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9/03/26 18:43:16
Name SKY92
Subject 3월 27일 (金)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리그!
Batoo 2008 스타리그 4강 B조-용산 상설경기장 PM 6:30~

☞조일장 VS 이제동
1경기 왕의 귀환
2경기 달의 눈물 Batoo
3경기 신 추풍령
4경기 Medusa
5경기 왕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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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저그
09/03/26 18:53
수정 아이콘
이제동을 누가 막으랴.
09/03/26 18:56
수정 아이콘
이제동을 누가 막으랴.2 일장아 미안해
무지개빛깔처
09/03/26 19:00
수정 아이콘
이제동을 누가 막으랴.3 CJ전 과연 올킬 어게인?
택용스칸
09/03/26 19:07
수정 아이콘
조일장 화이팅!
09/03/26 19:11
수정 아이콘
이제동 3:0을 확신합니다!
compromise
09/03/26 19:47
수정 아이콘
저그의 저승사자와 저그의 대결이군요.
난언제나..
09/03/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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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가 3:0 이긴다고 팬들이 확신하면 그 선수 꼭 지던데
벨리어스
09/03/26 20:13
수정 아이콘
사실 조일장 선수가 첫 다전제이고 게다가 신예인지라 STX 팬임에도 어느정도 마음을 비워놓았었습니다.
이기면 정말 좋겠지만, 아니어도 크게 상관없다는 마음가짐이었죠.
그저, 남들이 '저런 듣보잡은 탈락할거야'라고 하든 뭐라고 하든 자신은 묵묵히 연습하며 민찬기, 김택용이라는 어려운 상대를 꺾고 팀동료까지 꺾으며 4강까지 힘들게 왔고, 그것을 누구도 예상한 사람이 없듯이, 나는 조일장이란 선수이고 나는 매우 열심히 연습을 했다 라는 것만 보여줘도 사실 만족스러울 겁니다. 진다 하더라도 승부의 세계에선 어쩔 수 없는 것이니 힘차게 박수 쳐줄 것입니다.

근데 다만, 조일장 선수를 깔보며 굳이 연습해서 힘뺄 필요 없다며, 이제동 선수의 우승길 편하게 보내주라며 그의 노력을 폄하하는 그런 사람들의 말을 보고서 오랜 STX의 팬으로서 나도 가만히 있기보다 뭔가 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조일장 선수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이제동 선수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저는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열렬히 응원할 것입니다. 내일 경기장에 갈 수 있게될지 어떨진 아직 모르겠는데 만약 가게된다면 조일장 선수와 이제동 선수에게 목이 터져라 혼신의 힘을 다해 응원할것입니다. 만약 못가게 된다면 마음속으로 라도 아주 열심히 응원할 것입니다.
눈팅매니아
09/03/26 20:29
수정 아이콘
조일장 선수 쉽게 볼 선수가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그래도 상대는 어디까지나 이제동선수이기에
이제동 선수의 3:1승리 예상해봅니다 패승승승!
윤열이는요
09/03/26 20:53
수정 아이콘
왜 거 안있습니까 이제동 스코어라고...
09/03/26 21:04
수정 아이콘
조일장 선수를 듣보잡이라고 할수도 없죠 어마어마한 선수임엔 분명합니다만
이제동이어서...
09/03/26 21:14
수정 아이콘
조일장선수 저저전 한적있나요?

