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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5 21:49
오늘 한승엽 선수 정말 잘하시더군요..
So1 결승에 서바이버리그가 묻혀버려서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오영종 선수가 우승했으므로 저는 기쁩니다. 흐흐
05/11/05 21:58
박명수 선수가 이윤열 선수의 SK 테란을 간파하고 완벽하게 그것을 집어삼키듯,
한승엽 선수도 박성준 선수의 저글링럴커를 속속들이 '깨닫고', 약점만 골라때리는 모습이었습니다. (2,3경기 투 드랍쉽 운용은 게임의 승패를 완전히 갈라버렸죠) 박성준 선수는 2경기에서 슬슬 히드라럴커체제에도 눈길을 돌리는 모습이었는데, 작년 이맘때 저글링럴커 -> 저글링뮤탈 체제로의 성공적인 변신만큼 저글링뮤탈->히드라럴커 체제의 변신이 가능할지... 다음 스타리그가 중요하겠군요.
05/11/05 22:30
허허.. 그 누가 박성준을 이길 수 있을까,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국 피씨방으로 가네요, 박성준 선수... 이젠 누가 피씨방으로 떨어진다해도 놀라울 게 없는 시대가 오고야 만건가요.. 장재호는 언제쯤-_-;;
05/11/05 22:52
오늘 한승엽선수 이상했(?)죠..;; 졌던 2경기.. 엄청 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좋은 플레이만 하면서 거의 역전분위기였으나 아쉽게 1cm앞에서 무너졌었죠..
05/11/05 23:57
은근히 오늘 결승전에 묻혀서 그렇지 이거 사건이네요;;; 두명의 거목저그인 박성준, 홍진호선수가 피씨방행으로..가네요 . 마재윤선수의 온겜넷 피씨방, 박성준선수의 엠겜 피씨방 정말 충격이네요.
05/11/06 00:01
저그의 몰락...박성준선수는 우승도 2번하고 준우승도하고 프리미어도 우승하고 그래도 늘 제 머릿속에 현존최강은 최연성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있었기때문에 박선수가 그렇게 엄청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막상 업적을생각해 보니까 대단하군요...여하튼 전 본업은 T1팬입니다만 SOUL과 여러 약팀들을 좋아하기때문에 승엽선수의 승리를바랬습니다...그나저나 이제 고3인데 오늘 공부 1분도 못했네요...ㅡ.ㅡ 학교에서도 대청소 2시간에 체육 2시간 한시간은 영화봐서 공부안했는데...;;;
05/11/06 02:19
저그들 죽어나는군요....... 홍진호, 박성준 선수 어서들 올라오세요~! 다음시즌에선 볼 수 없지만, 차차기 시즌에선 꼭 볼수 있길 바랍니다~!!
05/11/06 19:38
저그 양대리그에서 4번 우승하더니 조금 주춤 하네요.
프로토스는 항상 저래 왔지만 암울하다고 얘기는 안하는데... ㅋ 암튼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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