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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7 21:36
어떻게 에이스 결정전에서 한번도 안지지? ㅡㅡ; kespa에서는 송병구 선수한테 에이스 결정전 졌지만 2005 프로리그에서 단 한판도 안 졌다..
05/11/07 21:36
G.O팀;;;;;;
도대체 왜그런건지... 다잡은 경기를 뺏겼군요,,, 마지막 서지훈선수 플레이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몰래 로보틱스를 그렇게 늦게 발견하다니요;;;;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05/11/07 21:40
웬지..KTF는 최고의 전력을 낼수 있는 엔트리를 낸것 같은데..
모두...프로토스라는점에서...좀..아쉽군요.. 김정민선수나 조용호 선수 변길섭 홍진호 선수도 쓰인다면 좋을텐데요. 물론 팀플에 전념하는건 알고 있습니다만..그래도 아쉽네요
05/11/07 21:42
이윤열!!!!!!!!!!!!!!!!!!!!!!!!!!!!!!!!!!!!!!강민!!!!!!!!!!!!!!!!!!!!!!!!!!!!!!!!!!!!!!!!
05/11/07 21:45
이윤열 선수!!!프로리그에서라도 그모습을 보니
정말 든든합니다. 강민 선수도 마찬가지^^ 두선수다 오늘플레이 좋았다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하군요.
05/11/07 21:46
이윤열, 강민, 홍진호...
개인리그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세 명의 각 종족 고수들이 대신 프로리그에서 빛을 발했으면 좋겠네요. 이윤열, 강민 선수는 지금처럼만 하시고, 홍진호 선수 좀 더 힘내시길.
05/11/07 21:54
오늘 박정석 선수가 쓴 소규모 병력의 컨트롤을 통해서 계속 싸움을 걸어서 끊임없이 이득을 챙기는 모습...정말 손이 빨라서 그런지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5경기 강민 선수의 집요한 견제...적당한 타이밍에 뚫는 플레이...콤보로 서지훈 선수를 녹다운 시켜버렸죠. ^^
05/11/07 21:55
6정이 맞는듯. 23승 17패가 맞는듯 합니다.
상위 4팀과 하위 팀간의 승점차가 꽤 크군요. 상위 4팀의 승점은 5점 이상인데, 그나마 POS가 +2이고 나머지는 모두 마이너스. 정말 아스트랄한건, KTF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아슬하게 이긴 경우가 많아서, 1위임에도 승점이 2,4위보다 낮고, 3위와 비슷한 수준이며 SK T1은 지기는 아슬하게지고, 이기기는 압도적으로 이겨서 4위임에도 승점이 가장 높군요.
05/11/07 21:56
KTF의 23연승 깨졌습니다. SKT T1의 무실세트도 깨졌습니다. 과연 강민선수의 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 연승행진을 깨는 선수가 누가 될지
05/11/07 22:11
강민선수의 에이스결정전의 승리가 너무 영향이 커서.. 팬택의 승리에 관한 리플은 많이 보이질 않는군요..- -;
ㅎ 암튼 팬택 작년 우승분위기 난다니까 우승한번 해보자구요 퐈이팅~!
05/11/07 22:14
플토가 뭐할지 모르기때문에 저그가 힘든 것 같습니다.
파일런을 앞서 지어도 이게 전진게이트를 할지 더블넥을 할지 저그는 알수가 없죠. 하지만 플토는 저그가 스포닝풀을 올리는지 본진 투해처리를 올리는지 앞마당을 가져갈지 정찰을 해보고 빌드를 정할 수 있다는게 큰 것 같아요.
05/11/07 22:17
요즘 개인전은 2강(GO,SKT T1) 6중(P&C큐리어스,SOUL,삼성칸,KTF매직엔스,POS,KOR) 2약(PLUS,한빛스타즈)의 분위기
팀플전은 3강(P&C큐리어스,KTF매직엔스,SKT T1), 5중(POS,PLUS,GO,삼성칸,한빛스타즈) 2약(SOUL,KOR)의 분위기군요.
05/11/07 22:20
참고로 말씀드리면 KTF팀 올시즌 에이스결정전 11번 했는데 단한번도 안졌습니다. 11전 11승 그중 9승이 강민선수 말다했죠 (나머지 두번은 김민구 박정석선수)
05/11/07 22:26
포르테에서 토스가 저그상대로 센 이유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스가 저그를 상대하는 전략을 크게 세가지로 보면 원게잇,투게잇,더블넥이라고 볼 수 있는데 포르테는 저 세가지가 모두 가능한 맵이죠(투게잇은 약~간 힘들지만....) 게다가 몰래건물이나 전진게이트같은 도박적인 전략이 의외로 잘 먹히는 맵이고 토스가 입구 쪽 미네랄만 뚫어놓으면 저그 입장에서도 '연탄조이기'가 잘 안 됩니다. 원게잇,투게잇,더블넥이 모두 난감한 머큐리와는 정반대죠
05/11/07 23:28
KTF 강민 카드가 뻔했는데,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이재훈 선수를 다시 내보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오늘 승리로 기세를 타고 있는 데다가, 늘 서지훈 선수에게 집중되는 부담감을 떨치기 위해서라도요. 이겼다면 카드가 더 느는 셈이고, 지더라도 큰 손해는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오늘 경기 패배로 GO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데다가, 혹시 서지훈 선수가 이겼다고 하더라도 팀 입장에서 보기에는 본전치기 상황 그 이상도 아니었을 것 같네요.
