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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2 20:48
KTF는 정말 뭔가 해결책이 필요해보인다는.. 이영호 선수가 지면 3:0, 이겨도 이영호 선수 혼자 2경기 나와서 모두 이겨야 KTF가 이기는 시나리오... KTF는 정말 이대로 가면 3라운드 가면 정말 힘들거 같아보인다는... 이영호 선수 혼자서는 팀을 살릴수가없어보입니다...
09/01/12 20:50
에결스트로라 하지만 온겜도 에결본능이 끝내주는군요; 덕분에 신상문 선수는
가장 먼저 21승을 찍고 일단 다승 1위를 찍내요. KTF는 그저 안습. 조금씩 눈에 보이려던 신예들도 죄다 버로우로군요.
09/01/12 20:52
김택용 신상문선수는 정말 멋지네요 얼굴도 잘생기고 실력도좋고..하악하악..
T1은 진짜 도택으로 상위권까지 가나요~? 진짜 가면 말도안되는거.. 크크크
09/01/12 20:52
케텝은 현재체제로는 앞으로도 미래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유망주라고는 볼수 있는 선수가 없습니다. 이영호선수가 아무리 강해도 혼자서 팀을 이끌 수 없죠.
09/01/12 20:58
갠적으론 이영호선수가 그냥 다른팀으로 이적했음 합니다. 이윤열선수의 팬택,투나sg시절에도 지금 이영호선수의 상황만큼은 아니었죠. 케텝에서 돈을 얼마나 주는지 모르겠지만, 다른팀으로 이적한다고 했을경우 그에 못지않은 연봉을 충분히 받고도 남을겁니다. 아마 서로 이영호선수 갖겠다고 경쟁할듯.... 다른팀이면 몰라도 케텝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빨리 다른팀으로 이적하는게 이영호선수에게 도움이 됩니다.
09/01/12 20:59
아 오늘 이영호 선수 졌지만 진짜 힘있는 겜이었구요~
같은 팀 다른 이영호 선수는 정말 2005년 피시방 예선에서도 나오기 힘든 경기를 보여줬구요... 정말 궁금한건 테란 이영호 선수가 과연 팀내 누구와 연습해서 토스전이 이 경지에 이르렀나 하는겁니다...
09/01/12 21:00
케텝은 아무래도 토스가 약하다 보니깐 테영호선수도 토스전에서 경기력이 안좋네요..
티원은 아무래도 저그가 약하다 보니깐 도택선수도 저그전에서 경기력이 안좋네요..;;
09/01/12 21:00
신상문선수 양대리그 8강이상 성적만 거두어 주면 2009년을 최고의 한해로 보낼수 있을만큼 기세가 좋은것 같습니다.
KTF는 정말 암울하네요..
09/01/12 21:10
흠// 안좋아 지는걸 말하는것 같습니다. 포스를 잃는 다고나 할까...
그리고 댓글다신 팬분들의 마음은 이해가지만 함부로 말하는 경향은 있는것 같네요. 물론 케텝의 상황이 지금 매우 안습이고 이영호 선수가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이영호가 이적해야한다는 등의 반응은 거부감이 드네요. 그렇게되면 케텝은 뭐가 되며 케텝의 팬들은 뭐가 됩니까? 뭐 오히려 역설적으로 무너져가는 케텝을 보는 팬들이 분한마음으로 그런 말씀 하시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빨리 이영호 선수를 뒷바침할 선수가 나오길 바랍니다. 토스에서 육룡급은 아니어도 중간 이상만 하는 토스만 나와도 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오늘 프영호 선수의 경기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못보여준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떤 판을짜고 나왔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상대저그가 몰래 멀티식으로 진행했지만 정말 특이한 무언가를 한건 아닌데 말입니다. 케텝이 어쩌다 토막이 됐는지... 요즘 같이 토스가 강세이고 중요한 시기에 토막이라뇨....
09/01/12 23:08
온게임넷은 카드가 많다는게 장점이네요. 확실한 에이스 신상문과 투펀치 박명수, 받쳐주는 안상원, 원종서, 김창희, 조재걸, 이승훈, 문성진등. 어지간해서는 에결까지는 가는것 같네요. 팀리그에서도 확실히 상대팀에게 골치아픈 상대가 될것 같습니다.
반면 이영호 선수는 최근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선수와의 경기에서 전부 패배한것이 불안하네요. 작년 초만해도 저 셋을 다 제압하고 다녔는데 말이죠.
09/01/12 23:17
케텝과 온겜을 보면 에이스 준에이스 급이외에 바쳐주는 선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솔직히 에이스급만 보면 케텝이 온겜에 뒤쳐질 이유가 없죠. 이영호 박찬수 펀치가 신상문 박명수 이상이면 이상이죠... 다만 케텝은 그 뒤에 바쳐주는 선수가 전무합니다. 온겜넷은 그밖에 조력자들이 많죠. 카드에 다양화로 상대가 엔트리 맞추기가 힘들고 뒤바쳐주는 선수들이 승을 챙김으로써 에이스급 선수들의 체력관리나 부담을 덜어주고 성적의 득실관리등에 좋죠. 에이스가 휘청거리더라도 기회가 있다는 것도 크고요. 그에비해 케텝은 두선수가 3승을 거둬야 하니 이기는 경기도 힘겹게 이기고 둘중 하나만 무너져도 쉽게 게임을 놓치죠. 또 그만큼 선수들의 부담감을 짊어지게 되구요. 그래도 팀에 주축이었던 노장들이 빠져나간것도 선수층이 얇게되고 그나마 괜찮았던 유망주들은 중심을 잃은듯한 모습입니다.
