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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5 22:40
약간 찝찝했지만,,,,아무튼 강민선수 승기를 자기것으로 가져오는 운영력 정말 대단하군요....어찌보면 역전승이라해도 무방한경기였음...
04/05/05 22:51
sk t1... 두경기만봐서는 정말 몸값못하는팀이군요... 이창훈김성제조합을 뺀것과 기요틴에서 이창훈선수는 별로 좋은판단이 아닌듯하네요... 강민선수는 ktf이적하고 첫승이네요... 그리고... 박상익선수 정말잘하더군요
04/05/05 23:12
흠..저도 박용욱 선수가 나오지 않은것과 임요환 선수의 역시나 팀풀에서의 필살기..기요틴에서의 저그..흠...아쉬움과 실망감이 많이 남는 경기 였네요..
04/05/05 23:24
임요환 선수가 나온건 팀플에서 아직 좋은 조합을 찾지 못한 SKT T1의 고육지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성큰이 없었다면 그대로 밀었을 수도 있었을 거구요.
이창훈 선수가 나온건 판단의 문제가 아닌 듯하군요. 자체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를 내보내는건 이미 예전부터 있었던 SKT T1팀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죠. 비록 '기요틴의 강민'은 무적에 가까운 선수지만 이창훈 선수의 판단 미스가 아니었다면 충분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겁니다. 제노 스카이에서의 최연성 선수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어쨌든 오늘 일은 잊고 남은 경기 꼭 좋은 모습 보여주기 바랍니다. 주훈 감독의 타이밍 늦은 어필이 정말 너무 아쉽네요. 어필을 하려면 의심되는 일이 발생했던 그 타이밍에 했었어야 했는데...
04/05/05 23:26
많은 분들께서,
논란이 일고있는 1경기에 대해서만 얘기하시는군요. Nal_rA의 2경기는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뮤탈리스크를 스톰으로 한 마리씩 끊어 잡을때는, 와~ 강민!!! 하면서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게다가 오랜만에, 정수영감독님의 아이처럼 웃는 모습도 보고... 아~~ 제가 Nal_rA의 매력에 너무 푹 빠졌나 봅니다. (내가 KTF를 응원하다니...)
04/05/05 23:51
정말 짜증입니다.sk나 ktf가 어느하나가 져서 그런게 아니라 거대 이동통신사의 경쟁을 빌미로 꼭 이기면 우승이라도 하는둥 하는 방송 참 싫습니다.솔직히 오늘 경기 예선의 일부분일 뿐이고 앞으로 7~8경기가 더 있습니다.전 sk대 ktf의 경기보다 소울 대 kor의 경기가 더 재미있었다고 봅니다.지금 온겜넷 게시판가면 진짜 온겜넷 게시판 스러워서 진짜 못 보겠네요.정말이지..팀이 sk와 ktf 둘 만 있는것도 아니고 암튼 짜증입니다.
04/05/06 00:07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하나없죠.. 두팀간의 경기가 이목을 끈건 사실이지만 두팀만의 경기에 예고CF 까지 붙는 상황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흠.. 그래도 팀플경기 포즈 걸리기 전까지는 재밌게 봤었는데.. 관중들이 소리내는것을 막는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원래 멋진플레이 나오면 소리지르는게 당연하고 오늘같이 필살기성 전략나올때도 소리지르는게 당연한거죠. '알려줄려고' "몰래 배럭이예요!!" 하고 들릴정도로 외치는 분들이 있다면 난감하지만 제생각에는 그렇지는 않을것 같군요) 성숙한 관람문화니 뭐니 해설자분들이 말하는것도 좀 우습게 생각됩니다. 방송사측에서 거기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없는 상황인데 관람문화만 요구하다니요.
주훈감독의 이의제기 시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주훈감독님도 어려운 결정이고 포기할수 없는 상황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비난받고 이런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04/05/06 00:27
박종수 선수의 플레이가 좋았습니다.
전태규 선수를 이도저도 못하게 만드는 플레이 인상깊네요. 소울의 프로토스라서 더 인상깊네요. 전 오늘 처음으로 소울이 프로토스가 있는 줄 알았네요^^;;
04/05/06 00:28
박재근님 // 저도 소울 vs KOR 경기가 훨씬 재밌었습니다.
