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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6 22:53
개막전부터 재미있는 경기들이 속출했네요. 특히 도재욱의 물량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라면을 끓이려고 하니까 웃으면서 발로 차버리는군요. 크크~
오늘 프로토스가 8전 7승 1패 !! 이영호 선수의 에결 연패는 가슴이 아프지만 프로토스의 산뜻한 출발에 기분좋은 개막전이었습니다.
10/10/16 23:45
이번 스토브리그에 변화가 꽤 많아서 그런지 재미있었습니다. SKT1 대 KT의경기는 통신사 라이벌전이라 그런지 재미있었지만 공군 대 웅진도 재미 있었습니다. 공군이 7전제라 부족할것라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를 보면 가능성을 보여졌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진 선수들 보두 이길 타이밍이 있었는데 아쉽게 졌습니다. 특히 홍진호,박태민 선수는 아쉬웠습니다. 홍진호,박태민 선수가 실수를 안했다면 오늘 공군이 이길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웅진도 박상우 선수의 합류로 에이스들의 종족별 밸런스가 맞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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