09/01/12 23:21
확실히 잘한다의 기준을 승률 60% 로 하고 확실히 못한다의 기준을 승률 40% 라고 할때
(개인적으로는 70-30이라고 보지만 이러면 너무 샘플이 줄어듭니다. 다만 개인의 성적은 70-30이 맞겠죠) 테란 60% 이상팀 온게임넷 42전 29승 13패 69.05% WeMade 33전 21승 12패 63.64% KTF 35전 22승 13패 62.86% LeCaf 39전 24승 15패 61.54% 저그 60% 이상팀 LeCaf 30전 20승 10패 66.67% stx 42전 27승 15패 64.29% 프로토스 60% 이상팀 SKT 44전 35승 9패 79.55% 삼성 41전 27승 14패 65.85% 테란 40% 이하팀 SKT 32전 12승 20패 37.50% 공군 22전 6승 16패 27.27% 웅진 22전 5승 17패 22.73% 저그 40% 이하팀 eSTRO 25전 9승 16패 36.00% 공군 27전 9승 18패 33.33% SKT 25전 5승 20패 20.00% 프로토스 40% 이하팀 온게임넷 24전 6승 18패 25.00% 공군 35전 8승 27패 22.86% WeMade 23전 5승 18패 21.74% KTF 22전 4승 18패 18.18% 그리고 현재까지 전체밸런스 전체 밸런스 T vs Z - 65 : 46 Z vs P - 63 : 48 P vs T - 54 : 50 T vs T - 89전 Z vs Z - 82전 P vs P - 67전 Terran 115승 100패 53.49% Zerg 109승 113패 49.10% Protoss 102승 113패 47.44% 결론 : 6룡-리쌍때매 묻혀버렸지만 여전히 테란이 킹왕짱
09/01/13 01:02
TheInferno [FAS]님이 올려주신 자료를 보니 티원 프로토스의 강력함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두 종족이 40%이하인데 12승 10패 6위 마크라니...
09/01/13 01:06
어차피 연습실에선 날고기는 선수들이 많으니 연습 상대의 문제라기 보단,
주전 선수간의 시너지 차이라고 봐야겠죠. 동갑인 도택의 시너지 효과는 역대 최고라고 봐도 무방할 듯. 택용 선수가 조일장 선수에게 스탈릭에선 졌지만 프롤릭에서 도택은 삼족종 상대로 다 사기적 승률입니다. 그리고 이영호 선수가 최근 택뱅+이제동 등 잘하는 선수들에게 졌을 뿐, 토스전 승률과 포스는 여전히 계속 쭈욱 사기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토스전만 놓고 보면 여타 테란과 소위 말하는 넘사벽 수준이죠-_-
09/01/13 01:17
KTF는 아무리 봐도 노장들이 군입대/해설전환/은퇴를 한 이후에 멘토가 사라져버린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한다고 살아남을수는 없죠.. 팀리그에서 이영호 선수 혼자 날지 않으면 KTF는 또 그렇게...
09/01/13 01:25
영호선수.. 테란중에 젤 잘한다고 하더라도 요즘 송병구, 이제동, 특히 김택용(곰tv 포함 3연패인가;;)에게 연달아 지네요. 따라 팀도 연패 그것도 완봉패가 지금이 몇번째인지...
09/01/13 01:27
카르타고님//
프로리그에서는 S급 하나보다는 A급 여럿이 더 셉니다. 닥치는대로 이기는 선수 하나보다, 좀처럼 지지 않을 선수 4~5명이 더 안정적이지요.
09/01/13 08:53
관심이 있었던 SK저그와 KTF플토의 대결은 일단 SK저그의 승이군요...
그나저나 프영호 선수...앞마당 멀티까지 포기한 한방러쉬 치고는.....너무 빈약했네요... 요격용 스컬지가 로버틱스 주위에 왔다갔다 하는거 때문에 셔틀을 그렇게 늦게 뽑았는지.... 너무쉽게 정영철선수의 3가스를 허용하고 말았군요...
09/01/13 13:32
웅진은 변길섭, 나도현 선수 이후로 이렇다 할 테란이 정말 안 나오는군요.
그래도 이동준 선수 오늘 경기 보니 가능성이 아주 없어 보이지는 않네요. 중반 이후 판단이 많이 아쉽기는 해도 초반까지 운영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경험을 쌓으면 좋은 선수로 자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09/01/13 16:43
그것도그렇고 2라운드에서 T1의 3패는 모두 에결에서 진거군요...
그 에결에서마저도 이겼다면 11승이되었을수도...?(티원빠로서는 아깝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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