05/11/07 23:34
-지난해 2라운드를 우승할 때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2라운드에서 우승할 때 선수들이 자기들이 알아서 연습하는 분위기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저번 주에 KTF에게 지고 나서 팀플하는 선수들 사이에 의견 조율이 있었다. 그 부분도 2라운드 때와 비슷하다(웃음). 또 2라운드 우승할 때에도 이윤열이 많은 활약을 했었다. 그 때처럼 이윤열의 컨디션이 매우 좋다. 그 뒤를 나도현이 팀플레이/개인전 모두 기용할 수 있는 카드로 받쳐주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모두 개인전이나 팀플레이를 받쳐줄 수 있는 기량이 된다. 개인전과 팀플레이 모두 튼튼한 상황이라는 것이 2라운드 때와 비슷하다. 이번 결승도 대구에서 한다고 들었다. 그 때와 분위기도 비슷하고 시기도 비슷하다. 2라운드에서 우승한 것처럼 다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파포 송호창 감독님 인터뷰중에서.. 이번 후기리그 결승은 대구에서 한다는데 보로 가긴 틀렸군요. 이번엔 어디서할까요?
05/11/07 23:40
케텝 쌍토스 개인전체재에서 제대로 재미 보는데요. 거기에 딴 팀가면 에이스급 저그
조용호,홍진호를 팀플로.. 거기에 김정민 테란의 팀플. 이제 변길섭 선수만 해주면 최고의 팀이 될텐데
05/11/07 23:43
서지훈 선수.. 꾸준한 역할도 좋고, 팀 내 에이스의 역할도 좋지만.. 뭔가 해결사라는 느낌은 없군요.. 고비고비마다 패를 쌓고 있네요. GO도 완벽한 해결사 한명만 있다면 딱일텐데... (T1은 해결사가 너무 많아서 -_-;)
(아 그리고 빅4중에서 말입니다. 팬택, KTF, T1, GO..)
05/11/07 23:57
뭘봐용?// 님 .. 케텝 쌍토스 .. 어감이 웃깁니다 .. 혼자 쌍토스 되뇌이면서 피식 ;; 케텝 양플토나 투플토 정도면 적절해보입니다만
05/11/08 00:13
강민선수가 나오는걸 예상했었다면 당연히 지오입장에서는 마재윤선수가 나왔어야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에이스결정전의 강민이라지만 플토는 저그에게 상성상 불리할수밖에 없고 마재윤선수 1경기 졌지만 경기내용이 나쁜건 아니었고 최근 강민선수에게 엠겜에서도 승리하지않았습니까? 최근 이윤열선수와의 에이스결정전도 그렇고 S급플토와 S급테란이 벼랑끝에서 붙는다면 플토쪽에 손을 들어주는게 맞는것같네요.
05/11/08 00:32
결과론인가요? 예전 티원과의 포르테대첩에서 박태민전에서는
녹차토스가 나왔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죠 하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퍼펙트테란대 날라가 더 끌리듯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알포인트는 전종족을 봤을때는 테란이 가장 무난한듯 합니다만 그냥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05/11/08 01:49
제리맥과이어//얼마전만 해도 강민선수는 수비형 플토로 날리고 있었고 대테란전에서 많이 져서 요즘의 대테란전은 조금 아니라란 평가를 받고 있었죠. ㅡ.ㅡ;
05/11/08 02:02
사실 해설진의 말처럼 이미 2경기나 나왔었기에 강민 선수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또 사실 강민 선수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다 하더라도 알포인트에서 서지훈 선수라면 나쁠 게 전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05/11/08 02:03
첫 글이 강민 선수의 승리를 축하하는 글이라서 정말 기쁩니다^^ 기대를 버려야하는 고민이 들때마다 임팩트 있는 한방으로 돌려놓기를 벌써 이년 가까이 하고 있는 강민선수가 얄미울 때도 있지만..--^ 하여튼 오늘 멋진 경기만들어 주신 모든 선수들 화이팅~!!
05/11/08 04:56
아~ 오늘 경기도 너무 재밌네요. ^^ 밤에 보는 vod는 힘들긴한데..
이 시간에 이승원님이 계시네요. 항상 해설 잘듣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05/11/08 13:15
지오가 지긴 했지만 오랜만의 이재훈 선수의 물 흘러가 듯 이겨버리는 플레이 멋졌어요 ~ 서지훈선수는 간단한 깜짝전략에 너무 휘둘리는 경향이.. 그리고 같은 팀 선수들, 혹은 예전에 같은 팀이었던 선수들에게 약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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