3경기에 나온 그 신예 준 프로급 프로토스선수.. " 아 오래간만에 프로토스에도 반짝 빛나는 신성의 등장이구나!! " 굉장히 기뻤습니다. 앞으로 프로리그 보는재미가 하나 늘었네요 ^^*
04/05/06 00:40
1Round는 좋은경기들이 었습니다.
박상익선수 대단하구여.. 조용호 vs 최연성경기를 기대했는데.. KTF가 이겨서 기분은 좋네요. SKT1은 제가 예상했던데로네요....
04/05/06 00:52
거참... 얘기 거리는 많은데 말이죠.
소울의 팀플 1저그 1랜덤이 점점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구요. 오늘 박상익 선수의 2:1 상황에서의 역전... 그것도 자신의 주종족이 아닌 프로토스로 말이죠.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신예 곽동훈 선수도 이번 리그부터 새롭게 팀플경기에 꾸준히 참여를 하면서 박상익 선수의 뒤를 잘 받쳐줄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좋은 활약 보이고 있구요. 그리고 스타리거 끼리의 대결인 2경기 한동욱 선수 vs변은종 선수의 경기도 '포스트 임요환' 한동욱 선수가 기가막힌 타이밍에 러쉬를 해서 승기를 잡는 모습.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을 하는 신예 토스 박종수 선수가 한게임배 스타리그 준우승자인 전태규 선수를 격파하는 모습까지.... 그 애띤모습에서 어떻게 그러한 플레이가 나오는지... 놀랐습니다. 이런것들이 SKT T1 과 KTF 의 경기때문에 다 가려졌다는거에 대해서 아쉽구요. 솔직히 SKT T1 과 KTF 경기에 대한 이야기도 경기 내용보단 머 주훈감독의 이의제기에 정당한거니 아니니 해설이 편파적이었니 아니니 이런 얘기들밖에 없고 많이 씁쓸하군요.
04/05/06 06:08
소울팀 역시 무시 못할 팀이라니깐요 ^^ sk팀 아쉽군요 제노스카이 맵에서 최연성 선수는 승률 100% 라던데 그리고 이창훈 선수 vs 강민 선수 경기를 보고 왜 강민틴인지 알게 해줬고 이창훈 선수 미스가 있으셨지만 팀내 24승 4패??? 의 성적을 냈는지 이창훈 선수도 마니 발전 했네요
04/05/06 11:57
레몬빛유혹 // 어제 이창훈선수의 출전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인것 같네요.
제가 듣기로는 네오 기요틴에서 SKT-T1 은 테란은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렇다면 플토나 저그인데.. 네오 기요틴에서의 강민선수 상대로의 플토전은 SKT-T1 으로서는 장담할 수 없었겠죠... 그렇다면 저그 밖에 없고, 게다가 이창훈선수가 연습시 어마어마한 승률을 보였다고 하니, 주훈감독은 최고는 아닐지 몰라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이창훈선수 연습경기시에 더블넥 한 플토들이 대부분 질럿 공발업된 타이밍에 대부분 한타를 노렸고, 이창훈 선수는 그 한타를 다수의 성큰과 저글링-럴커로 막고, 자신은 뮤탈로 플토에게 피해주면서 이기는 시나리오가 많았던듯 싶네요.. 강민선수도 공발업 질럿으로 공격하기는 했지만, 이건 한타를 노렸다기 보다 견제정도로 생각한듯 싶고.. 역시나 몽상가 답게 뮤탈 혹은 드랍을 예상한 앞마당 멀티 다수 포톤.. 입구지역은 포톤 2개 였던걸 생각하면 뮤탈 혹은 드랍을 분명 예상 한듯 싶네요.
04/05/06 12:22
박종수선수의 발업질럿+다템 러쉬는 정말 좋은 전략이었다고 봅니다. 만약 상대가 전태규선수가 아닌 저였다면-_- 그 타이밍에 gg를 쳤겠죠.
04/05/06 16:31
저는 오늘 있는 시험을 제치고 SK Telecom T1과 KTF MagicNs의 경기를 봤는데.. 굉장히 실망이더군요... 하지만 다음 경기 모두 잡아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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