이제동을 잡는다면...
벨리어스
09/03/26 21:34
수정 아이콘
선생님// 저저전은 여태까지 총 30전도 안되고, 다전제는 생전 처음입니다.
서성수
09/03/26 21:51
수정 아이콘
저그강자 쏘울..
다만 결승대진 망했네.. 등등의 글들을 보고싶지 않을뿐!!!!
09/03/26 21:56
수정 아이콘
이제동의 라바관리는 무시무시하지만
최소한 조일장선수가 피지컬에서 뒤지지는 않는다는 생각에서
저는 조일장 선수의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찬수떨어졌으니 누가올라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KTF팬.... ㅠㅠ
09/03/26 22:38
수정 아이콘
전 예전 김택용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3:0으로 눌렀을때가 생각납니다. 조일장선수가 3:0을 선언했으니 그래도 어느정도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제동 선수의 저그전에 비해 조일장 선수의 저그전이 워낙 떨어지는지라..
그래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승자 예상은 이제동선수의 3:1 승 예상
눈알빠질따
09/03/26 23:08
수정 아이콘
이럴때 갑자기 조일장이 3:0으로 이긴다면
벨리어스
09/03/26 23:13
수정 아이콘
럭스님// 3:0 선언은 조일장 선수가 대본대로 따라읽은거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_@;; (이제동 선수의 말도..)
09/03/27 00:05
수정 아이콘
"일장아 올라와줘서 고맙다" 이제동의 이말이 귀에 맴도네요
어흥 어흥
09/03/27 01:27
수정 아이콘
조일장 선수가 가장 밀리는 부분이 네임밸류 라는점을 본다면 충분히 이변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4강까지 온 선수니깐요. 1경기를 따낸다면 조일장선수가 3:2승리를 할것 같네요.
이민님닉냄수
09/03/27 01:28
수정 아이콘
전 조일장이 이길것같은데요 3:1정도로
이민님닉냄수
09/03/27 01:28
수정 아이콘
무탈컨도 이제동이 자기보다 일장선수가 더 낫다고 했던거 같은데
Desafío
09/03/27 03:25
수정 아이콘
A조에서 김택용선수가 올라왔다면 조일장이나 이제동 둘 중 아무나 올라가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이제동선수가 올라가길 정말 바라고 있습니다..
달려라투신아~
09/03/27 08:4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의 팬으로써(엄밀히 말하면 저그빠로써) 이 분위기가 흡사 3.3혁명때와 비슷해서 불안합니다. 한 선수의 3:0 분위기 3:1만 되도 잘한거라는 분위기.. 그리고 상대 선수는 역으로 3:0으로 이기겠다는 발언... 그 후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3:0...

그래도 믿어 볼랍니다. 앞으로 써나갈 저그의 2번째 본좌를..

p.s) ~로서 / ~로써 이 차이가 전 참 어렵더군요 ;;
질럿 factory
09/03/27 09:00
수정 아이콘
대부분 정명훈 : 조일장 매치가 성사되면 리그 망할꺼라고 하는데...

음.. 전 이 두 선수,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차세대 테란, 저그가 될 것입니다.

정명훈이야 이미 첫 스타리그에서 결승전에 진출한데다가 2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죠,

조일장 선수는 시나브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개인적으로 이제동이 올라온다면 정명훈 3:2 우승

조일장이 올라온다면 정명훈 3:1 우승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09/03/27 09:02
수정 아이콘
조일장선수를 낮게 보는건 아니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몇번을 다시 생각해도 예상이 한쪽으로 쏠리네요. -_-..
저저전에서 이제동이라니..
눈이즐거운게
09/03/27 09:0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이 이제동의 승리를 예상하지만..조일장선수는 언제나 예상보다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주더군요..
스타리그 36강의 민찬기와 김택용, 16강에서의 2승1패...더구나 현존중에서는 최강의 게이머로 꼽히는 김택용한테는3:0맞나요?
조일장은 져도 아무런 부담이 없지만, 이제동은 이겨봐야 본전이겠죠..
이제동이 부담을 이겨내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라 어찌보면 그러한 부담도 그리 무겁진 않겠지만..
조일장은 부담자체가 아예 없네요...

조일장의 의외성과 수준높은 경기력으로...조일장의 3:1승리를 예상합니다..

그리고 조일장의 로얄로드와 정명훈의 2연속 준우승, zhdfkdls?..응?
개념은?
09/03/27 10:32
수정 아이콘
눈이즐거운게임님// 김택용선수와는 3:1 이구요,
토스전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저그전은 아직 물음표??

아니 그거보다 이제동선수 저그전은 사기.....
단판제라면 모르겠지만, 다전제라면 이제동이 이기지 않을까 생각
09/03/27 10:46
수정 아이콘
성지가 되길 바라면서 조일장 선수의 3:0 승리를 바랍니다.
Destiny_Love
09/03/27 11:35
수정 아이콘
조일장선수의 의외성이 발휘가 되면서!!!

이제동 선수의 3:1승리가 예상이 됩니다....응?
라구요
09/03/27 11:36
수정 아이콘
그 어느 누가.....................
대테란전 최고의 기세 김택용이 3:0의 실신크리 맞을거라고 상상했겠습니까?...

