고 맛있어요
20/02/26 07:14
오렌지는 블랙라벨 스티커 붙은 게 당도가 높다고 하더라고요. 뭐 요즘은 개나소나 붙이긴 한다지만.
사과 중엔 엔비사과라고 좀 비싼 게 있는데, 향이 짙고 달아요. 근데, 부사처럼 아삭하진 않고 과육이 좀 더 단단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은 아닐 거 같더군요.
20/02/26 07:20
오렌지는 아직도 카라카라 오렌지 이상 없습니다. 대신 한시적으로 나와서 때에 맞춰먹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H몰에서만 팔았는데 요즘은 소셜쪽으로 넘어간것 같더군요. 가격은 4kg 20과정도에 1만중반선. 5~6/9~10월에 현지 주문으로 먹는 천안수신메론도 일품입니다. 국내 메론중에서는 제일 괜찮았습니다.
20/02/26 09:14
귤-오렌지류 중에선 전 청희가 최고였는데, 올해는 해걸이인가때문에 생산량도 적고 맛도 좀 덜하더군요.
요즘은 청희 말고 제주오렌지라고 이름을 바꾼 것 같던데, 내년 12월쯤에 한 번 주문해보세요. 추천합니다.
20/02/26 10:08
샤인머스켓 종이라고 모두 맛있는건 아니에요. 백화점에서도 이름만 샤인머스켓인것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비싼게 맛있을 확률이 높긴 한데...너무 비싸죠. 마켓컬리에 종종 3송이에 4~5만원 선으로 뜨는데 이게 맛이 괜찮았어요.
20/02/26 13:36
과일은 대부분 만생종 품종이 맛있고 조생종이 맛이 떨어집니다.조생종-일찍 익는 품종, 만생종-늦게 익는 품종..
딸기처럼 하우스 재배하는것들도 비슷한데 딸기는 보통 12월부터 3월까지 나오더군요. 2월초 즈음이 맛있습니다. 3월 넘어가면 좀 맛이 떨어지더군요. 딸기는 요즘 너무 품종이 많아놔서... 복숭아도 6월부터 나오는데 7월말에서 8월초에 나오는 품종인 그레이트,천중도 계열이 맛있구요. 물렁한 품종들입니다. 자두 역시 조생종인 대석계열은 좀 덜 맛있고, 7월말에 나오는 만생종인 후무사 혹은 포모사가 맛있습니다. 일반 대석품종의 거의2배 크기죠.가격도 두배.. 포도는 품종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데 흑포도(켐벨)가 대부분이고 거봉은 품종이 몇개 되긴한데 별차이 못느끼겠더군요. 그냥 알굻고 촘촘하고 새카맣고 분이 묻어있으면 비싸고 맛있습니다. 사과는 추석을 겨냥해서 나온 조생종 품종들은 색깔은 이쁜데 맛이 없구요. 역시나 만생종 품종이 나오는 10월 하순에 출하되는 것들이 그나마 맛이 낫습니다. 맛이 최우선이면 만생종에 큰 과일이 맛있고 가격도 비싸죠.
20/02/26 16:10
체리 중에 레이니어 (Rainier) 체리라고, 보통의 검붉은 체리 말고, 노랑-빨강이 어우러진 사과같은 색의 체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체리 (빙체리?)보타 훨씬 좋아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국내에서도 코스트코나 마트에서 판매하기도 하는거 같네요. (아마 좀 더 비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s://sj09090304.tistory.com/10
20/02/26 17:38
전 레드향 사러 제주민속시장 갔다가 거기 상인 추천으로 레드키위를 접했습니다.
어릴때 강원도 산골에서 먹던 다래 맛인데, 요즘엔 다래를 본 적이 없어서 그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달달한 맛 좋아하시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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