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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7 21:17
아, 오늘 경기를 보며 한가지를 느낀것이 있는데요, 저그가 프로토스 두명을 잡을 때 부터 불안하더니, 결국 변은종선수가 퍼펙트테란 서지훈선수에게 지면서 확 와닿더군요. 설마 저그의 '부활'이 아닌, 저그가 16강에서 프로토스선수들을 견제하곤, 결국 테란을 막을 프로토스가 없어서 '영원한 2인자'자리에 머무르고야 마는 과거로의 '회귀'가 나오는건 아니겠지요….
04/05/07 21:18
이야 진짜 빠르시네요 ^^
경기 못봤는데 나중에 재방 봐야지 -_- 4경기가 젤 잼있었나요? 4경기까지 볼라면 피곤하겠네요 -_-;;
04/05/07 21:22
오늘은 네경기모두 좋았네요, 뭐랄까.. 충실한 경기라고 할까, 너무 단지전도 아니면서 지루하지도 않고 정말 굿입니다
하일라이트는, 김도형위원 "앞마당만 먹었을 뿐인데.." 그뒤 엄위원 혼자 좋아함 -0-
04/05/07 21:23
3,4경기... 슈마지오선수들의 믿겨지지않는 승리... 감동입니다...ㅠ.ㅠ
슈마지오의 팬이지만 두선수 초반에 모두 질줄 알았습니다...;; 제로스,러쉬 파이팅~!
04/05/07 21:23
오늘은 네경기모두 좋았네요, 뭐랄까.. 충실한 경기라고 할까, 너무 단지전도 아니면서 지루하지도 않고 정말 굿입니다
하일라이트는, 김도형위원 "앞마당만 먹었을 뿐인데.."
04/05/07 21:25
慙愧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프로토스전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두고선 또 강력한 테란앞에 무릎꿇는 모습... 저그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참 가슴 아픕니다. 왠만한 저그맵을 만들어서는 메이져 본선경기에선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선수정도의 테란 유저를 막긴 힘들어 보입니다. 그 맵이 아방가르드, 건틀렛 TG정도라도요. ㅡㅡ;
04/05/07 21:29
1위부터 4위까지는 다 졌는데, 첼린지 시드 받은 서지훈 선수는 이겼네요.
엠겜에서는 그렇게 강한 이병민 선수.... 온겜은 참 힘든가 봐요 ^^ 신예 테란 3인방으로서 최연성 선수와 더불어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바랬는데..... 아쉽습니다.... 김성제 선수 아쉽습니다... ㅠㅠ 정말 T1은 특급 유저를 구해야 할듯 합니다.. 이창훈 선수 혼자만으로는 그 많은 저그 유저의 연습 상대로 부족하다 생각합니다...(비상식적인 선수가 하나가 있는데 그 선수는 제외 합니다...) 변은종 선수, 이왕 이기는 김에(변태준) 변은종 선수가 이기길 바랬는데 역쉬 서지훈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태규와 박성준 선수의 경기는 -_- 제가 워낙 초보라서 저걸 어떻게 막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전태규선수도 잘했는데 아쉽습니다... 아마, 오늘 같은 박성준선수의 스타일에는 강민 선수가 천적일듯 합니다.(-_- 강민 선수 정말 싫어 하는데.. 그래도 강민 선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가장 유연한체제, 전략적인 마인드.... 이선수면 노슬탤지아에서 좋은 해법을 보일듯 합니다.*
04/05/07 21:32
네경기 모두 원츄 >.,<)d
다만 안타까운건 1경기에서 이병민 선수가 리버나 다크드롭을 의식하고 본진으로 탱크 3기를 돌려놨다가 셔틀질럿 드라군에 앞마당이 뚫린뒤엔 조금 원사이드 했던 부분정도..? 은근히 바카닉 타이밍 나와줘서 밀고 밀리는 접전을 벌여줬으면 조금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
04/05/07 21:58
역시 영웅토쓰박정석선수!! +_+)) 믿었습니다^^
박정석선수요즘 정말 분위기좋네요~ 좋은모습 앞으로 계속기대해도 될돗.. 그리고 다음주 박정석vs강민 빅매치!!!!!! 기대되네요^^
04/05/07 22:16
Woo~쯔// 건틀렛이 저그한테 유리한맵이라는것을 오늘 처음 알았음..