변수가 항상 존재한다 봅니다.................
쿠로사키 이치
09/03/27 11:50
수정 아이콘
달려라투신아~님// 한글 전문가 항즐이 님이 계시지만...
제 오래 전 기억에 의하면
~로서: 자격을 의미할 때
~로써: 수단을 의미할 때
이렇게 분류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
p.s) 다른 한글 전문가님들..
혹시 틀리다면 정답 댓글 부탁드립니다.
09/03/27 12:1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무슨 만화책에서 '로써, 로서' 쉽게 사용하는 법을 본 것 같은데..
굿모닝 티쳐 였나..?

아무튼 '로서'는 '서'방님같이 사람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즉, 팬도 사람이니 '팬으로서'가 맞겠네요.
09/03/27 12:18
수정 아이콘
사실 조일장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3:0으로 잡는 건 3.3혁명 이상의 임팩트를 줄 거라고 봅니다만
3.3혁명이 꿈이 아니듯 현실로 될 가능성은 언제나 0%는 아닌 거죠. 그래도 이제동 선수 승리 기원!
홍제헌
09/03/27 12:28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걸 조일장 선수가 3:0으로 잡는다면 3.3 급의 충격이 저한테는 올거 같군요..
단순히 전적만 놓고봐도 이제동 선수의 대저그전 80은 사기죠... 단순 예상으론 이제동 선수가 3:0으로 이길거 같지만
모르겠습니다...
축구사랑
09/03/27 14:10
수정 아이콘
조일장 대 정명훈도 재밌는 게임은 될듯싶지만...솔직히 이제동선수경기 보고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벨리어스
09/03/27 14:44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조일장 선수도 2주동안 엄청나게 피나는 연습을 했더군요. 발로 직접 뛰어다니면서 쌍둥이 형제들과도 연습하고, 팀내 선수인 박성준 선수, 김현우 선수, 김윤환 선수분들하고 여러 파트별 특훈도 하고 박성준 선수와 직접 5전 3선승제 치루면서 여러 지적도 받고.. 역시 저그들은 멋집니다.

이제동 조일장 두 선수 어느쪽이 이기고 지더라도 힘차게 박수 쳐드릴것입니다.
09/03/27 14:51
수정 아이콘
Keane님// 굿모닝티쳐에서 저도 본적이 있네요~ 써방님/서자(방법/자격) 이렇게 외우라고 나온것 같아요.
밑힌자
09/03/27 15:09
수정 아이콘
벨리어스님 말씀을 듣고 찾아보니...

이제동 VS 박성준 : 2승 2패(공식전 2승, 비공식전 2패)
이제동 VS 김현우 : 2승 1패(공식전 없음, 비공식전 2승 1패)
이제동 VS 김윤환 : 전적 없음
이제동 VS 박찬수 : 7승 2패(공식전 5승 2패, 비공식전 2승)
이제동 VS 박명수 : 2승 4패(공식전 2승 3패, 비공식전 1패)

저그전 몰라요...
프로브무빙샷
09/03/27 15:3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스타리그4강이지만 마치 내일 경기를 위한 워밍업과 같은 느낌이네요...

오늘 경기 내용에 따라... 내일 이제동 선수의 올킬? 3킬? 2킬? 1킬? 노킬? 예측이 난무할 거 같아서..

전... 이제동선수가 오늘 3:0으로 이기고.. 내일 노킬했으면 좋겠습니다 ^^
라구요
09/03/27 16:12
수정 아이콘
3:2 이제동의 신승 예상합니다....................
쉽게 무너질 보람상조가 아니죠.
한가지
09/03/27 17:09
수정 아이콘
뮤컨 좋은 김명운 선수도 이제동 선수와 비슷하게 싸움을 할 수 있었죠.

기세 좋은 조일장 선수는 뮤컨도 좋을 뿐더러 피지컬이 원체 좋아서 이제동 선수를 잡을 수도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09/03/27 17:19
수정 아이콘
조일장선수도 APM 400이상의 후덜덜한 피지컬이라... 잘모르겠네요
^SweetHEart^
09/03/27 17:48
수정 아이콘
저저전이라 솔직히 불안하진 않은데 유일한 불안요소라면 조일장선수의 피지컬이군요.. 조일장선수의 apm에서 나오는 피지컬이란...

그래도 이제동의 3:0내지 3:1승리 예상합니다. 많은분들의 3:0 성지순례하러 다니기 싫어요 ...ㅜ
[秋] AKi
09/03/27 17:52
수정 아이콘
스타는 피지컬만으로 하는게 아니죠.
이제동선수가 무서운건 심리전과 운영도 수준급이기 때문인거죠..
양정현
09/03/27 18:04
수정 아이콘
써방과 서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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