이유는..TG삼보배결승 1경기가 생각나는바람에..-0-(최연성선수의 완승) 거기다 아방가르드는 저그가 유리한맵인걸 알면서도 자꾸 이윤열선수가 결승전떄 엄청난베슬지우개때문에 '과연 저그가 유리하긴 한가?' 라는 생각이...자꾸 드네요..-0-
04/05/07 22:51
겨울사랑님;// 최연성 선수...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첫진출이지만 이제는 신예라고 안했으면 ㅠ_ㅠ..
최연성 선수 본인도 이제는 신예가 아니다!! 라고 말했으니깐요...!! 서지훈 선수는 올림푸스 우승징크스를 완벽하게 극복 하고 점점더 멋져 지시네요... 맵핵테란 퍼펙트 테란//
04/05/07 23:26
예상했던 "좌,우,좌,좌"가 승리 했더군요. 모든 경기가 다 재미있었습니다. 특히나 서지훈 선수의 뚝심은 대단 하더군요. 초반 열세를 꾹 참고 모으더니 끝내 경기를 뒤집더군요.
04/05/07 23:49
아싸~ 박정석, 홧팅!
이병민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오늘 박정석 선수가 이겨주기를 정말 간절히 바랐습니다. 늦게 들어와서 경기 못보고 피쟐부터 들어왔는데 좋은 소식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앞에 있다면(헉!) 업어라도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페이스 잘 유지해서 꼭 8강 이상 갔으면 좋겠습니다.
04/05/08 00:35
서 선수 이겨서 기분 좋네요.. ^^
그런데 노스틸지어에서.. 온니 저글링.. 정말 막기 힘든가요? 프로들끼리도 저런 경우가 자꾸 발생하다니.. 음.. ^^ 걱정입니다.
04/05/08 00:44
Anabolic_Synthesis//
오늘이 처음이 아니죠... 몇일전 한빛 대 삼성 에서 한빛의 박영훈 선수던가요? 갑자기 이름이..ㅡㅡ;; 하튼간 대각선이었는데 진짜 온리저글링으로 이겼죠... 플토가 아콘 3,4마리씩 끌고 나와도 저글링 개때엔 답이 없더군요... 제생각엔 리버를 좀 끌고나오면 어떨지...;;
04/05/08 07:56
제가 응원한 김성제 전태규 선수는 GG 하셨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스타리그에서 서지훈 선수의 퍼펙트한!! 한방!! 을 보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
04/05/08 09:01
우선 제가 응원 & 예상했던 4명(특히 박토스!!)이 모두 이겨서 참 기분이 좋네요.. ^^
새벽에 들어가 제대로 본 경기는 박태민선수 vs 김성제선수의 경기였는데 박태민선수 장난이 아니더군요. 마치 '어쭈, 프로토스가 겁도 없이 가로방향에서 더블넥을 해?' 란 듯이 초반 한타이밍에 올인하지 않고 다양한 유닛과 멀티, 게릴라로 김성제선수를 꽁꽁 묶어놓은 것은 정말 자신감이 없이는 쉽지 않은 플레이였겠지요.. 왠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
04/05/08 10:10
핫 글쓰기 권한이 생겼군요...정말 기분 좋네요..무슨 고시에 합격한 듯한..^^;;
어제는 응원하는 선수가 모두 이겨서 더욱 기분 좋네요 ^^v
04/05/08 10:23
개인적으로 편식이 강한 편인데, 어제 경기는 WOW!!
우와~를 연발하고 박수를 연타하며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남은 경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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